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마르셀 프루스트가 공쿠르상을 받은 다음 날 신문에는 ‘나이 든 이에게 자리를!’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그때 그의 나이가 고작 48세였다. 요즘...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는 ‘포기, 자리, 루틴, 시간, 욕망, 사랑, 기회, 한계, 죽음, 영원’이라는 10가지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파스칼...
★더 나은 삶을 위한 이유 있는 질문들★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시리즈 출간★
끝없이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
그가 엮고 인생학교가 만든 ‘안전 이별’ 가이드
백번을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연애 문제
어른을 위한 성숙한 이별의 기술에 대하여
왜 이별은 이토록 어려울까? 누구나 한 번쯤 이별을 고민하며 속수무책이 되는 순간을 경험한다. 불꽃처럼 타오르던 사랑이 지나가고 남아 있던 감정까지 모두 소진하면 도무지 어찌할 바를 모른다. 우리 관계는 괜찮은 걸까?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할까? 자문하지만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 헤어질까 말까 하루에도 수십 번 고민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결정의 순간을 기약 없이 미룬다. 그렇게 어영부영 이별을 겪으며 염세주의와 자기 연민에 빠져 스스로를 갉아먹는다.
사랑과 연애, 행복과 우울처럼 일상적이고도 심오한 주제를 섬세한 필치로 이야기하여 ‘일상의 철학자’, ‘닥터 러브’라 불리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말한다. 이별이 어려운 이유는 합리적인 기준 없이 타성에 젖어 감정과 관계를 정의하고, 낭만주의에 기대어 상황을 낙관하는 탓이라고. 그럼 어떻게 이별을 마주해야 할까? 알랭 드 보통이 에디터로 참여해 기획한 인생학교 시리즈 『안전 이별』은 이별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만한 24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숙하게 이별을 마주하는 방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일본의 대표적 지성인 다치바나 다카시가 경험한 ‘암’에 대한 모든 것!다치바나 다카시의 암과 생명에 관한 지적 탐구『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이 책은 다치바나 다카시가 방광암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치료하기까지의 개인적인 경험과 세계 최고의 암 전문가들을 취재하며 수집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_시편 42편 5절
암 같은 심각한 질병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암 수술 전날 밤, 존 파이퍼 목사는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라고 고백한다.
병상에 누운 목사는 암에 걸린 것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임을 확신하며, 예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소원한다.
이 작은 책은 삶 가운데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