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파트 관리비는 어디로 새고 있는가?『아파트에서 살아남기』는 워크아웃 상황에 놓인 건설사의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해 분양 피해를 입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인 김효한이 이웃들과 함께 입주대책 보상금을 받기 위해 건설사 업체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과정과 결과를 담은 책이다. 아파트...
대한민국 아파트는 마치 정글과도 같다. 구매에서 입주, 관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즉 입주민은 수많은 위험과 함정에 노출된다. 멋진 광고와 친절한 홍보로 위장한, 아파트를 짓고 팔고 관리하는 업체들은 결코 소비자의 편이 아니다. 그래서 선분양제도 하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무책임한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사명감 없는 관리사무소, 은밀히 활동하는 ‘입주자 엑스(X)’들도 또한 심각한 문제다. 이 책은 아파트라는 정글의 어둡고 위험하고 황당한 부분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나또한 신규 아파트를 분양을 받은 상태여서 이 책을 유심하게 보았다. 수억원짜리의 재산을 할부 구매하였음에도 분양을 받는 소비자 입장은 항상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된다. 아파트를 구매하는 괴상한 방법! 선분양제 때문이다. 선분양제는 아파트를 할부로 사는 것과 같다.
지은이 김효한이다. 책 속의 저자 소개를 요약하면 그는ﾠ평범한 회사원이자 평범한 가장, 그러나ﾠ'비범한' 아파트 입주민이 되었다.ﾠ
"분양받은 아파트의 건설사가 워크아웃 상황에 놓이고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면서, 어느날 갑자기 입주 에정자들의 리더가 되어ﾠ'아파트에서 살아남기'위한 싸움을 시작했다고 한다.ﾠ
아파트의 모든 문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정상적인 운영에 달려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아파트 안에 암약하고 있는ﾠ'입주자 엑스(X)'의 존래를 널리 알리는 것도 책을 쓰게 된 계기였다고 말한다.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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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는 아파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투명하고 살기 좋은'착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스24에서ﾠ'김효한'으로 검색을 하면 <아파트에서 살아남기>와 <비주얼베이직 5.0 제대로 배우기>란 책 두 권이 뜬다. 저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저자 소개가 안 되어 있는 <비주얼베이직 5.0 제대로 배우기>란 책을 쓰지는 않은 것 같다.ﾠ
아파트에서 살아남기![[독후감]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저자 김효한](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11/26/data20170363-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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