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모를 쓴 전학생의 정체는?
방한모는 추위를 막기 위해 얼굴 전체에 뒤집어쓰는 모자예요. 이걸 쓰면 눈과 입을 제외하고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반에 전학 온 토미라는 아이가 늘 방한모를 쓰고 다니지 뭐예요. 토미는 우리랑 이야기할 때나 수업을 받을 때는 물론, 공을 차거나 집에 돌아가는 길에서도 절대로 방한모를 벗지 않아요.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쓰고 있다니까요! 토미가 왜 방한모를 쓰고 다니는지, 방한모 속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도대체 토미한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방한모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아이라니, 실제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는 기발한 소재와 빠른 전개, 탄탄한 구성과 개성 있는 인물 묘사로 독자를 매혹시키는 유쾌한 동화입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수상한 전학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아이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합니다.
21세기를 바꿀 새로운 유전학 『쉽게 쓴 후성유전학』. 후성유전학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까다로운 주제를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생물학과 의학의 미래라 불리는 후성유전학이 지닌 잠재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된 역사적 사건, 기초적인 유전학적 배경 정보, 평범한...
“우리가 우주의 유일한 존재일까?”
지구 밖, 또 다른 생명을 찾는 현대과학의 최전선
외계생명과 처음 만날 때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
인류가 태양계 너머 우주여행을 갈 수 있을까?
외계생명체에 지능이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정말 그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일 것이다.”
- 칼 세이건 Carl Sagan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는 DNA의 운명이 ‘사용법’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소개해주는 후성유전학 입문서이다. 음식이나 화학물질, 아동 학대 등으로, 잠들어야 할 유전자가 깨거나, 깨어 있어야 할 유전자가 잠들거나 하는 생명현상을 하나 가득 소개해준다. DNA의 염기 서열만으로는 설명되지...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는 유전학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생명의 진화과정에 대해 좀 더 온전한 이해를 도와주는 후성유전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독자들이 후성유전학의 세계에 좀 더 수월하게 발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가이드 역할을 하고, 후성유전학의 현재와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