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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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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교빈|이현구
독후감
3
책소개 1993년에 처음 출간되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가 찾고 있는 스테디셀러 『동양철학 에세이』의 개정증보판. 애초에 대학 신입생과 일반인들의 동양철학 입문서로 기획된 것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독자 연령층이 점차 낮아져 이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겨 읽는 책, 중고등학교 교사...
  • 김교빈 作 동양철학 에세이를 읽고
    김교빈 作 동양철학 에세이를 읽고
    이 책은 두명의 동양철학가인 김교빈교수와 이현구교수가 집필했으며 출판사는 동녘이다. 소제목으로 각 동양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에 관해 써 내려갔으며 인물로는 춘추전국시대에 난립한 동양철학의 대표자인 공자, 노자, 묵자, 장자, 매자, 순자, 법가, 명가, 주역이며 이들의 사상에 대해 접근해본다. 나는 책을 읽으며 일반적인 철학책보다는 수필집을 보는 느낌이 더 강렬히 들어왔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차례로 서술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공자는 동양철학이라는 학문에 있어 회자될 수밖에 없는 인물 중 한명으로서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와 함께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필자는 이 공자의 철학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졌다. 공자의 중심 사상은 인(仁)이다. 뜻은 ‘어질다’라는 의미지만 이 풀이만으로는 공자가 말한 인의 진정한 뜻을 담을 수 없다. 공자의 철학은 현세의 사람을 위한 철학이다. 공자 이전의 관심은 자연이나 귀신에 있었다. 하지만 공자이후 중심사상은 사람의 삶으로 변했으며 인(仁)이란 다양한 해석을 붙일 수 있지만 ‘사람답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공자의 현세적 관심은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다움을 실현하는 길인가에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11.14| 5 페이지| 2,000원| 조회(32)
  •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우리는 지금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 중세나 조선시대와 다른, 지금의 현대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근 몇 년간 경쟁사회 속에서 자연스레 강조되는 개인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철저한 개인주의인 이 현대사회에서 개개인의 삶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물론 몇몇 사람들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행복한 삶이 진짜 행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차피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며 살아가야한다. 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왔으며 사람들은 이에 적응해왔다. 만약 이것이 사라지면 사회는 형성될 수 없고 공동체라는 개념은 생성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독후감/창작| 2019.08.10| 5 페이지| 1,000원| 조회(181)
  • 동양철학에세이
    동양철학에세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의 현재를 알려면 옛날 현인들의 철학을 알아야 지극히 동양적인 이곳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는 알게 모르게 동양철학이 톱니바퀴처럼 물려있다. 하지만 당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종교적으로 동양의 종교인 불교를 행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교적인 단어, 말을 함께 사용하곤 한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알지 못한 체 자연스럽게 행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 이다. 모든 것 에는 걸어온 길이 있다. 그 길을 알지 못한 체 걸어간다면 본질은 변할 것이다. 종교를 떠나 내가 사는 이곳의 철학과 문화를 알아야 조금 더 조화롭게 사회 속으로 다가갈 것 이다. 과거의 현인들의 대부분은 모든 현상들을 비과학적으로 또는 직관적으로 정의를 내려왔다. 각자의 정의가 다르기에 철학은 나오고 들어가고를 반복한다. 지금의 사회와 관계도 명확한 답이 없으며 직관적이다. 답이 없는 사회를 살아가려면 과거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들의 철학이 정답은 아니며 과거의 철학자들이 살아가며 느낀 아주 깊은 짐작일 뿐이지만. 그들이 살던 시대에는 오직 경험과 머릿속 에서만 자신만의 세계가 만들어졌다. 철학뿐만 아니라 어떠한 접근방법으로 그들의 세계를 확립했고 그것을 지켜나갔는지 알아야한다. 철학은 인간의 이해와도 연결이 된다.동양철학에세이』에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동양의 이곳을 살아가며 동양철학에 대해 더듬더듬 짚어가며 길을 걸었다면 동양철학에세이1』동양철학에세이2』를 읽고 난 후에는 안개가 겉히고 어느 정도의 길이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의 동양철학에 대한 색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것은 오로지 독자에게 돌아간다. 동양인으로써 동양철학을 우위 한다는 것은 불편한 현실이다. 하지만 동양철학에세이』에서는 시대의 사상이 갖고 있는 의미와 한계를 통해 긍정과 부적을 함께 보여줌에 읽어나가기에 막힘이 없다.
    독후감/창작| 2017.07.31| 6 페이지| 1,000원| 조회(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