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졸업 후 진출할 수 있고 개척할 수 있는 직업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독자에게 지평선을 가늠해 보게 한 뒤, 마지막으로 각 필자들이 해당학문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전공자로서 공부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들과 일화 등을 소개하는 ‘나의 공부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제11권 "MT 언론정보학"편.
이 책은 언론정보학이란 광범위한 학문을 여러 방면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먼저 언론정보학은 어떤 학문인지, 그 학문을 토대로 언론인이 되려면 어떤 자세가 요구되어지는지 나와 있다. 언론정보학은 정보의 전달과 소통에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 인간의 모든 정보소통행위를 다루는데 이것을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다른 소통방식을 사용해서, 각각의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하고 전략을 짜서 원활한 소통이 되게 하는 것이 이 학문의 가치이다. 언론정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기자나 pd같은 직종을 선호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매체 종사자들이 되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먼저 어떤 특정한 매체를 이용해 사회와 효과적인 소통을 도모해야하니 글쓰기 능력을 빼놓을 수 없다. 좋 쓰고 판단하기 위한 지식이 필요하다. 이때의 지식은 전문적인 지식보다 다방면에서의 지식이 요구되는데, 이런 능력이 결국 기사나 영상을 만들 때 창의력의 밑바탕이 독창 매체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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