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전환의 문턱에서, 급박한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 책!
오래된 믿음에 대한 낯선 통찰『지금, 경계선에서』. 이 책은 ‘우리 인류는 왜 더 이상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의 문명 시스템이 왜 이러한 한계 상태에 도달한 것인지 분석한다. ‘진보냐 몰락이냐’의 경계선에서 왜 지금 인간 사회는 이런 위기의 교착상태에서 몰락하고 있는지, 왜 우리는 진실이 아닌 것을 믿는지, 왜 우리는 비난의 문화에 투신하는지, 왜 오래된 믿음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놔두는지, 왜 과거 문명들의 몰락을 지금 되풀이하는지, 왜 통찰이 미래의 희망인지에 대하여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과 해법을 제시한다.
마키아벨리의《군주론》에서 인간과 리더십의 해법을 발견하다!시대를 뛰어넘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통찰『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저자 김경준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 현대 기업의 다양한 성공담과 실패담, 저자의 경험 등 130여 개나 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암 전문의가 제시하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미국 암 전문의 데이비드 B. 아구스의 의학 교양서『질병의 종말』. ‘과연 건강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현대 서구의학의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에 근원적인 의문을 던지며 전통적인 시각과는 전혀 다른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
생산성에 매몰된 정신을 해방하는 가장 지적인 시간
김중혁 소설가,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이연 드로잉 크리에이터, 홍인혜 카피라이터이자 시인 강력 추천!
우리는 더 높은 생산성을 위해 고도로 집중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모두가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고 산만함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면 정말 생산성이 오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이 책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는 우리가 흔히 부정적으로 여겨온 산만함과 몽상, 사색의 가치를 탐구한다. 바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게으름과 산만함의 미덕’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해온 저자 머리나 밴줄렌은, 이 책을 통해 산만함이 인간 고유의 진화적 자산이며 창조적 사유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산만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 일상이, 인생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 조명하고 이를 창조적 영감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니체, 베르그송, 몽테뉴, 데카르트, 버지니아 울프, 마르셀 프루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등 탁월한 지성과 남다른 예술 감각을 보여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아하면서도 명쾌한 사유를 마주한다. 만약 오늘도 무언가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하고,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세상에 내놓아야 하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이 작업의 책갈피 역할을 해줄 것이다. 집중력에 지친 모든 이에게 생각의 숨통을 틔워주는 ‘철학적 쉼표’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