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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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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손미나
독후감
3
책소개 텔레비전의 사각 틀에 갇힌 단정한 아나운서 손미나가 아닌 ‘자연인 손미나’로 보냈던 1년의 기록을 빼곡하게 담은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아나운서 생활 10년의 터닝 포인트며, ‘빛나는 30대’로 들어서기 위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된 스페인에서의 ‘자유로운 젊은 날’을 담고 있다.
  • 스페인, 너는 자유다 북리뷰 ( 독후감 )
    스페인, 너는 자유다 북리뷰 ( 독후감 )
    내가 느낀 이 책의 특이점은 보통 어느 책처럼 그 대상에 대한 단순 설명글이 아니라 한 사람이 곳곳을 다니면서 느끼고 생각한 객관적인 글이 많이 실렸단 점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주위 풍경과 분위기가 잘 묘사되있어서 머릿속에 그려지며 내가 스페인에 직접 와 있는 듯하다 느낌을 받았다. 맨 처음 책의 첫 내용은 저자의 옛날이야기로 시작된다. 스페인에 유학 가서 힘들고 외로웠던 시절 얘기로 글을 써 내려간다. 그러다 만난 좋은 사람과 꿈을 향해가는 길에는 항상 고통이 따르고 고난의 순간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소중한 사실 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고 그 동시에 읽는 나에게도 묘한 감명을 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스페인 사람들의 가치관이라던 지 삶의 방식, 문화와 다양한 음식들도 엿볼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1.04.29| 1 페이지| 1,000원| 조회(25)
  • 스페인 너는 자유다 독후감
    스페인 너는 자유다 독후감
    내가 이책을 처음 읽은건 고등학교 1학년때의 일이다. 그때 서점에 가서 우연히 내가 관심있던 여행서적을 보던중 ‘스페인 너는 자유다’ 라는 제목에 끌려 읽게되었다. 또한 이책은 내가 좋아했던 아나운서인 손미나 아나운서가 쓴 책이었기 때문에 더욱 책으로 빠져 들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이책은 여행기라고 할수도 있고 여행기가 아니라고 할수도 있다. 일정기간동안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 그것이 여행이다. 이 책에서 손미나 아나운서는 조금은 멀고도 긴여행을 스페인으로 떠난다. 그것은 어떠한 목적이 있어서도 아니고 자유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조금은 무작정 떠난 길이었지만 10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나 다시찾은 스페인에서 느낀 추억과 자유 그런 모든 것들을 작가 자신의 솔직한 표현으로 담아냈다.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다른 여행기들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했던건, 유명관광지나 계획된 틀이밖힌 여행보다는 조금은 감정과 행동에 충실하고 순수하게 자유만을 찾는 그런 여행을 나또한 좋아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나의 경우와 너무 닮아서 너무나 공감을 했다. 언젠가는 떠나리라 생각하며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경우 지금 당장 떠나라는 말은 정말 나에게선 최고의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나또한 고3시절이 끝날때까지 여행을 좋아했지만 해외여행 한번 안가본 나였다. 수능 시험을 치루고, 난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공부에만 매달려 학교생활 이외에는 아무것도 내가 원하는걸 한적이 없었다. 대학교 원서를 쓰고나서 난 두달동안 알바를 했고, 그돈을 마련해 내가 그렇게도 가고싶었던 일본이라는 나라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이라 난 두려웠고, 일본어는 고작 두달 배운 것이 전부였지만, 고등학교 3년을 동고동락해온 친구와 함께 난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숙소와 비행기티켓을 내가 예약하고, 관광지는 가기전 패스를 구입해서 지하철을 타고다니며 무사히 여행을 마쳤고, 나는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맛볼수 있었다. 누군가 옆에서 두달 힘들게 번 알바비를 3박4일 여행으로 다 쓰는건 아니라고 말렸지만 난 전혀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9.05.13| 8 페이지| 1,000원| 조회(313)
  • 스페인 너는 자유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2006년 7월말에 초판을 찍은 이 책은 아직도 간간히 찾는 사람이 있는 책으로 당시에 매우 핫했다고 하나 당시에는 전혀 몰랐고 최근에 비정상회담에 나온 그녀를 보고 찾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이 너무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재직 당시에 이 책을 틈틈히 쓰고 나중에는 아예 프리로 여행작가가 되기로 선언한 이 당찬 여인네. 이 여자가 사는 모습을 보고 같이 회사를 때려친 사람들은 아직 잘살고 있을까? 그 이후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회사에 매여서 그만두고 싶어도 왠지 모를 불안과 두려움으로 고민하던 때에 손미나 라는 사람의 정신?에 이끌리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뭐랄까? 첫 책이라서 필력이나 구성은 다소 이후의 다른 책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도 스페인이라는 당시에는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나라를 그것도 휴직을 하고 1년간 공부가 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들어가 학위를 따온 그녀와 다녀온 후에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새까맣게 탄 그녀의 피부 만큼이나 변화된 그녀에게서 사람들이 에너지를 많이 받아 책을 써보라고 권유받아 쓰게 되었다고. 이 난 녀자.
    독후감/창작| 2017.08.28| 3 페이지| 1,000원| 조회(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