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사의 중심축은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는가700만 년의 인류사를 이해하는 키워드 ‘글로벌리제이션'에 주목하는『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아시아는 5,000여 년 인류 역사의 상당 기간 경제적으로 유럽보다 우위에 있었다. ‘세계 6대 문명’(저자는 이른바 ‘4대 문명론’에 반대하며 양자강 문명...
현재 어느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가? 이렇게 묻는다면 맹목적으로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한 대부분 '미국'을 꼽을 것이다. 미군 문제로 여전히 시끌벅적한 한국 국민도, 자위대 증진을 주장하는 일본도, 대미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중국도 아직은 미국과 비교가 안 되는 게 현실이다. 미국, 캐나다, 미국, 유럽 등 서구는 문화, 경제 등 모든 면에서 동부와 아프리카 대륙을 앞서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다른 대륙들, 특히 아시아를 앞지르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서양인에 대한 환상을 꼬집으며 동양인 중 한 명으로 상쾌함을 느낀다. 인류의 시작은 아프리카 대륙인데, 백인들에게 열등하다며 노예로 고문을 한 흑인들이 같은 종족을 생각하면 그들보다 더 독창적이다.
1. 동기
경제사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본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최근 학교에서 역사와 경제를 배우고 더욱 깊게 고찰하고 싶어 본 책을 읽게 되었다.
2. 책 소개
이 책은 경제사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에 걸친 세계의 변모를 정리해서 보여준다.
저자 다마키 도시아키는 문학, 사학, 경제를 수학하였고, 경제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서술하였다.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를 다룰 때는 물류에 대해서는 깊게 들어가는 면모도 보였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그리고 유럽을 곁가지로 하여 서술하였고, 최근의 아시아 경제의 부상에 대해 미국이나 유럽이 만든 구조를 이용한 것으로, 독자적으로 일어서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서두에서 저자는 글로벌리제이션은 우리가 익히 알던 세계화가 아니라, 인류가 자기가 있던 곳에서 방방곡곡으로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며 이를 중심축으로 서술한다고도 하였다
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독후감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 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세계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를 읽고 - 유럽,미국과 중국의 경제사, 중국의 일대일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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