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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를 통해 본 사형제도 평가A좋아요
    1. 데드맨 워킹① 줄거리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데드맨 워킹] 의 주인공은 한 사형수와 수녀다. 살인죄로 극형인 사형을 선고받은 매튜 폰스렛은 형 집행을 며칠 앞두고, 자기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도 돈이 없어서 제대로 된 변론을 받지 못하고 억울하게 사형을 받게 되었다며, 도와달라고 헬렌 프리즌 수녀에게 편지를 쓴다. 하지만, 스토리는 수녀가 사형수를 새 사람으로 만든다는 식의 미담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이 영화에서의 사형수, 매튜 폰슬렛은 데이트 중인 한 커플을 덮쳐 사유지를 침범했다고 트집을 잡아 숲 속으로 끌고간 뒤, 남자는 죽이고, 여자를 강간살해 했다. 하지만, 그는 범행을 뉘우치기는커녕 끝없이 발뺌한다. 교도소 내의 교화사 역할을 하고 있던 팔리 신부는 헬렌 수녀에게 그런 흉악범이 도움을 청하는 것은 수녀를 이용하고자 함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이 구제불능의 상대를 수녀는 끌어안는다.[살인범을 옹호하려 하느냐] 는 피살자 가족들의 눈총을 무릅쓴채로 그를 면회하고 아는 변호사에게 부탁해 구명 운동을 펼친다. 헬렌 수녀의 노력으로 최종 사면위원회가 열리지만, 결국 기각되고 집행일이 확정된다. 그리고 수녀는 폰슬렛을 사형이 집행되는 날까지 정신적 조언자로써 돕기로 한다. 헬렌 수녀는 끝까지 폰슬렛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애쓰지만, 형 집행 당일날 아침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해서라도 자신의 무고함을 밝혀 줄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형 집행 당일의 심리상태에서 결과가 제대로 나올리 없다는 이유로 무시되고 만다.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집행 당일 사형수가 겪는 상황의 재현이다. 자정의 집행을 앞두고 폰슬렛은 부모 형제와 마지막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대화를 나눈다.결국 밤 10시 반 경, 재심신청에 대한 연방법원의 기각결정이 통보되고 그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남자를 죽이고 여자를 강간했다" 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헬렌 수녀는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을 것이라고, 평안히 가라고 작별을 고한다. 하지만, 참아도 흐르는 눈물을 그는 주체하지 못한다.집행방식은를 못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자신들의 죄과를 뉘우치고 회개하여 세례를 받았고, 이들을 위한 구명운동 즉, 사형집행만이라도 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최후의 순간 자신들의 장기를 기증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던 것 같다.이 영화가 제시하는 논점으로서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은 사형수 '매튜 폰슬렛'을 통해 보여주는 상황이 불행하게도 극장 안의 스크린에만 있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이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매튜 폰스렛'은 그가 저지른 엄청난 범죄, 성폭행과 살인을 부인했고, 사건의 주범은 풀려난 반면 변호사마저도 둘 수 없었던 가난 때문에 자기가 그의 죄까지 뒤집어써서 세상을 증오하면서 히틀러를 열렬히 사모하는 나치 추종자를 만나고, 그에게 인간으로서 맞을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죽음, 회개와 용서로써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죽음으로 인도하는 '헬렌 프리젠' 수녀, 이 두사람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수녀의 눈빛은 살인마 매튜의 공허한 시선, 허위로 가득찬 웃음의 폐부를 깊숙히 찌르고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 결국 헬렌 수녀 앞에서 거울처럼 드러나는 자신의 씻을 수 없는 범죄의 참혹함에 매튜는 전율하고 인간으로 돌아오는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피해자의 부모에게 마지막 용서를 청하고 죽음을 받아들인다.이 영화를 대하면서 일시적인 혼란을 경험하게 되었다. 왜 인간이 인간을 죽여야 하는가 하는 질문 앞에서 말이다. 비록 살인을 범한 죄인일 지라도 그를 사형에 처한다는 것은 응징이라는 형태의 또 다른 살인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여 사람을 죽음으로 벌할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양심 구조가 권위로운가 하는 것이다. 사실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하질 않다. 그래서 이 영화의 감독 '팀 로빈슨'도 사형제도에 대한 논쟁의 화두는 던졌으나 자신의 입장 표명은 철저하게 억제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죄질을 떠나서 그에 부과하는 벌이에 따라 주사실로 인도되던 '매튜 폰스렛'의 발걸음과 표정은 오래도록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주사가 한 대 또 한 대 놓여 질수록 움직임이 사그러지던 손...... 사회악적인 존재였던 살인마의 죽음이 그토록 숭고히 느껴졌던 것은 왜 일까? 라는 의문을 던져보게 된다.2. 일급 살인① 줄거리이 영화는 미 역사상 가장 악명높았던 교도소라 불리는 알카트레즈 감옥을 배경으로 한다. 이 영화 또한 사실에 바탕을 둔 영화이다. 어느 날 이 곳의 지하 감옥에, 샌프란 시스코의 바위섬 알카트레즈의 지하 독방에 헨리는 나체로 던져지게 된다. 이 곳은 칠흙같은 완벽한 정적, 그리고 차가운 돌벽 사이로 쉴새없이 들어오는 바닷물, 그리고 온통 곰팡이 투성이 뿐인 지하 5피트의 감방이다. 이 곳은 창문도, 침대도, 변기도, 하수구도 없다. 단지 굶주림과 오물 투성이인.. 그리고 인간이기를 포기해야만 하는 그런 운명이 있을 뿐이었다.단지 배고파 하는 어린 동생을 위해서 가게에서 단돈 5달러를 훔친 것이 이렇게 가혹한 형벌을 내린 그의 죄목이었다. 그는 감옥에 있던 3년동안 그 지옥같은 감방에서 단지 1년에 30분만 빛을 볼 수 있을 따름이었다. 그리고, 이 지옥같은 감방을 나와서 교도소 식당에 초췌하고 몽롱한 모습을 드러낸 헨리..그러나 운명은 그에게 또 일급살인이라는 멍에를 부여한다. 그는 식당에서 자기의 탈옥 계획을 밀고하여 독방에 감금시킨 동료 죄수를 스푼으로 죽이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혐의 사실이 그에게 일말의 자유를 제공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교도소로 이감된 것이다. 바로 이 과정에서 헨리는 자신의 변호사 제임스 스탬필을 만나게 된다. 그는 하버드를 갓 졸업한 신참 변호사로 폐쇄적인 성격이 되어버린 헨리와 대화를 나누기까지 무지한 고충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 헨리는 스탬필에게 묻는다.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느냐고.. 일급살인이라는 죄를 받고 소외된 죄수와 훌륭한 교육을 받고 평탄한 인생을 산 신참 변호사.. 실생활에서는 결코 화합할 수 없왔다. 헨리가 묻는다. "5$를 훔쳐본 적이 있는가?" 제임스는 형의 돈을 훔쳤지만 간단한 훈계를 받는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헨리는 5$로 인하여 자신의 모든 인생을 빼앗아간 '알카트래즈'로 보내진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한가? 누가 그들에게 환경을 정해 주었는가? 헨리는 5$를 훔친 죄로 감옥에 갇히고, 또 탈옥죄로 장장3년 간 빛 하나 들지 않는 독방에서 보내면서 서서히 미쳐가고 있었다. 살인 한번 하지 않은 사람이 3년 간 독방에서 지내며 살인 기계가 되어 나온 것이다.제임스는 헨리의 삶을 황폐하게 만든 장본인인 교도소장과 부교도소장, 그리고 알카트라즈 교도소를 ‘인류에 대한 범죄’로 고발한다. 교도소라는, 억압과 폐쇄를 상징하는 공간에 유죄를 부여하기위하여, 알카트라즈 교도소는 확실히 음울하고 완전히 닫혀진 공간으로 그려진다. 상대적으로 진실을 가려내는 법정세트는 무척이나 화려하다. 결국 인류에 대한 범죄에 관한 재판에서 승리를 하고 , 헨리는 떳떳하게 죽음을 맞이한다.후반부에 헨리는 10년을 살고 나오면 세상에 자유의 몸으로 나올 수 있게된다. 그러나 그는 고민한다. 그 10년이라는 세월을 살고 나오느니 죽음을 택하겠다고......영화를 보면 답답하다는 생각도 들것이다. 10년을 살고 나오면 자유의 몸이 되고 그들(알카트라즈)에게도 복수 할 수 있게되는 것인데 왜 그러지 못할까? 그러나 그것은 헨리가 선택할 문제이다. 결국 나중에는 헨리가 유죄를 인정하지 않게 되지만, 만약 인정했다 하더라도 누구도 그를 탓할 수는 없다. 그것은 자신이 택한 일이고 자신이 책임질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연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적이 얼마나 있는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그동안 우리를 옭아맨 주요한 수단이었다. 정부가 정해준 대로 학교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의 교육을 받으며, 그들이 원하는 인간으로 사회로 나가 그 구성원이 된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는 그들이 키우는 생산품인가?' 어찌 보면 인간을 심판할 권리는 없다. 성경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다. 사람들이 부정한 여자에게 돌을 던질 때 예수가 나서서 말하기를, "자신이 하나도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라!" 누가 우리 사회에서 그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결국 헨리는 다시 글렌 소장 밑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마지막 부분에 제임스가 남긴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는다. "우리도 진정한 승리하는 인생을 살았으면..."3. 이 영화에서 배울수 있는 법적 요소① 미국 제 5 수정헌법누구든지 대배심 (grand jury) 의 기소가 없는 한 사형을 당하지 않으며 적법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서는 생명을 잃지 아니한다.② 미국 제 8 수정헌법잔혹하고 비정상적인 처벌(cruel and unusual punishments)을 금한다이에 따라 연방 대법원은 1972년 이래 사형을 선고하는 재판관의 재량은 엄격히 억제되는 반면 사형을 선고하지 않기로 하는 재판관의 재량은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일견 상반된 원칙을 채택하였다..4. 사형제도에 관한 고찰Ⅰ 서론① 사형의 의의 및 본질사형은 수형자의 생명을 박탈하여 그 사회적 존재를 영구적으로 말살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형벌이다. 사형의 본질은 생명의 박탈이므로 이를 생명형이라고도 하고 형벌의 성질상 가장 중한 형벌이므로 극형이라고도 한다.② 사형의 역사사형은 사적 복수에서 유래하였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원시 공동체 (가족, 씨족, 부족) 는 그 성원이 타 공동체의 성원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경우, 공격자 측의 전 성원에 대하여 집단적인 형태로 제재하였다. 이 복수의 권리는 관계된 공동체의 일방이 멸망될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그 후 국가권력의 확립에 따라 사적복수의 권리와 관념은 점차 희박하게 되었고 마침내 국가 형벌권에 포섭되는 과정을 밟았다.③ 사형의 집행방법오늘날 일반적으로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형의 집행방법은 총살, 전기살, 가스살, 참살, 교수 등의 5종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집제이다,
    법학| 2000.10.06| 10페이지| 3,000원| 조회(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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