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들의 가슴에 남을 아름다운 이야기!미국의 천재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그 톰슨의 대표작 『담요』. 2003년 출간된 이후 만화계 최고상인 아이스너상, 만화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하비상을 비롯하여 이그나츠상, 프랑스 만화평론가협회ACBD 평론 대상 등을 석권한 작품이다. 작가의 자전적인...
최초의 민중적 급진파 협회였던 런던교신협회의 창립에서부터 서술을 시작해 요원의 불길처럼 번졌던, 노동자들의 선거권 쟁취 투쟁인 차티스트운동에서 멈춘다. 이 50여년 간의 역사에서 노동계급이 어떻게 형성돼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는지를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한겨레신문 고명섭 기자
수많은 철학 개념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철학 스테디셀러 『필로소피 랩』의 저자 조니 톰슨이 이번에는 더 넓은 분야의 지식을 탐구하는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인텔리전스 랩』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루는 핵심 개념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돌아본다. 바퀴의 발명부터 민주주의 제도의 탄생까지, 과학, 사회, 정치,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대의 사조를 휩쓸었던 꼭 알아야 할 개념 133개를 선별해 그 배경과 발전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책이다.
“현대적인 마취제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떻게 수술을 했을까?” “왜 성경에는 지옥과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올까?” “인간은 언제부터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기 시작했을까?” 이러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개념들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다양한 맥락 속에서 형성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오늘날의 세상을 만들어온 변화의 순간들을 선명하게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깊이 있는 사고, 곳곳에 배어 있는 유머까지.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즐거움을 온전히 경험하고 싶다면, 조니 톰슨의 흥미로운 지식 연구소를 방문해보자.
플라톤은 여성의 자궁을 뭐라고 했을까? 여성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왜 남성들에게 노예화 됐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침실과 분만실 및 정신병원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고대에서부터 포스트모던 시기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그림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부록으로 난산과 우울증의...
‘이상한’ 아홉 명의 뇌로 알아보는 인간의 뇌 이야기인간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특별하고 훨씬 이상하다. 우리는 기억하고, 감정을 느끼고... 헬렌은 이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아홉 명, 즉 자신의 삶을 하루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남자와 자기 집에서조차 길을 잃는 영원한 미아인 여자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