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저자는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1장씩 넘기며 시력운동을 따라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한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 17만 부...
나는 어릴적에 친구들이 안경쓰는 모습이 부러워서 일부러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티비를 가까이 보거나 하면서 '눈이 나빠진다'고 하는 행동을 따라했었다. 소원이 너무 소박했던지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고 나는 중학교 무렵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0.7, 0.6 하던 시력이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0.1, -2.5 이렇게 떨어지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이후에는 안경을 벗으면 눈앞이 침침하고 큰글자도 흐릿하게 보이는 등 근시에 난시까지 겹쳐서 안경없이는 완벽히 사물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