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업계 최고의 평판과 신뢰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3인이 만나 적합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망설이는 주린이부터 ESG 연관 산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투자자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전략서를 선보인다. 글로벌 머니가 왜 환경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지, 세계 각국과...
이 아이러니를 콕 집어내 씁쓸한 현실과 유쾌한 웃음으로 버무린 블랙 코메디「사랑은 단백질」등, 심상치 않은 단편만화들이 가득한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책으로 출간되기도 전 2003년 독자만화대상 단편상을 수상하여 화제에 오른 「공룡 둘리」를 비롯, 신인답지 않은 신인 최규석의 첫번째...
삶에서 만난 작고 소소한 질문을 함께 얘기하다!스타 강사 김미경은 오랫동안 데리고 살아온 고민과 나름의 생각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느낀 것들을 일주일에 한 번, 매주 화요일마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김미경의 있잖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약 3년간...
“이 지구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 기후환경 전문 PD 강민아
지금,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후위기의 모든 것
2006년, 최연소 영국인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한 제임스 후퍼는 하산하던 중 굉음과 함께 쏟아지는 눈사태를 만난다. 2005년은 기온이 기록적으로 상승하던 해였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그가 만난 눈사태는 급격한 기온 상승이 원인이었을지도 모른다.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 제임스 후퍼는 녹아내리는 북극을 탐험하고, 뜨거운 열대우림을 자전거로 가로지르며 지구의 이상기후 현상을 온몸으로 통과했다. 지구 곳곳을 탐험하며 요동치는 지구를 목격한 제임스 후퍼가 이제 탐험가가 아닌 과학자로, 기후변화 전문가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왔다.
《나는 매일 재앙을 마주한다》는 탐험가이자 과학자 제임스 후퍼와 기후위기 토크쇼 〈신박한 벙커〉를 연출한 기후환경 전문 PD 강민아가 함께 쓴 책으로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기후위기와 그 원인,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할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얼음이 녹아내리고, 바다가 뜨거워지며,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류 흐름이 바뀐다. 또한 대륙이 들끓고, 열대우림이 사라지며, 숲이 불타오른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기후위기의 7가지 장면을 통해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의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2024년 세계기상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수준에 비해 1.55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1.5도가 깨진 것이다.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앙에서 우리는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다. 요동치는 지구를 조금 더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