미 역사상 가장 특별했던 시대에 대한 비공식 기록을 전해주는 <원더풀 아메리카>. F.L.알렌이 1931년에 펴낸 미국사의 고전『ONLY YESTERDAY』를 완역한 책으로, 미국사에서 유례없는 호황기로 얘기되는 1920년대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918년 11월 11일 1차대전의 종결부터 쿨리지...
“여자의 유혹은 본능이다.” 문화사로 들여다 본 유혹의 백과사전!『유혹의 역사 | 이브, 그 후의 기록』. 이브 이후, 여자는 어떻게 남자를 유혹해 왔는가? 여자라면 누구나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안다. 아주 조금이라도 말이다. 아찔한 곡선을 강조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성형외과를 찾는다. 현대뿐만...
아우슈비츠를 통해 인간성의 한계를 성찰한 현대증언문학의 고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화학자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유대계 이탈리아인인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반파시즘 저항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이송당했으며, 화학공장이 붙어 있는 제3수용소에서...
『이창근의 해고일기』은 그가 해고된 뒤부터 쓴 글을 모은 것이다. 절망과 희망, 간절함이 버무려져 노동자가 보는 한국 자본주의의 민낯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저자 이창근 실장은 2009년 공장 점거 파업 당시 노조의 대변인이었으며 지금도 그가 쓴 보도자료가 해고 노동자들의 현실을 한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