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동사,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우리말 동사,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한국어에서는 동사만을 가지고 문장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한국어는 동사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한국어 관련 책에서 외면받기 일쑤였다. 20년 넘도록 문장을 다듬어온...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당신의 인격이 드러난다!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예절을 배워본다~『말이 인격이다 |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예절』. 현대인에게 있어 말은 그 사람의 인상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와 품격까지 가늠하기도 한다. 이 책은 현...
보기만 해도 저절로 국어공부가 되는 사전!
『보리 국어 바로쓰기 사전』은 엮은이 남영신이 평생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했지만 법관의 길로 들어서지 않고 오롯이 우리말 가꾸기에 힘써 왔다. 국어학자이자 국어문화운동본부 대표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이 국어를 정확하게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점을 오랫동안 보아 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손쉽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골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사전은 천여 개의 정보 상자로 국어 지식을 풍성하게 다루고 있다. 올림말의 형태, 조사와 어미 붙이는 법, 비슷한 말의 용법 차이, 자칫 잘못쓰기 쉬운 활용형, 신경 써서 발음해야 하는 낱말과 겹받침의 발음 문제, ‘경우’와 ‘경위’ 같은 말의 어원, 띄어쓰기, ‘용의자’나 ‘현찰’ 같은 일본식 말, ‘알음과 앎’처럼 명사형의 차이나 ‘에’와 ‘에서’ 같은 조사의 쓰임새 차이 들을 쉬운 보기글로 설명하였으며 한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전 편찬의 장인이 국어사전에 다 담지 못한 우리말의 ‘속뜻’. 확실히 검증된 객관적인 의미만을 간결하게 수록하는 사전에서는 쉽게 드러내기... 가령 ‘가치’와 ‘값어치’, ‘헤엄’과 ‘수영’은 비슷하지만 어감, 뉘앙스, 말맛, 쓰임 등이 다르다. 하지만 지금의 사전은 이 섬세한 차이를 제대로 보여...
우리네 토박이말 바로 알고, 되찾기
『우리 말은 서럽다』는 우리말을 가르치고 퍼뜨리는 데 한평생을 바친 저자가, 오늘날 우리네 말글살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낸 인문서이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우리 토박이말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저자는 겨레의 삶을 주고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