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와 우리의 교리』(개정판)은 저자 김진두의 신학서적입니다. 감리교 교리의 뿌리와 성격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섬세하게 해설한 감리교인의 필독서다. 웨슬리 형제가 가르친 메도디스트 교리와 성경적이고 진정한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메도디스트 신앙의 특징과 강점은 교리와 영과 훈련을...
우리의 미래는 NFT, 메타버스보다 더 크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웹 3.0의 모든 것.
《웹3 웨이브》는 웹3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한계와 가능성을 단 한 권으로 가장 쉽게 설명한 책이다. 경제, 노동, 크리에이팅의 영역까지 모든 산업의 질서가 변혁하는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젊은 글로벌 인재가 웹3 비즈니스에 몰리고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등 대자본이 웹3 프로젝트에 경쟁적으로 투자한다. 왜 그들은 디파이, NFT, 다오, 플레이투언 게임 같은 웹3의 핵심 기술과 인프라, 킬러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는 걸까?
실리콘밸리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는 웹3 산업을 이끄는 미국 뉴욕, 덴버, 오스틴 현장과 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취재하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업계 이야기, 핵심 정보를 이 책에 담았다. 더불어 웹3 생태계를 선점한 리더들을 밀착 취재해 현재 웹3가 기존 인터넷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정의할 수 있을지 살펴보았다. 웹3의 정의와 핵심 기술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에 따라 전 세계의 산업 지형도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읽어가다 보면, 웹3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웹3가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고 이해해야 하는 장벽도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그 같은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고, 3~5년 내 큰 기회가 올 것이라 말한다. 전 세계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까지도 20년이 걸렸다. 큰 타임라인으로 봤을 때 웹3는 아직 초입에 있다. 자, 답은 현장에 있다. 웹2.0과 웹3의 경계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자.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는 유전학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생명의 진화과정에 대해 좀 더 온전한 이해를 도와주는 후성유전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독자들이 후성유전학의 세계에 좀 더 수월하게 발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가이드 역할을 하고, 후성유전학의 현재와 미래를...
책 『인플레이션 이야기』에 고스란히 펼쳐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금속 화폐 시대에서부터 발생한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의 역할과 재정정책 등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게 될 인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정치...
‘읽지 못하는 사람들’로 들여다본 놀라운 읽기의 세계
여기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별난 독자들이 있다. 눈앞에서 글자들이 춤을 추는 사람, 15초 만에 책 두 페이지를 외우지만 뜻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글자에서 환각을 보거나 치킨너깃 맛을 느끼는 사람, 방금 읽은 문장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책을 읽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사람…. 언뜻 ‘독자’처럼 보이지 않는 이들을 보다 보면 우리는 질문할 수밖에 없다. 과연 ‘읽기’란 무엇인가?
놀랍게도 학자들은 아직 ‘읽기’의 기본적인 정의조차 내리지 못했다.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는다. ‘읽기’의 스펙트럼은 방대하다.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저자이자 퀸메리런던대학교 교수 매슈 루버리는 직접 수집한 방대한 증언과 수기, 연구 문헌, 뇌과학과 인문학에 기반한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춰졌던 ‘읽기’의 비밀을 파헤친다. 독서광이든 책과 멀어졌던 사람이든 이 책을 읽고 나면 ‘읽기’가 우리의 삶과 정체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