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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유럽 (유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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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셉 폰타나
독후감
4
책소개 '유럽을 만들자' 총서 제1권으로 출간된 <거울에 비친 유럽>은 지금까지의 유럽 중심적 세계사 해석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역작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유럽 중심적 세계사 해석에 맞서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수정주의적 경향의 역사관을 대표하는 저작이기도 하다. 폰타나는 흥미롭게도 유럽사에 대한...
  • 거울에 비친 유럽
    거울에 비친 유럽
    나는 학창 시절 유럽의 교육시스템을 부러워했다. 말이 많고 궁금한 것을 못 참는 내 성격이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방식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러움은 대학에 진학하여 더욱 커져만 갔다. 욕심도 많고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기 싫었던 나는 공부 면에서 항상 상위권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학창 시절 꾸었던 거대한 포부는 졸업이 다가올수록 작아져만 갔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걱정과 불안을 증대시켜만 갔다. 그러던 차에 캐나다나 호주 등에 유학을 다녀온 선배나 친구들의 경험담은 나에게 환상적으로 느껴졌다. 넓은 땅에 많은 자원을 가진 그들은 삶이 매우 여유롭고 즐긴다는 것이었다. 매일 신문지상에서 희망찬 내일보다는 경쟁만 심화되는 우리의 현실에서 북유럽의 복지국가의 이야기 등은 나에게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로 여겨졌고 그러던 차에 ‘거울에 비친 유럽’을 읽게 되었다. 거울에 비친 유럽을 보면서 나는 저자와 책에 대해 3번의 태도 변화를 느꼈다.
    독후감/창작| 2023.06.18| 4 페이지| 1,000원| 조회(54)
  •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유럽 문명의 기원이 혼혈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유럽사에 대한 전통적 관점과 날카로운 대조를 보이는데, 그 전통적 관점은 유럽의 발전 과정 전체를 아주 독톡하고 우월한 기원에서 나온 것으로 설명하기 위해 전체 맥락으로부터 진정 유럽적인 것을 분리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것은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여러 침입자들로 인한 퇴행의 위협과 투쟁 속에서도 유지되고 있었다. 이런 유렵의 문명 중 책의 첫 장에 나온 민족인 그리스인에 대한 정리와 내 생각을 적어보겠다. 솔직히 그리스인이라는 민족을 다루다가 갑자기 야만인이라는 개념이 나와서 당황했었다. 맨 처음 유럽 문명의 기원이 혼혈적이라는 것을 보고 그리스인이 야만인이라는 건가 했지만 그렇게 나온 책을 딱히 본 적도 없고 해서 신기했었다. 역시나 책을 읽다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다. 헤로도토스는 페르시아 제국과의 전쟁 (BC 493 ~ 479)을 그리스의 자유와 아시아 민족들과의 전쟁이라고 빗대었다.
    독후감/창작| 2023.06.08| 4 페이지| 2,500원| 조회(28)
  •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역사학입문 A+)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역사학입문 A+)
    1. 야만의 거울 유럽사에 대한 전통적 관점은 유럽이 독특하고 우월한 기원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하지만, 유럽 문명의 기원은 혼혈적이며, 유럽 이외의 국가라고 야만적인 것은 아니라는 증거가 존재한다. ‘야만인’이라는 단어는 초기에 그리스어를 할 줄 모르거나 더듬거리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었지만, 유럽인들이 자신들을 미개성과 구분하기 위해 다시 규정되었다. 저자는 여러 근거로 유럽인이 생각하고 규정한 그리스 문명의 모습과 과거의 그것의 모습이 달랐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 예시로,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차별을 은폐하고 있으며, 평등을 지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한 문화는 여러 인종과 문명이 결합하고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나타난 것이라는 시각이다. 로마 문화 역시 ‘야만인’들과 대립적인 관계만을 유지한 것은 아니며, 그러한 야만 민족은 여러 종류가 있었기 때문에 개념이 확실하지 못하다. 저자가 유럽사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제시한 것이 모험적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9.04.10| 4 페이지| 1,000원| 조회(147)
  •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이렇게 새로운 역사서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할 수 있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저자가 유럽인이라는 것이다. 유럽 역사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봤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해야 하겠지만, 자국의 역사를 다루는 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식으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는, 다른 인종이나 다른 지역의 역사가가 저술하는 것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단점이라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었다. 이렇게 좋은 시도가 좀 더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 그 외에 아쉬웠던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물론, 이 책이 가진 장점 때문에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는 단점이지만, 유럽역사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기에는 힘들다는 점이다. 기존의 역사서가 차례차례 살펴보는 반면에, 이 책은 몇 가지 화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은 ‘~의 거울’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와, 이에 해당하는 사건을 거론하며 설명한다. 만약에 이런 사건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제대로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독후감/창작| 2017.09.29| 3 페이지| 1,000원| 조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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