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분석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 로버트 A. 존슨이 융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어두운 존재, 그림자를 탐구한 심리분석서.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신화, 괴테의 '파우스트', 남미와 동유럽의 민속신앙, 중세의 마녀사냥 등 역사, 신화, 종교,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며 그림자의 존재와 의미를 탐구한다. 그는 그림자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기원하며, 어떻게 축적되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우리가 그림자를 받아들여 완성된 삶에 이르는 과정을 친절히 보여...
분노를 이해하는 완벽 메커니즘
한 권으로 끝내는 분노의 모든 것
“분노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삶의 에너지가 된다!”
익숙하고도 낯선 감정,
분노를 직시하고, 이해하고, 전환하라
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낸다.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한편으론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 낯설기도 하다.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10여 년간 심리상담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은 배우자, 부모, 자녀, 상사, 동료, 낯선 사람에게 분노한다고 했다. 그런데 화를 내거나 꾹 참는 것 외에 다른 방식을 몰랐다. 저자는 우리가 분노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로 분노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단언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최고의 길이기 때문이다.
분노하는 이유와 그 이면에 충족되지 못한 감정을 이해하다 보면 분노는 삶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다.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고, 관계에 대한 갈망이며, 힘찬 생명력의 분출이다.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화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화가 날 때 내면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또 분노의 에너지를 이용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10여 년간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독자가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안의 분노를 탐구할 수 있는 ‘분노 분석표’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면 분노는 더 이상 불편한 감정이 아니다. 튼튼하게 구축한 정서적 방파제 안에서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오늘 밤, 아무런 자격도 필요 없습니다.
기억할 것은 오직 하나,
클래식은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이라는 사실!”
클래식계의 고상쟁이들이 쳐놓은 바리케이트를 넘어
무한한 기쁨의 세계에 입성하는 법
이 책은 가장 빛나는 세계의 중심에 있었던 월드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당신에게 손 내미는 용기와 환대의 클래식 수업이다. 클래식 음악을 고립과 오해에 빠뜨린 엘리트주의와 특권 의식의 벽을 통쾌하게 부수어버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클래식 본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클래식을 즐길 자격이 있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은 그럴 가치가 있다. 미술관의 문턱을 넘었다면 이제 예술의 전당의 커다랗고 화려한 문도 힘차게 열어볼 차례! 무한한 기쁨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당신의 흔적에 기회가 있다』에서 저자는 어느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몰려오고 있는 거대한 양의 새로운 유형을 지닌 다면적인 정보의 원천인 빅데이터에 대해 아주 상세히 분석, 해부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설파함은 물론, 당장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빅데이터의 힘을...
공학박사 출신 현 학원장의 좌충우돌 학원 경영 이야기
날마다 북적이는 학원, 날마다 웃는 학생. 학원 문만 열면 우르르 몰려올 것같아도 금방 왔다가 금방 떠나버리는 원생들과 학부모를 언제나 흡족하게 하고, 함께 하는 강사들에게도 직업적인 보람과 만족, 경제적인 충분한 대우를 해주는 경영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