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어 천재 타일러, 영어 잘하는 개그맨 김영철이 당신의 콩글리시를 교정해드립니다!과묵한 척은 이제 그만,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해지는 타일러표 영어 과외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화제의 팟캐스트 1위 《김영철의 파워 FM》 속 화제의 코너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를 책으로...
0. 들어가며- 이 책을 공부하는 방법
일단 책의 내용을 읽어본다. 각 표현을 소리 내어 읽어본다.
반복해 읽으면서 발음과 억양을 자연스럽게 해보자. 그리고 외워보자.
매 15개 표현이 끝나면 복습을 하자.
복습을 할 때는 한글 해석만 보고 영어 표현이 떠오르는지 테스트 해보자. 자연스럽게, 모든 문장이 통과할 때까지 반복해 보자.
표현 공부를 할 때, 소리 내 읽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은 회화 공부를 위한 책이므로. 하지만 반복해서 공부하고 또 암기까지 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좋다. 필사, 즉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거나 타이핑 해 보는 것도 좋다.
1. 영어표현 076~090
076 시간 가는 게 아쉬워요.
Aw man, time flies.
또는
I wish we had more time.
077 나도 신입이라, 잘 몰라요.
I don't know. I'm new here too.
078 엮지 좀 마(귀엽게 투덜거릴 때).
Haha, funny funny.
또는
Stop trying. It's not like that.
079 삐쳤어요?
What's wrong?
=What happened?
=Are you okay?
080 당신이 필요할 때만 찾네요.
Well, I haven't heard from you in a while. 글쎄 당신한테서 한동안 소식을 못 들었네요.
081 그 얘기는 나중에 해요.
Let's save this(that) for later. 이(그) 이야기는 나중을 위해 아껴두기로 해요.
비슷한 표현으로,
This isn't the time or place for that.
082 여긴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에요.
Excuse me, you can't leave your garbage there.
회사를 다니면서 특히 영어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에게 꼭 필요한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이 되는 역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을 하면서 동시에 어학 능력을 키우기는 버겁다는 생각도 들었고, 실제로 미국에서 살면서 배웠던 영어와 달리 한국에 와서 인터넷 강의나 영어 문제집을 통해 배우는 영어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다. 한국에서의 영어 공부는 여전히 한국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내가 ‘한국식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이었다. 그런 와중에 티비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보게 된 타일러라는 사람이 굉장히 언어에 다재다능하며 어떻게 해야 실제 언어를 배울 수 있는지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련해서 진짜 미국식 영어가 뭔지 알려주는 방송과 책이 있다고 하여 실제 회화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배우고자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해당 책은 <김영철의 파워FM>속의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다뤘던 내용을 책으로 편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