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자유'는 '언론사 사장의 자유'로 변질됐다!KBS 기자 최경영이 미국 대표적 자본가 워렌 버핏의 상식으로 한국 언론의 몰상식을 밝히는 『9시의 거짓말』. 저자는 '이 달의 기자상'을 6회나 받을 정도로 탐사보도 영역의 대표적 기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탐사보도팀에서 스포츠 중계팀으로 발령났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고 개척할 수 있는 직업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독자에게 지평선을 가늠해 보게 한 뒤, 마지막으로 각 필자들이 해당학문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전공자로서 공부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들과 일화 등을 소개하는 ‘나의 공부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제11권 "MT 언론정보학"편.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경계를 넘는 기자들’이 어떻게 업무를 배우고 그 결과물에 도달하는지를 조명하여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을 다룬다. 저널리즘 스쿨이 저자에게 수많은 영감과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 것처럼, 이 책이 우수한 인프라와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데 도움이 되길...
이 책은 선진 민주 국가들의 제도를 소개함으로써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이 안고 있는 문제를 보여준다. 그리고 신문과 방송의 겸영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지만 과연 사실이 그러한지, 왜 미국에서 미디어 소유 규제 완화나 겸영에 대해 국민이 그렇게 강하게 저항하고 있는지 그 배경을 알려준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2011년, 서재필 선생의 순국 60년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그동안 기념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재필 언론문화상' 제정과 '올해의 민족 언론인 헌창'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선구자 서재필>이란 책을 기획했다.
서재필기념회의 임원인 4명의 집필자가 서재필의 생애를 분야별로 나누어 세밀하게 기록했다. 우선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은 '서재필의 생애'를 개괄했다. 또 이택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독립운동가'로서의 서재필, 정진석 한국신문협회 정책자문위원장은 '언론인'으로서의 서재필, 끝으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의사'로서의 서재필을 각각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