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책. 2005년 12월 새롭게 개정신판이 출간되었다.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기와 병균과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일단 수렵 채집 단계를 넘어서 농경을 하게 된 사회들은 문자와 기술, 정부,...
이 시대 위대한 석학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문화 쟁점들을 분석한다!
오늘날 세상을 움직이는 석학들이 한데 모여 자유롭게 학문적 성과와 견해를 나누고 지적 탐색을 벌이는 비공식 모임인 엣지재단의 「베스트 오브 엣지」. 이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을 편집하여 마음, 문화, 생각, 생명, 우주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제 2권 『컬처 쇼크』는 우리 시대 문화의 가장 첨예한 쟁점과 첨단 지식들을 다룬다.
즉 ‘문화는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그로 인해 우리의 삶과 사유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우리시대의 ‘문화’를 통해 대답한다. 《총, 균, 쇠》의 저자이자 인류학과 지리학 분야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지과학 및 철학 분야의 담론을 이끄는 대니얼 데닛, 대중음악가이자 문화이론가 브라이언 이노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최신 문화 연구의 핵심과 흥미진진한 첨단지식을 엄선하여, 뜨거운 문화 쟁점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어느 누구도 ‘항상’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결국 심리적 압박감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던 것일까? 『포텐셜(Potential)』에는 저자 데이브 알레드가 압박의 상황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낼수 있게 만든 그만의 비결이 담겨있다.
레오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 의식을 중시하는 작가. <프레드릭>에는 그의 이러한 작가정신이 잘 반영되어 있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고유한 사고를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과 단순하면서도 따뜻한 색채의 아름다움은 읽는 이에게 아늑한 인상을...
오늘날 중요한 문화비평가에 속하는 프레드릭 제임슨의 방대한 작품들을 전작에 걸쳐 분석하고 유럽과 영미 비평이론의 맥락에서 고찰했다. 아울러 변증법적 문학이론과 역사의 재현, 욕망의 정치학, 공간이론 그리고 총제화의 사고와 같은 주제를 두루 포함하여 맑스주의적 문화이론과 포스트구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