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희 시인의 『33세의 팡세』를 읽다보면 에누리를 해서 생각해도 그의 천재성은 결코 깎을 수가 없다. ”
-천양희(시인)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불멸의 명작 『33세의 팡세』를
읽지 않은 사람은 아직 자기 내면의 불꽃을 당기지 않은 자이다.
아직 ‘내면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한 사람이다!”
파스칼의 『팡세』가 신을 향한 생각의 변증법이라면
김승희의 『33세의 팡세』는
인간 내면을 향한 존재의 변증법이다!!
『33세의 팡세』는 내 안에 숨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열망이 벼락 치는 광경이다!!!
글에 영혼을 불어넣는 이외수식 글쓰기 비결이외수의 글쓰기 지침서 <글쓰기의 공중부양>. 감성적인 언어부터 파격적이고 명쾌한 문장까지 30년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로 사랑받아온 이외수가 공개하는 글쓰기 비법을 담은 책이다. 지난 2006년에 펴냈던 책을 개정출간한 것으로, 작가 특유의 위트와...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온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 쓰기 가이드북
&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전적 에세이이자 기나긴 애도의 글
하버드대학교 3년 연속 최우수 강의상 수상
작가 은유, 김신지, 퓰리처상 수상 작가 제럴딘 브룩스 추천!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자전적 에세이 쓰기 A to Z』는 평생 글을 쓰고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왔으며, 16년간 아픈 아들을 간병하며 힘든 시간을 통과한 저자가 ‘자전적 에세이’ 쓰기의 의의부터 창작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자전적 에세이를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글쓰기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단서와 풍부한 일화, 구체적 조언과 지침이 망라되어 있다.
오랫동안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저자는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 접근하는 관점, 구체적인 방법론, 사례, 길잡이를 만들 수 있었고,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자전적 에세이의 예화로 제시하며,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쓰기를 통한 치유, 글쓰기가 주는 해방감을 이야기한다. 책은 자전적 에세이 쓰기 가이드북인 동시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전적 에세이이자 기나긴 애도의 글이다. 그동안 소설 및 실용문 글쓰기 책이 상당수 출간된 데 비해 자전적 에세이 글쓰기 책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은 에세이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아낌없이, 남김없이 쓰임 받고 싶어요!!”
주님이 인정하시고 친히 서명을 남겨주신 삶과 사역
파라과이 임동수 선교사 안에 가득한 예수 갈망의 기록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추천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 17:9-10)
읽기와 쓰기에 대한 고뇌와 갈망이 담긴 언어의 자서전!
소설가 백수린의 번역으로 만나는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소설 『문맹』. 1935년 헝가리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의 전시를 지나며 자신의 모국이 독일과 소련에 의해 차례로 침략 받는 것을 목격했고, 여러 언어들이 교차하는 국경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의 언어적 정체성을 다룬 자전적 소설이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모국어인 헝가리어와 함께 빼앗기듯 잃어버렸던 친밀했던 기억을 열한 개의 장으로 되살리며 20세기의 역사를 감내해야 했던 여자이자 이방인으로서 결코 침몰하지 않았던 의지와 용기를 꺼내 보여준다. 문맹을 벗어나고자 어떻게 끈질기게 글을 써왔는지를 보여주지만, 또한 자신이 영원히 문맹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것도 분명하게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