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과학, 기후, 환경과 맺는 관계를 ‘횡단-신체성’(TRANSCORPOREALITY) 개념을 중심으로 탐구한다. 미국과 유럽의 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생태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 이론가 스테이시 앨러이모는 신유물론과 생태학, 페미니즘을 결합함으로써 이러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그...
이 때문에 지난 70여 년 동안 영어권에서만 100만 명이 넘는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가히 영어권 최고의 서양사 개설서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1941년 에드워드 맥널 번즈의 단독 저서로 초판이 간행된 이 책은, 한 세대가 넘도록 절찬리에 개정을 거듭해 오다가 9판(1980년)부터...
그리스 정신이 낳은 최대의 걸작, 오레스테이아 삼부작!『신화에서 비극으로』는 문학·역사·철학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순간을 현재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인문교양 총서 「위대한 순간」의 네 번째 책으로, 그리스 3대 비극 시인 중 맨 처음으로 등장하여 ‘그리스 비극의 아버지’, ‘창조자’라...
인간이 지닌 가장 오래된 감정, 그것은 바로 복수다!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 작품부터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고전을 새롭게 선보이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97번째...
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만나는 여행서『원자, 인간을 완성하다』. 우주와 인간의 아름다운 순환 고리를 시종일관 우아하게 펼쳐놓고 있는 저자는, 인간과 원자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지구의 미래까지도 독자와 함께 고민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