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지도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 책. 기존의 번역을 보완하고자 사례와 사진을 우리나라 상황으로 수정하여 5년 만에 다시 출간한 수정번역판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의 교육과정에서 놀이를 촉진하기 위한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유아교육과정이나 놀이와 관련된 학부 혹은 대학원...
★〈가디언〉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
조현병과 자폐에서 편견과 공감, 협력에 이르기까지
인지 신경과학계 최강 커플이 들려주는 인간 상호작용의 경이와 신비
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두 교수 프리스 부부가 들려주는 사회 인지(social cognition)에 관한 논픽션 그래픽 노블. 개별적 뇌가 아닌, 사회적 상황에서 작동하는 뇌에 관해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학자로서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경력을 쌓아가면서 두 사람은 ‘자유의지’와 ‘의식’에서부터 ‘자폐증’과 ‘조현병’에 이르기까지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연구들을 수행해왔다. 두 사람이 작가인 아들 앨릭스 프리스와 만화가 대니얼 로크와 함께 쓴 이 책에서는 '사회 인지'의 과학 전반을 살펴본다. 우리가 짝을 이루거나 팀의 일원으로 행동할 때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비밀을 풀어내는 책이다.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경험과 선구적인 신경과학자로서 탐구했던 내용을 흥미롭게 엮어냈다. 만화로서는 드물게도,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에서부터 19세기와 20세기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를 발전시킨 사람들에 관한 짧은 역사까지, 신경과학 기본서로서도 충실하다.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 제538권 『상호작용 의례: 대면 행동에 관한 에세이』. 일상생활 속 개인과 개인의 대면 상호작용 연구에 신기원을 이룩한 책이다. 일상의 대면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미시사회학 분야를 개척한 독창적인 사회학자인 고프먼은 개인이 타인과 함께 있는 동안, 함께 있기에...
『아이와 통하고 싶다』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직에 있는 영유아교사와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아이를 이해하는 겸손한 방법, 교사란 어떤 존재인지 어때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와 교사의 관계를 만들어갈 때 어떻게 서로 다가가야 하는지...
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꾼다!
● 이 책의 편저자인 야자와 사이언스오피스는 1982년 설립된 과학정보그룹이다. 의·과학 분야의 전문 저널리스트 집단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경력을 살려 두통약, 감기약, 피부약, 알레르기약 등 생활 속에서 자주 복용하거나 우리의 생명, 건강과 불가분의 관계인 대표적인 최신 약 14가지를 선정하여 이들 약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가 조금이라도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하였다.
● 대표적인 약 14가지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이들 약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약물부작용은 왜 생기는지, 어떤 경우에 독이 되는지 등 약에 관한 다양한 의문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썼다.
● 아스피린보다 진통 효과가 탁월하며 부작용도 적은 타이레놀의 진통 성분이 소변에서 발견되었다거나, 항암제가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스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비롯 항생제의 대명사인 페니실린이 푸른곰팡이에서 발견된 사실 등 약의 발견 및 개발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이 밖에도 20세기 의학의 최고 성과로 불리는 인슐린이 개의 실험을 통한 연구의 성과로 탄생한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거나, 2년 동안 4억 명이 감염된 스페인 독감을 비롯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용 백신의 발견 과정을 소개해 질병의 극복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