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핀셋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코로나사태로 경기침체가 가속화하고, 초유의 제로 금리시대를 맞이한 상황에서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 책이다.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주택시장이 안정되었다고 자신해왔던 정부의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정하지 않는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짜 본질은 무엇인지, 미래 세대를 위해 왜 진정한 사죄와 법적 배상이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 지난 ‘25년간의 수요일’ 동안 거리에서 외치고 외쳤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는 한국 사회가 반드시 귀 기울여 듣고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이다.
이 세상에 안 가본 나라가 없는 괴짜, 이제는 노인이 된 앨버트 포델의 파란만장 모험담『50년간의 세계일주』. 패기 넘치는 모험가이자 저자인 그는 세계일주의 기준을 이 세상 모든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 책은 청년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노인이 된 저자 앨버트 포델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여행과...
낸 7년간의 기적
이 책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치매 아빠를 7년간 돌본 딸의 이야기다. 치매 아빠를 다뤘다 하니 괜히 눈물이나 빼는 이야기라고...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에는 치매 아빠를 지켜내기 위해 행한 기발하고도 놀라운 일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되어 있다. 이토록 기발할 수 있을까?...
미국의 한 발도르프 학교 이야기. 발도르프 교육 75주년 기념 에세이집. 한 발도르프 교사가 1학년부터 8학년까지 같은 아이들의 담임을 하면서, 기록한 생생하고 다채로운 여행담이다. 솔직하게, 일화를 중심으로 풀어간 이 책은 ‘아동 발달에 맞춘’ 발도르프 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나는지 소개하는데 손색이 없다.
이 책은 한국의 첫 발도르프학교 설립을 준비하며 2005년에 출간되었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국내 발도르프 학교와 유치원 수는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으며, 이 책은 발도르프학교 입학 전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학부모와 교사에게 매년 달라지고, 새롭게 닥치는 어려움 속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책이다.
또한 루돌프 슈타이너와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는 독자에게도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수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자료와 참고문헌이 주석으로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다. 2017년에 펴낸 3쇄에서는 본문에서 학년별, 수업 예문들을 보기 좋게 하였고, 부록으로 북미발도르프 영유아교육협회대표 조엔 앨먼의 발도르프 교육이론에 관한 에세이를 다시 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