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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시대배경 평가A좋아요
    시대배경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1469∼1527)는 서양 사상사에서 유명한 르네상스 시대였다.신 중심의 사고에서 인간 중심의 사고로 가치가 이동된 시기이며, Dante, Petrarca, Boccaccio, Gioto등 많은 위대한 예술가들이 한 시대의 문화를 이끌어 냈던 시기이다. 또한 그가 태어난 피렌체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세력을 과시했고, Medici 가문이 피렌체를 장악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으로 피렌체는 새로운 문화·예술을 꽃피우던 시기였다. 문화·예술적인 번영과는 상이하게 정치 제도상으로 이탈리아 전반은 알프스 이북의 여러 나라가 강력한 근대국가를 건설하고 있었던 것과는 반대로 많은 도시국가가 할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분열 상은 걷잡을 수 없던 시기였다. 결국, 1492년 프랑스의 샤를 8세가 피렌체를 침공했을 때, 메디치 정권은 붕괴되고 만다. 이탈리아는 비록 경제적으로 번영되고 또 문화·예술로 유럽을 제압했다손 치더라도 정치적으로 통일국가를 이룩하지 못했던 탓으로 통일된 프랑스의 군사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한마디로 그 시대는, 정치사적으로 민족을 단위로 하는 근대국가의 형성기였고, 전제군주가 군림하던 시기였다.마키아벨리의 생애파치 가는 피렌체의 유력한 가문 중에 하나였으나,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Lorenzo il Magnifico와 그 아우 Giuliano를 암살하려 음모를 꾸몄으나, Giuliano만이 살고 Lorenzo는 살아남아 음모의 연루자 80명 이상이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 사건은 마키아벨리에게 종전의 도덕이나 감정을 일체 용인하지 않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었다.샤를 8세의 피렌체 침공은 약한 국가가 강대국의 침공을 받을 경우의 비참한 현실을 자아냈다. 샤를 8세의 침공으로 피렌체의 통치자 Piero de Medici는 싸우지 않고, 피사와 리보로보의 주요 성을 내주고 금화를 제공하였다. 이 사건은 피렌체의 민중에 의해 Piero의 피렌체 추방을 촉발시켰다. 침공으로 나날이 인심이 흉흉해지고, 도의심은 추기경의 노력으로 1512년 메디치 가의 그후의 지도자 Giuliano가 피렌체로 돌아오자 소델리니 정권의 공직자였던 마키아벨리는 파면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반 메디치 가문의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고, 고문을 받게 되었다. 감옥에서 나온 그는 산탄드레아의 시골집에 칩거하게 되는 데, 이 시기에 그는 군주론 을 포함한 많은 저술을 남겼다.그는 득세한 메디치 가문을 통해 직장을 얻으려 애를 썼지만 이렇다할 직장을 얻지 못하다가 메디치 가에서 그의 문재를 인정해서 그에게 「피렌체 사」의 집필을 맡긴다.하지만 칼 5세의 이탈리아 침공으로 피렌체 민중이 봉기하여 메디치 가문이 축출되었을 때도 그는 메디치와 가까웠다는 이유로 새로운 공화정치의 시대에도 대접을 못 받고 운명하였다.이탈리아는 유럽의 다른 국가보다 지리적인 요건으로 말미암아 무역이 발달하였고, 그 결과 인류 문화사에서 가장 큰 사건인 르네상스 를 태동시킬 수가 있었다.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유산을 물려받아 재생하고, 모든 방면의 예술과 문학, 그리고 문화에 있어 중세와는 판이하게 다른 인간중심의 문화를 발달시켰다.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울 듯이 이러한 번영과 오랜 평화는 이탈리아인의 핏속에 흐르던 로마인의 강성함을 지워갔고, 유사이래 지속되어 왔던 도시국가 체계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도시국가간의 싸움에서 자국의 민병군이 아닌 용병과 외국 원군의 대리전 양상은 더더욱 이탈리아인의 근성을 배제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가 전 유럽의 경제를 쥐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그에 상응하는 군사력의 부재와 도시국가간의 분열상은 외세의 간섭을 부추겼고, 급기야 프랑스의 침공이 있었다. 외세의 간섭과 종교의 정치참여 (Savanalora)는 이탈리아를 더욱 큰 분열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갔다.그리하여, 당시의 그러한 혼란상과 분열을 직접 목격한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가 정치적으로 외세에서 해방되고, 종교의 정치참여를 막기 위해서는 막강한 군주의 힘의 출현이 절실하다고 생각하여, 그의 저서인 군주론 에서 이탈리아의 통 지상에 있어서 유일한 절대적 존재였다. 국가는 신의 섭리나 운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며 국민정신과 자연법이 그 원리이고, 군주는 다만 이 국가를 실현하는 현실적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즉, 그가 말한 군주 란 국가관념을 이해하고 거기에 따라 국가를 이끌어 가는 영도자를 뜻한다. 구체적으로 군주는 냉철한 심사숙고형이어야만 하고, 조국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돌아보지 않으며, 목적을 향해 지와 용을 무자비하게 돌진해야된다. 또한 국민의 마을을 항시 파악하고, 총명함을 지녀야 하는데 이에 정신력과 군병이 절대 필요한 수단인 것이다. 이러한 군주의 행동요강이 바로 이다.군주국의 종류와 제기되는 문제군주국이란 지배자의 혈통을 계승한 자가 오랜 시일에 걸쳐 왕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습군주국과 새로이 탄생한 군주국들로 나눌 수 있다.세습군주국은 통치에 있어 조상이 행한 정책을 충실히 지키고 동시에 불의의 사고에 적절히 대처하기만 하면 강력한 세력에 의해 그 자릴 빼앗기기 전에는, 군주의 평범한 능력만 가지고서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전혀 새로운 군주국은 아니나 신, 구 영토를 합치면서 생성되는 복합형 군주국은 군사적으로 월등히 강력한 군주라도 어느 지역을 침입할 때에는 그곳의 민중의 지지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복합형 군주국의 생성에 있어서 두 영토가 동일한 지방이고 동일한 언어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사태가 달라진다. 영토와 언어가 동일한 나라를 정복하는 군주는 그 영토의 먼젓번 지배자의 혈통을 단절시키는 것과 그곳의 기존 법률과 세제에 손을 대지 않는다는 방법만 채택한다면 단시일 내에 신, 구영토를 완전히 융합할 수 있을 것이다.언어, 풍습, 제도가 다른 지역의 영토를 지배할 때는 정복자가 스스로 그 지방에 가서 정주 하는 것과 중요한 전략지역에 상주병을 주둔시키는 방법이 있다.모든 군주국은 한 명의 군주아래 그 군주가 인가하는 가신들이 국정을 보좌하는 것과 한 명의 군주와 그 밑에 있는 봉건제후에 의한 형식으로 다스려진다. 이러한 제것, 셋째 그들 재래의 법률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 대신 연공을 바치게 하며 믿을 만한 소수자에 의한 정치를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와 비교하여 군주의 지배하에 살아온 지역의 주민은 그 군주의 혈통이 끊기면 복종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정복자가 쉽게 통치 할 수 있다. 그러나 공화정치를 해 오던 도시의 경우에는 사태가 달라, 시민들은 새로운 지배자에 대한 복수심을 깊이 지니게 되기 때문에 시민의 씨를 없애던가 군주가 직접 통치해야 한다.자기의 무력과 역량으로 지배하게 된 새로운 군주국의 경우는 새 군주국을 다스리는 일은 한마디로 새로운 군주의 역량 여하에 달려 있다. 이들이 봉착하는 난점이란 새로운 국가에 새로운 질서를 주도적으로 확립한다는 것이 성공하기 힘들고 자칫 잘못하면 옛 질서 아래서 편히 살던 모든 이를 적으로 돌리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새로운 집권층에 대한 의구심과 확신이 설 때까지의 새로운 것에 대한 인간의 불신 때문이다. 여기서 개혁을 시도하는 군주가 원조 없이 자력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새로운 군주국이 안정되고 번영을 누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 있다.타인의 무력과 운으로 얻어진 새로운 군주국의 군주가 된 자는 군주의 지위에는 쉽게 오를 수는 있어도 다스리는 데는 어려운 시련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 나라를 넘겨준 자들이 호의와 행운 덕분으로 그리 된 것이니 이 두 가지 모두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일개 평민으로 군주가 되는 방법으로는 도리에 어긋나고 모독적인 방법으로 군주의 자리에 오르는 것과, 한 시민이 동료시민들의 지원으로 군주가 되는 것이 있다.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군주의 자리에 오르는 것도 그 잔악성에 있어서 서투르거나 교묘하게 사용되는데 차이가 있다. 자기 입장의 확보를 위해 필요상 한번의 잔악성이 사용되어지고 필요이상 집착하지 않으며 부하들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방향전환을 했을 경우이고, 서투르다는 건,s 시종일관 잔악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다른 시민의 후원으로 군주가 되는 시민형 군주를 둔 강력하고 특색 있는 옛제도에 의해 다스려지기 때문에 군주가 어떤 생활을 하든 그 나라는 유지된다. 이 군주는 국가를 소유하고 있으나, 방비할 필요도 없고 신하를 애써 다스리지 않아도 되며, 민중들도 정치에 무관심하게 된다.군주의 외적 요건군주에게 있어 국가의 토대를 안전하게 구축하는 것에 중요한 토대는 바로 좋은 법률과 훌륭한 무력이다. 먼저, 군주는 반드시 자기의 무력, 시민 또는 군주의 부하가 조직된 자국의 군대를 가져야만 자신의 지위와 국가의 안정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어야만 권력을 장악하고 유지 할 수 있으며, 군주는 행동과 두뇌를 사용하는 군사훈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군주는 항시 전사로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군대를 직접 통솔해야 한다.군주로서의 기질먼저, 현명한 군주라면 인색하다는 악평에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오히려 군주의 절약하는 마음으로 해서 세입이 풍요해져 외적으로부터 자국을 지킬 수도 있고, 또한 민중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대사업을 추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군주는 후하다는 평을 받게된다. 이 인색하다는 결점은 바로 군주에게 지배자의 지위를 보장하는 반가운 결점이다. 또한 군주는 자기의 백성을 결속시키고 충성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잔인하다는 평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 너무도 자애심이 깊어 오히려 혼란 상태를 초래하고 급기야는 살육이나 약탈이 만연하도록 하는 군주에 비하면 약간의 엄격한 시범을 보이는 군주 쪽이 자애롭기 때문이다. 그리고 군주는 사랑 받기 보다 남으로부터 일정한 한도 내에서는 외경 받는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자기 백성의 재산이나 부녀자에 손을 대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취될 수 있는 것들이다. 군주가 신의를 지키는데 있어서는 신의를 지킴으로써 자기에게 해가 돌아올 경우, 약속을 맺던 당시의 동기가 사라진 경우에는 신의를 지켜서는 안 된다. 무릇 군주라 함은 나라를 유지하기 위하여는 신의도 저버릴 줄 알아야 하며, 자비심 한다.
    사회과학| 2003.05.16| 6페이지| 1,000원| 조회(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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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학] 윤리학의 다섯가지 유형 中 `칸트`
    윤리학의 다섯가지 유형 中 칸트【 윤리학의 다섯가지 유형 제5장 칸트 내용정리 】칸트의 윤리 이론은 의무나 책무의 개념과 옳고 그름의 개념이 근본적이다. 그 대상이 인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천사나 신이든 상관없이 모든 이성적 존재를 포함한다. 왜냐하면 옳음의 궁극적 기준은 이성적 존재 자체의 개념으로부터 연역될 수 있기 때문이다.선의지칸트는 선의지 외에 본질적으로 선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본질적 선이라고 주장되어온 것들을 들어 이런 것들이 선의지와 결합되지 않을 때 무가치해지거나 적극적인 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선의지는 습관적으로 옳은 것을 지향하는 의지다.동기주의의지의 옳고 그름은 실제적 결과에 달려 있지 않고, 전적으로 그 동기의 성질에 달려 있다. 동기가 옳다면 그것의 결과가 어떠하든 옳은 것이다.원칙에 의한 행위자발적 행위를 충동에 의한 행위와 원칙에 의한 행위로 나눌 수 있는데, 충동에 의한 행위는 근거나 원칙에 입각하여 행해진 것이 아니라, 어떤 기질적 성향을 자극한 것에 대한 결과이다. 칸트는 어떤 행위가 행위자가 수락하는 어떤 일반 원칙에 의해 행해진 것이 아닌 한, 그 행위는 옳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정언명법행위의 원칙 또는 준칙을 가언 명법과 정언 명법으로 나눈다. 가언 명법은 그 자체가 지닌 가치 때문이 아니라 단지 어떤 욕구된 목적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서 받아들여진 행위 원칙이고, 정언 명법은 그 자체가 지닌 가치 때문에 수락된 것이다. 칸트는 어떤 행위가 오직 정언 명법인 원칙에 의하여 행해질 때만, 즉 원칙을 위해서 행해질 때만 옳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어떠한 옳거나 그른 행위는 개별적 취향이나 경향성에 상관없이, 옳거나 혹은 그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형식주의어떤 원칙이 필요하고 충분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그 원칙을 자신의 행위 원리로 받아들인 사람이면 누구나, 계속해서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것을 그들의 행위 원칙으로 삼고 또 거기에 의해서 행위하기를 바래야 한다. 행위의 원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할 때, 다른 요인들이 없을지라도 행위가 여전히 오로지 원칙에 의해서 행해질 때만 그 행위는 옳다고 주장한다.칸트는 간혹 개인적 양심의 무류성의 극단적 옹호자로 간주되는데, 그는 단 하나의 최고 도덕 원칙만이 자명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그의 이론의 핵심은, 모든 행위의 원칙이 올바르게 받아들여지고 행위의 지침이 될 수 있기 전에 그 원칙을 검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필요하고도 충분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칸트는 그의 일반 원칙으로부터 구체적인 행위의 규칙들을 연역해낼 수 없다는 이유로 비난받아왔다. 이에 대해 칸트는 윤리학의 임무가 행위의 규칙들을 제공해주는데 있지 않다고 말한다. 윤리학의 임무는 행위 규칙들을 위한 검증 척도를 제공해주는 것이다.구체적인 정언 명법의 존재 가능성과거에는 어떠한 개인에게 가언 명법이었던 것이 현재의 어떠한 개인에게는 정언적인 것이 될 수 있다.옳음과 경향성 간의 관련성주어진 상황에서 애초에 옳거나 그른 어떤 행위는 그 상황에 있는 모든 이성적 존재에게, 그의 개별적 취향이나 경향성과 전혀 상관없이 옳거나 그르다. 어떤 주어진 순간에 어떤 행위자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가 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행위 하는 순간에 그가 놓여 있는 상황의 성질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행위자의 취향과 경향성에 아무 상관없이 옳은 어떤 행위들이 있고 또 그른 어떤 행위들이 있다는 것이다. 칸트의 윤리 이론의 기준은 기껏해야 도덕의 이러한 영역에만 적용되고 도덕 전체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것일 수밖에 없다.정언 명법의 필연성에 대한 의문칸트는 주어진 상황에서 모든 이성적 존재에게 옳은 행위가 있고 또 그른 행위가 있다는 가정으로부터 그러한 행위가 근거하고 있는 원칙이 가언 명법이 아니라 정언 명법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행위자의 특수한 취향 또는 경향성과 무관하게 옳거나 그른 행위들도, 정언 명법이 아닌 가언 명법으로 받아들여진 원칙들에 의해 해애질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에서 분석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을 때만 그것은 가능할 것이다. 칸트는 이성적 존재는 어떠한 명제를 받아들이게 될 경우 논리적 모순에 빠지지 않을 그러한 원칙을 수락할 것이라는 명제로 비약했다. 모든 이성적 존재들에 의해 정언 명법으로서 받아들여질 만한 원칙들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그 원칙은 형식의 특성때문이 아니라, 그 특수한 내용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어떠한 본질적인 적합성의 관계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정언 명법의 검증과 관련한 문제점칸트의 기준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원칙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든 이성적 존재가 모든 사람들에 의해서 그 원칙이 받아들여져야 하고 또 거기에 따라 행해져야 한다고 일관되게 의욕할 수 있는 그런 원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배려해주는 것이 자기 자신의 행복을 증진시켜주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배려하지 말고 가능한 자기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라는 원칙을 내세운다. 칸트의 기준의 유일한 중요성은 그것이 개인적 편견을 피하는 수단으로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만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단독으로 시인하려 할 때, 똑같은 종류의 행동이 똑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 행해질 경우 내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를 숙고해본다는 것은 항상 바람직한 일이다.정언 명법의 두 번째 형식과 세 번째 형식칸트는 도덕의 최고 원리의 또 다른 두 가지 형식을 제시한다. 두 번째 형식은 너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이성적 존재를 항상 목적으로 대하고 결코 단순한 수단으로 대하지 말라. 이고, 세 번째 형식은 행위의 원칙은 내가 그것을 나 자신에게 부과한 법칙으로 여길 수 있을 때만 나에게 도덕적 구속력을 갖는다. 이다.모든 이성적 존재는 고려되어야 할 어떤 권리들을 지니고 있고,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항상 잘못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완전히 만족될 필요도 없고, 실제로도 그럴 수 없다.세 번째 형식 역시 과장된 형식으로 표현되기는 해지만, 중요한 진실을 담고 있다. 행위의 원칙이 반드시 스스로 부과한 것짓는다. 습관적으로 옳은 것을 의욕하는 의지만이 본래적으로 선하고, 그 이외에는 어떤 것도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올바르게 의욕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행복해야 마땅하고, 잘못되게 의욕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불행해야 마땅하다.올바르게 의욕하는 각 존재가 그의 옳은 의지에 걸맞은 행복을 얻게 되는 우주의 총 가치는, 행복이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이 원칙에 따라 분배되지 않는 어떤 다른 우주의 총 가치보다 분명히 클 것이다.덕이 응분의 행복을 수반하는 편이 같은 정도의 덕이 적은 행복만을 수반하는 것보다 더 낫다. 그러나 쾌락과 고통이 전혀 본래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이론이다.의무 와 인간의 이중적 본성도덕적 의무에 대한 칸트의 이론을 보면 부분적으로는 감정, 충동, 본능, 감각을 지닌 존재이자 부분적으로는 이성을 지닌 존재인 인간의 이중적 본성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칸트와 스피노자는 모두 인간 본성 중 이성적 측면이 보다 근본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칸트는 인간 정신에서 비이성적 측면은 그러한 정신이 어쩔 수 없이 스스로에게 나타나는 방식이라고 말하고 있다.칸트는 이른바 선의지와 신성한 의지를 구분한다. 그리고 인간에게서 도덕적 의무의 경험을, 그들의 의지가 선하지만 신성하지는 않다는 사실로 설명한다. 선의지는 언제나 옳은 원칙에 따라 행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이지만 또한 다른 종류의 유혹들, 예컨대 특수한 충동이나 감정, 어떤 목적을 향한 욕구 등에 넘어가기 쉽다. 특수한 경향성, 충동, 감정들은 전적으로 능동적이고 이성저인 존재가 스스로에게 나타나는 오직 일부 측명일 뿐이다.현상적 자아와 본체적 자아의 구분수동적 감정과 비이성적 충동으로 보이는 것들이 전적으로 허황된 겉모습이거나, 아니면 그것들은 나의 실제 자아의 참모습에 해당되는 무엇일 것이다. 자아는 사실상 혼합되어 있고 사실상 혼합된 본성으로 되어 있는 자아가 왜 그 본성이 마치 전적으로 이성적인 것처럼 항상행동할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이적 의무라는 사실은 나의 현재 행위가 나의 현재 성격과 상황에 의해 완전히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한다. 칸트는 시간 속의 모든 사건들이 완전히 결정되어 있음을 순수이성비판(Critique of Pure Reason)'에서 증명했다고 주장한다. 본체적 자아가 옳은 행위만을 포함한 경험적 자아로서가 아니라 그른 행위를 포함한 경험적 자아로서 나타나기를 선택한 사실에 대해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의 진정한 자아이기 때문이다.칸트 이원론의 장단이원론은 최소한 본체적 자아가 실제로 잘못 선택할 수 이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본체가 초시간적으로 불현 듯 선택한다는 것이나, 본체가 일련의 현상으로서 시간 속에 표출된다는 생각 등은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이다.칸트의 이론은 무엇을 하거나 또는 하지 말아야 할 의무는 그것을 하거나 또는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암시한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옳지만, 기본적으로 와 능력 이라는 애매한 단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 부여를 하지 못 했다.칸트는 선하지만 신성하지는 않은 의지는 지닌 존재가 도덕적 순수성을 바라볼 때 경험하는 특별한 종류의 감정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 감정을 존경심 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일종의 경외감이다. 칸트가 거짓없는 사실을 우리들 대부분이 이해할 수 있고 또 대체로 수용할 수 있는 언어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영혼 불멸에 대한 논증 및 그 비판우리는 도덕적 의무 아래 놓여 이는데, 그것은 모든 경우에 올바르게 행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완전하게 만드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적으로 이성적이 도지 않는 한, 즉 우리 본성 안의 충동적이고 수동적인 측면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한, 그르게 행동하는 경향성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한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그렇게 되려면 우리는 불멸해야 한다.우리 자신을 완전하게 만들라는 명령은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되고, 그것은 단지 너의 현재의다.
    인문/어학| 2003.05.16| 9페이지| 1,000원| 조회(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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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주의 ‘자화상’과 서정주의 ‘자화상’ 비교 감상
    윤동주의 자화상 과 서정주의 자화상 비교 감상자화상(自畵像) - 서정주애비는 종이었다. 밤이 깊어도 오지 않았다.파뿌리 같이 늙은 할머니와 대추꽃이 한 주 서 있을 뿐이었다.어매는 달을 두고 풋살구가 꼭 하나만 먹고 싶다 하였으나……흙으로 바람벽 한 호롱불 밑에손톱이 까만 에미의 아들갑오년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는 외할아버지의 숱 많은 머리털과그 커다란 눈이 나는 닮았다 한다.스물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세상은 가도 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고 가나나는 아무 것도 뉘우치진 않으련다.찬란히 틔워 오는 어느 아침에도이마 위에 얹힌 詩의 이슬에는몇 방울의 피가 언제나 섞여 있어볕이거나 그늘이거나 혓바닥 늘어뜨린병든 수캐마냥 헐떡거리며 나는 왔다.윤동주 -자화상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읍니다.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읍니다.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 집니다.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머리말지금까지의 필자의 시에 대한 접근이라 하면 고등학교에서의 그것, 즉 다른 이들이 평가해 놓은 것을 확인하는 정도였다. 따라서, 작가와 배경지식을 배제하고, 자신의 느낌만으로 시를 감상한다는 이번 과제의 접근방법은 전혀 익숙하지 않은 방법이기에 많이 고심하였다.차라리 시를 외우라고 하면 외우겠지만 이런 식으로는 너무 막연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오랜 시간 시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유치하지만 시를 있는 그대로 부분이면 부분, 전체면 전체를 느낌 그대로 표현해 보기로 한 것이다. 이것이 익숙하지 않은 접근방법에서의 나의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지금부터 짧은 문학적 안목으로 평가한 두 시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도록 하겠다.본말글의 제목이 두시의 비교이니만큼 두 시의 느낌을 따로 적어본 후에 비교하는 방식으로 하겠다. 그 비교 대상은 배워 온 것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듯하여 일반적인 것으로 하되, 그 내용은 순수한 필자 본인의 느낌으로 하기로 하였다.윤동주의 자화상우선 윤동주의 자화상은 어느 외진 곳에 있는 우물과 한 사나이 그리고 풍경 등 다른 시에도 많이 등장할 법한 소재들을 사용하였으나, 그 밝은 달, 구름, 하늘 바람 등의 소재가 갖는 일반적인 밝은 이미지가 아닌 사나이에 대한 미움, 그리움과 같은 정서를 더 강조하는 것으로 사용하였다. 우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이라 하지 않고, 한 사나이 즉 다른 사람인 것처럼 하여 시적 자아가 곧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인 것처럼 표현하여, 다른 이의 눈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감정이 미움에서 가여움 다시 미움에서 그리움으로 전환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자기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다음으로 서정주의 자화상을 살펴보면, 종인 아버지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란 대상을 통해 자신의 운명적 행로를 비유하고 있고 자신을 키운 것이 바람이라는 것은 방랑자처럼 살아온 자신의 과거 그리고 죄인과 천치를 읽고 가는 대상이 눈과 입이란 것으로 자신의 지나온 인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지만, 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또 몇 방울의 피라는 것은 그가 겪어온 시련을 의미하며, 자아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비유한 병든 수캐라는 대상을 통해 자신의 힘없고 한심한 모습을 비판적으로 나타내었다. 자신의 힘없는 모습이 부끄럽지만,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듯 하다.자화상 이란 같은 이름의 시 두 편이 자신을 반성하는데 있어서는 조금은 느낌이 다르다. 윤동주는 구체적인 표현이 아니라 평이한 소재를 통해 우회적으로 자신에 대한 연민을 나타내고 있고, 서정주는 구체적인 소재와 직접적인 표현으로 자신을 비판하며 그 한심한 자기의 모습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겠다는 생각이 나타나있다. 또 서정주는 자신의 지나온 인생을 비유적으로나마 나타내어 그가 어떻게 살아왔고,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어떤 식으로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의 의지같은 것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나, 윤동주는 자신의 감정의 갈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자세한 것을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인문/어학| 2003.05.16| 3페이지| 1,000원| 조회(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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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학] (결혼학)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평가B괜찮아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머리말동생 방에서 이 책이 굴러다니는 것을 처음 보고, 어디선가 제목은 들어본 책인데 한 번 봐볼까 하고, 책을 펼쳐 들었지만 책 가운데 부분의 몇 장을 보고 책을 덮어버렸다. 내가 그리 재밌어 하는 책의 종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하며 다시 책을 들었을 때는 신선한 그 무언가를 느낄 수가 있었다. 가장 먼저 나의 여자친구를 떠올렸고, 그리고 부모님을 떠올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너무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여자라는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었고, 남자로서의 나의 행동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또 그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서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얼마나 오랫동안 하여야 하는가와 같은 막연한 질문들에 조금이나마 인식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지금부터 이 책을 보며 내가 받은 신선한 충격을 책의 내용과 나의 느낌으로 적어보도록 하겠다.본말'화성 남자, 금성 여자'는 13가지의 작은 주제를 통하여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어떤 일이든 인정을 받아야만 삶의 의욕이 생기는 남자와 일 그 자체보다는 그것에서 파생되는 인간관계를 더 중시하는 여자, 힘들 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남자와 힘들 때 무슨 말이든 해야 하는 여자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남녀간의 차이를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적절히 설명하고 있다.아주 오랜 옛날,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던 화성인들이 금성인들을 발견했다. 단 한 번 얼핏 보았을 뿐인데도 그들은 그때까지 알지 못했던 느낌을 갖게 되었다. 사랑에 빠진 화성인들은 금성으로 날아갔고 금성인들은 마음으로부터 그들을 환영했다. 그들의 사랑은 마법과 같았다. 그들은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웠고, 무엇이든 함께 나누면서 기쁨을 느꼈다. 비록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지만, 오히려 그 차이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 되기도 했다. 그들은 함께 지구로 가기로 결정했다.그런데 지구에 정착해 살게 되면서부터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느 날 아침 이상한 기억 상실증에 걸려서 눈을 뜨게 되었고, 사사건건 충돌하기 시작했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자신들이 서로 다른 행성출신으로 성장배경도, 기호도, 성격도 모든 게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서로의 차이점을 기억에서 모두 지워버리면서 화성인과 금성인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왜 우리는 이렇게 다른 걸까…화성인들은 능력과 효율, 업적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은 자기 능력을 입증해 보이거나 힘과 기술을 신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목적을 이루는 능력을 통해 그들은 자기 존재를 확인하다. 그리고 주로 성공과 성취를 통해서 충족감을 맛본다. 아무도 그를 대신해서 목적을 달성해 줄 수 없다. 화성인들은 전적으로 혼자 일을 처리해 냈다는데서 자부심을 느낀다. 자율은 능률과 힘, 능력의 표상이다.반면 금성인들은 사랑, 개인간의 친밀한 관계, 아름다움 등에 높은 가치를 둔다. 서로 도와주고, 관심을 쏟고, 보살펴 주는 일에 그들은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여성들은 자기의 느낌을 남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나누는 일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존그레이 박사는 이성으로 인해서 화가 났거나 실망하는 것은 대개의 경우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중요한 진리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남편이 혹은 아내가 다른 별에서 온 사람처럼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할 때, 다시 말해 남녀 차이를 먼저 알고 인정하면 서로가 부대끼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좌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 그러면 서로 오해는 곧 풀리며 그릇된 기대 또한 쉽게 수정할 수 있고 상대방을 무리하게 변화시키려는 헛된 노력에 모든 정력을 소모하지 않고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남자는 생각할게 있으면 동굴로 들어가고, 자존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여자의 말에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단 들어주고, 여자는 고민이 있을 때 동굴이 아니라 남편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위안을 얻으려하고 작은 것을 챙겨주는걸 좋아한다는 등등의 이야기는 우리가 막연하게나마 느끼고는 있지만, 누구도 구체적으로 짚어낸 적이 없는 그러한 부분일 것이다.몇마디 안되는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충분히 상처를 줄 수 있고, 또한 몇 분 안 되는 대화로도 서로에게 주었던 그 상처를 싸맬 수도 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이 나의 경험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당시에는 몰랐던 여러 가지 문제들의 원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방법은 기존에 보아왔던,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인간이라는 공통분모로부터 출발하여 일반론으로 정립하려던 인식과 비교해 볼 때 혁신적인 방법이 아닌가 한다.
    사회과학| 2003.05.16| 2페이지| 1,000원| 조회(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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