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라는 파랑새를 발견하는 행복한 여행을 위하여
소장 인문학자인 연지원 작가가 ‘리버럴 아츠’를 키워드로 우리 시대 교양의 소용과 의미를 섬세하게 묻는 책을 펴냈다. 작가 연지원은 이 책에서 단편적 지식의 나열이나 지적 허영이 아닌 자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지향하는 인간이라면 본질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개념으로 ‘교양’과 ‘교양인’을 제시한다. 틀에 박힌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교양의 중요성을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강연 현장과 일상에서의 경험과 느낌을 토대로 교양인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치밀하게 설계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그 설계에는 갖추어야 할 목록들이 존재하지만 잘 짜인 한 편의 직물처럼 논리와 경험, 역사적 자료들과 명저들의 예시 글을 씨줄과 날줄로 섬세하고 유연하게 엮어 교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어느덧 교양으로의 길에 매혹되게 만든다.
신앙 생활을 오래한 사람들도 자신들이 믿는 바를 잘 몰라,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기독교적 관점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른... 이 문제를 의식해온 저자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구원론을 올바로 깨달아 기독교 복음의 진리됨을 발견하여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도록...
바울과 구원의 서정에 대해 살펴보는 『구원이란 무엇인가』. 저자가 2004년 5월 오크 힐 신학대학의 계절학교에서 행한 4번의 강의와 2006년 1월 어번 에비뉴 장로교회의 제7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행한 5번의 강의에서 선포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바울구원론'의 심장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세계 정치경제 질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현재 세계 정치경제를 양분하는 국가자본주의와 자유시장 자본주의 중에서 자유시장 자본주의가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대체로 국가자본주의는 국영석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