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어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갈까? 고민하다가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선택한 이유는 선사시대에서부터 배웠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많은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버스를 타고 등 ? 하교 할 때면 국립중앙박물관을 지나쳐 가게 되는데 지나치면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 언제나 이곳은 학생들이 많았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한국미술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곳이었다. 나는 이제부터 지금까지 수업시간에 배웠던 유물 또는 작품을 토대로 써내려가고자 한다.처음에 1층에 있는 고고관에 들어섰다. 여기에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통일신라, 발해까지의 유물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처음 본 것은 한국미술사 수업에서 가장 처음 배운 가 벽에 그림으로 크게 전시되어 있었다. 배운 것을 직접 보니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면각과 선각기법, 새끼 밴 어미고래의 모습, 주술기법 등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그리고 신석기의 유명한 와 그 외에 여러 가지 토기들을 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토기의 크기가 매우 컸다. 아마도 신석기 시대 후기에 농경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농사를 지어 수확된 곡식을 저장해 두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량의 곡식을 저장하기 위해서 토기를 크게 만든 것이다. 그 이후에는 크기도 다양하고 용도와 종류가 다양해짐을 알 수 있었다. 청동기의 는 따로 유리관에 전시되어 있었다. 농경사회가 시작된 청동기시대에 생산과 풍요를 비는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한 의기라고 한다. 그 안에는 밭을 갈고 있는 사람이 새겨져 있었다. 밭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았다. 단순하면서 밭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안타까운 점은 하반부가 많이 깨져 있었다는 점이다.고구려관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본 것은 고구려 부채였다. 동물들의 깃털을 뽑아서 만든 것이었는데 원시적이면서도 지배층의 소유였다는 것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구려에서는 ‘무덤 벽화 속의 인물‘ 이라는 테마전을 하고 있었는데 배우지 않았던 벽화 속의 인물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무덤 주인 부부라든지 연회 장면 등이 있었는데 역시나 우리가 배웠던 ’안악 3호분‘의 과 같은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즉, 원근법을 따르지 않고 주요인물을 크게 그리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백제에서는 , , , 등을 보았다. 는 유리관에 따로 전시되어 있었다. 봉황과 봉래산에 있는 다섯명의 악사들과 신선들, 연꽃잎과 용의 형상. 실제로 보니 정말 섬세하고 빼어난 조형미를 엿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배웠던 유물이 내 시야에 나타날 때마다 감탄을 자아냈다. 무언가 연예인을 실제로 보는 것처럼 신기하기도 하고 진짜 옛날에 만들고 사용했던 것이라 생각하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빠져들고 싶기도 하였다. 신라는 , , 등 매우 화려한 장식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신라의 금관을 배울 때는 진짜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실제로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꼈다. 저게 진짜 금인가 싶기도 하고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 여러 가지 많은 곡옥들이 있었으며 곡옥들이 장식된 금관은 매우 화려했다. 금이라서 매우 무겁지는 않을까 한번 써보고 싶었지만 고가의 유물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또한 , 가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배웠던 와 매우 유사했다. 아주 작은 토우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초등학생이 마치 찰흙으로 만든 것 같았다. 하지만 특징은 매우 잘 표현되었으며 특히, 동물 형태의 토우들은 매우 진짜와 닮았다. 그중 특이했던 동물은 개미핥기였는데 개미핥기란 동물이 역사가 긴 동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대다수 외국에서 존재하는 개미핥기가 백제 때 존재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이후로 역사관을 들어갔다. 훈민정음에서부터 지도, 문서, 금속활자 등을 보고, 우리 조선의 문화에 대한 유구한 역사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 , 등 여러 지도를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지도에서 우리나라를 매우 크게 그린 것이었다. 우습게도 ’정말 저렇게 우리나라가 컸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합의서와 공증서, 재산상속문서, 합격증 등 많은 문서들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지금처럼 컴퓨터로 저장할 수도 없었고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문서로 작성하는 것 뿐 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미술관Ⅰ에 갔다. 미술관Ⅰ에는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종교미를 감상할 수 있는 회화, 불교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김홍도의 작품이 많이 있었다. 작년에 TV에서 방영되었던 ‘바람의 화원’이 생각이 났다. 김홍도의 작품은 ‘김홍도가 그린 그림 같다.’ 라고 느낄 만큼 김홍도만의 색깔이 표현되어 있었다. 풍속화에는 생동감이 있고 각자 인물들의 특징이 잘 묘사 되어있었다.여러 그림을 보면 색채의 표현이 신기했다. 돌에서 나온 천연의 색이 여러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울 뿐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초상화를 그리는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하였는데 초본에서부터 변화할 때 마다 감탄을 저절로 나왔다. 완성본은 매우 섬세하여 표정, 눈빛들이 진짜 살아있는 듯했다. 게다가 옷에 그려진 문양은 너무 아름답고 패턴들이 매우 정교했다.불교회화는 빨간 색채를 많이 사용하여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생에서 잘못을 많이 하여 지옥에서 벌을 받는 장면은 정말 리얼 그 자체였다. 미술관Ⅱ로 올라가기 전 건물의 높이만한 천은사의 이 그려져 있었다. 유럽의 커다란 미술 작품을 보았을 때 느끼는 중압감 보다는 탱화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색채, 선 등에서 사람을 제압 하는 듯 했다.마지막으로 미술관Ⅱ로 갔다. 미술관Ⅱ에는 한국의 불교조각과 청자, 백자 등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유리관에 여러 불교조각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 수업시간에 배웠던 이 있었다. 이는 생각보다 매우 작아서 놀랐다. 또한 이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따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기대하고 들어갔더니 하나만 떡하니 있었다. 온통 까만 배경에 만 존재하였다. 들어갔을 때 학생 두 명과 설명해주시는 분이 함께 있었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이 이 300~400억에 달한다고 했다. 왜 독립적으로 전시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배웠던 국보 83호의 과 매우 유사했지만 무언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집에 와서 알아보니 내가 보았던 것은 국보 78호의 이었다. 국보 78호는 화려하다. 장식에 신경을 쓴 반면 몸통은 직선으로 흐르고 손발은 다소 뻣뻣하다. 국보 83호는 장식성이 거의 없고 대신 가슴을 통통하게 표현하였다. 국보 78호는 머리에 쓰고 있는 관이 해와 달을 표현한 것이고, 삼장법사를 연상시키는 83호의 삼각관은 연꽃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둘 다 360도 돌면서 참배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좀 더 나중에 만들어진 국보 83호의 이 더 통통하고 깔끔하여 좋은 이미지를 뿜어내는 것 같다.
놀이치료실을 다녀와서..우리학교 ○○○에 있는 놀이치료실을 견학한다고 했을 때, 우리학교에 '이런 곳이 있구나' 라고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나는 4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에서 수업을 받은 적도 별로 없었으며 더군다나 ○○○ 1층을 이용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수업이 나의 전공과 관련이 별로 없지만 나는 아이를 좋아하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SBS프로그램을 즐겨 보면서 아이들의 성장과정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프로그램 속에서 아이들이 놀이치료를 통하여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치료를 해주는 것인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도 장차 엄마가 되기 때문에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만 내 아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놀이치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놀이치료실을 방문한다는 것은 나의 기대와 호기심을 갖기에 충분했다.먼저 1층에 있는 놀이치료실을 먼저 방문하게 되었다. 이 곳은 생각보다 아담한 공간이었지만 어른인 나도 흥분하게 할 만큼 앙증맞은 피규어와 장난감들이 많았다. 귀여운 만화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았다.또한 아이들이 놀이치료 과정을 볼 수 있는 매직미러가 있었다. 이 매직미러는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없지만 밖에서 안을 볼 수 있는 신기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매직미러는 눈치 빠른 아이들에게 감시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럴 땐 블라인드를 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매직미러에 블라인드를 쳤을 땐 CCTV처럼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촬영하고 있는 놀이치료과정을 모니터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장치들은 아이들에게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이나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선 안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놀이치료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임을 인식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놀이치료라고 하는 것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상태를 파악하면서 분석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치료자는 아이를 주도하고 분석을 하기보다 아이들의 생각에 대해 공감을 해주면서 아이가 잘 치유될 수 있도록 촉진시켜주는 존재인 것이었다. 즉, 아이는 스스로 치유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되고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 것이다.놀이치료실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보고나니 아이들이 직접 치료받고 있는 모습이 궁금했다. 아이들이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언어들을 어떻게 읽어낼 수 있을까?놀이치료를 하다보면 아동이 내재되어 있는 적개심, 좌절, 분노 등을 표현하게 될 일이 생길 것이고 그런 공격적 감정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할 것이다. 쏘고, 물고,때리고, 찌르는 다양한 공격성을 수용할 수 있는 놀이도구로는 군인인형, 사나운 동물들,펀치백 등이 속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아이의 화나고 불만있는 감정들이 어느 정도까지 해소가 가능할 것 같다. 그래서 남자아이들이 장난감 칼싸움이나 장난감 총으로 공격성을 표출해 내는 것이다.왼쪽에 있는 사진처럼 집의 내부를 묘사한 인형집들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하면서 가족구성원간의 갈등이나 가족에 대한 생각, 느낌들을 표현 할 것이다. 인형집 외에도 가족단위의 동물들이나 인형들이 많았다. 일상생활의 재현을 통해 아이의 문제 상황을 알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치료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의 놀이도구가 잘 구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특히 이런 가족 단위의 피규어나 인형집에 애착이 갔다. 사람이면 누구나 가족과의 친밀감, 화목한 가정을 소망할 것이다. 나 또한 가족에 대한 애착이 컸던 것 같다. TV에서 가족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을 때 역할을 바꾸어 보는 역할 놀이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어떤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 부부는 싸우면 대화를 하지 않고 거의 모르는 사람처럼 한 집에 살았다고 한다. 부인이 말하기를 대화를 하게 되면 말이 안 통하고 더 크게 싸우게 되어 남편이 가전제품을 부수기 일쑤라고 했다. 남편 또한 부인은 자기를 다그치기만 한다며 대화가 안 된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역할극은 매우 훌륭한 치료제가 되었다. 처음엔 거부감이 있지만 그 동안 가슴에 담아왔던 일들을 속 시원하게 표출해내고 서로 상대방의 입장으로 연기를 하고 나면 마음속이 뻥 뚫린 것처럼 그동안 쌓아왔던 안 좋은 감정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아이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족인형들로 역할극을 함으로써 가족구성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가슴속에 있던 감정들을 표출해 낼 수 있는 것 같다.그렇게 1층의 놀이치료실을 방문하여 선생님과 Q&A시간을 가진 후 2층에 있는 모래놀이 치료실을 방문했다. 2층에는 이런 가족단위의 동물, 직업별 사람들 생활도구 등이 매우 많았다. 매우 사실적인 미니어처들이 많아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쓰이는 가구나 물건 등이 눈에 띄었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모형들도 있었고 골프채가 들어 있는 가방이 있었는데 너무 작고 섬세해서 신기했다. 모래놀이 치료실인 만큼 여러 모래상자가 많이 구비되어 있었다. 책상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모래상자가 눈에 띄었다. 매우 깨끗한 하얀 모래였고 촉감도 매우 부드러워 계속 만지고 싶어졌다. 어린 시절에 놀이터에서 놀았던 때를 회상해보면 늘 모래를 만지고 모래로 소꿉놀이부터 집을 짓는 것까지 모래로 많은 놀이를 할 수 있었다. 나 역시 모래놀이를 하면서 성장해 왔고 요즘 아이들도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보면 모래 만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모래놀이치료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성인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성인도 모래놀이 치료를 할 수 있다니 매우 신기했다. 남성 직장인인 경우에는 모래를 만지면서 놀기가 민망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 나도 이 모래놀이 치료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서 귀여운 피규어들을 가지고 놀고 싶었다. 놀기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으니 현재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모래놀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모래를 선택한다고 한다. 색상이나 모래의 촉감 등으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모래를 왜 선택했는지 물어보고 모래를 만지는 느낌들을 물어본다. 그 안에서 모래를 만지기도 하지만 선반에 있는 마음에 드는 피규어들을 고르고 모래상자에 자기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피규어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내담자의 상상을 표현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아마 이를 통해 탄생한 작품들이 바로 내담자가 만들어낸 모래상자 안의 또 다른 세계일 것이다. 이렇게 모래놀이치료는 1년이상 지속되어야 한다고 한다.[견학 후]나는 처음에 놀이치료를 단순히 치료자가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마음 속 안 좋은 감정을 털어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것 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놀이치료는 아이가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을 이끌어 내어 놀잇감으로 아이의 환경을 재구성하거나 재창조할 수 있도록 치료자가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 을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치료자가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놀이치료사례탐구보고서놀이치료사례 | 영수이야기『한국의 딥스』, 주정일 지음6세 영수(가명)1) 아동의 주호소 문제 : 의사소통의 장애2) 치료자가 선택한 이론은 무엇이고 왜 그 이론을 선택했는지관계 놀이치료(Relationship Play Therapy)를 선택했다. 영수는 출생의 심리적인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치료자와의 깊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경험함으로써 변화되는 치료과정을 겪게 된다. 비 평가적이고 무비판적인 경험을 통해 놀이방에서의 독특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아동은 치료자에 의해 하나의 완전한 인간으로 대우를 받게 되고 치료자와의 독특하고 유일한 관계를 통해 교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어 발달이 이루어진다.3) 본인이 생각하는 아동의 문제다운증후군인 아들이 있었던 영수의 부모님은 또 다시 기형아가 나올까봐 겁이 나고 걱정이 많았다. 막상 아이(영수)가 태어났는데 언청이로 태어나 부모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화가 난 영수아빠는 엄마만 데리고 퇴원하고 영수는 병원에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병원관계자들에게도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다. 그리하여 정상아로 태어나지 못하여 버림받고 천대받는 영수는 마음에 깊은 상처가 생기게 된다. 영수는 그런 무의식의 상처가 가슴깊이 자리 잡음으로서 세상과의 대화를 거부하게 된다.4) 아동의 특성, 치료자의 역할, 태도, 반응, 기법, 놀이의 의미치료자는 영수가 뱃속에서부터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영수는 치료자와 첫 만남부터 거리감이 없었다. 영수는 첫 날부터 치료자의 품에 안겼다. 마치 치료자가 자궁이나 되듯 그 안에서 웅크리고 한참이나 있었다. 매주 진행된 놀이 치료에서 영수는 마음껏 유아원에 있는 음식을 가져다 먹고, 스케치북에 그림도 그렸다. 심지어 치료자의 젖가슴을 만지고 빨기까지 했다. 치료자는 이 모든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었다. ‘상담원의 눈빛은 참으로 중요하다. 아이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행동을 수용하는 눈빛이어야 한다.’는 치료자의 행동을 실천으로 보여 준 셈이다.5) 놀이치료의 과정『딥스』라는 책을 읽은 영수의 엄마가 책을 번역한 치료자에게 영수의 놀이치료를 청하며 영수의 놀이치료가 시작하게 된다.① 초기과정 : 치료자는 영수를 품에 살며시 껴안아본다. 영수는 치료자의 품안에서 태아기로 돌아가는 것 같다. 치료자는 영수가 자신의 아픔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영수의 상황을 살펴보며 영수와 조심스럽게 대화를 했다. 영수는 치료자와 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잠재해 있던 자기를 하나둘씩 꺼내게 되었다. 자신이 태아기, 엄마뱃속에서의 불안했던 자신의 감정, 자신의 출생, 신생아인 자신을 부정한 부모에 대한 슬픔과 미움, 원망 등 억압된 감정을 하나 둘씩 꺼내놓기 시작했다. '나는 항상 배고파요.', '나는 아빠가 미워요'라며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아빠로 인해 세상 모든 사람과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다. 영수가 “엄마”란 말 밖에 하지 않는 것은 말을 할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할 줄 알면서 안하는 것이다.② 중기과정 : 영수는 놀이치료실에서 미술치료를 했다. 영수는 사람의 머리에서부터 모자, 그리고 얼굴의 이목구비까지 뚜렷하게 그렸다. 그런데 목, 몸통, 팔까지만 그리고 다리는 그리지 않았다. 옷을 입은 것처럼 단추를 두 개 그리고 그 아래쪽에 배꼽과 고추를 그렸다. 이런 똑같은 그림을 매번 반복해서 그렸다. 영수가 태어났을 때 영수 아빠는 엄마만 데리고 퇴원하고 영수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병원관계자들에게고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했다. 그 때의 상황, 즉 신생아로 돌아가 그 때 배꼽과 고추가 쓰리고 아파 견딜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다.영수는 아빠와 비슷한 아빠 인형을 발견하자 옷을 벗기고 점토를 한 조각 떼어 얼굴을 가렸다. 또 한 조각 한 조각을 떼어 가슴, 배, 팔, 다리 등에 붙였다. 그러더니 나무망치를 집어 들고 얼굴부터 순서대로 점토를 때리기 시작했다. 점토는 넓게 퍼져서 온몸을 덮였고 계속 인형을 때렸다. 그러고는 영수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놀이는 무려 두달이나 계속되었다. 그러면서 영수의 잠재의식 속에 몇 년 동안 웅크리고 있던 아빠의 감정이 조금씩 녹아내리게 된 것 같다. 과거 6년간 아빠가 영수를 어떻게 대했는지, 그 밑바닥에는 어떤 감정이 흐르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영수는 이처럼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하면서 억압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감정을 정화시켜나갔다. 영수는 그렇게 스스로 아빠를 용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면서 아빠를 받아들이게 되었다.③ 말기과정 : 날이 갈수록 영수의 놀이는 다양해졌다. 그림도 인물화 말고도 자동차, 기차, 나무, 버스, 우유병, 청진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그렸다. 그러나 배꼽과 고추가 있는 자화상은 꾸준히 이어졌다. 어느 날 치료자는 영수 아빠의 직장으로 찾아가 영수 아빠를 만나게 되었다. 대화가 이어지고 영수의 아빠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손을 뻗었다. 그렇게 무관심하던 아빠가 일요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도 가고 놀아주게 된 것이다. 영수도 아빠의 손을 잡음으로서 세상으로 한걸음 다가섰다. 영수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아빠에 대한 사랑을 갈구해오던 영수는 엄마와 아빠에게 마음을 열리자 “아빠”라고 부르며 말문이 트였다. 치료자는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 아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자아를 강하게 만들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영수에게는 물리적이고 병원적인 치료보다 부모님의 관심과 진정한 사랑이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④ 종료과정 : 영수네 가족이 이사할 계획이어서 놀이방에 다니기가 힘든 상황이 되어 치료를 끝내야 되었다. 영수는 다음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재활원 언어 치료실에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자와의 교류가 끊어졌다.6) 놀이치료 제한 방법놀이치료를 할 때 제한되는 행동들이 많이 있지만 영수의 경우에는 놀이치료가 끝날 때도 영수는 집에 가지 않을 거라며 떼쓰지 않았고 치료자에게 공격행위를 하지 않았다. 다만 마음의 결핍을 음식으로 채우려는 영수가 놀이치료 전 항상 먹을 것을 찾아 다녔다. 그래서 놀이방에 음식이나 음료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에 제한을 두었다.7) 치료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영수가 치료자의 가슴에 얼굴을 파고들었을 때 치료자는 텐트 속에 들어가 영수에게 젖을 빨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행동은 여자로서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젖을 한번도 빨아본 적 없는 영수에게 아기의 본능을 충족시켜주게 되었다. 또한 치료자는 아빠와 영수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영수 아빠의 직장에 찾아가 아빠의 대화를 통해 아빠의 행동을 변화시켰다. 이 점은 치료의 가장 잘된 점이라고 생각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론(HW#4 블록 구현)****************************************let 블록을 포함한 언어 S에 대한 인터프리터 작성 및 심볼테이블을 이용한 스택형태로 유지 관리.let이 들어오면 zeropush()함수를 불러 심볼테이블의 token, val, lexptr값을 0으로 만든다. token 값이 IN이 아닌 동안 ,가 오면 ,를 매치시키고 type()함수를 불러 int타입과 bool타입을 구분한다. type이 bool일 때 True와 False로 나누어 처리하고 int값은 변수처리 할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한다. 그 다음 IN을 매치시키고 statement를 처리한다. End를 만나면 처음에 심볼테이블에 0으로 만들었던 부분까지 pop() 함수를 불러 없앤다.lex.c에서는 getToken()함수에서 tokenval값을 넣을 때 Let이 들어올 때와 keywords값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건을 추가하였다.lex.c#include #include #include "global.h"char lexbuf[BSIZE];int lineno = 1;int tokenval = NONE;int i = 0; // index of M[]char lexemes[STRMAX];int lastchar = -1; // last position in lexemesstruct entry symtable[SYMMAX];int lastentry = 0; // statck top in symtableint lookup(char s[]) // returns position of entry for s{int p;for (p = lastentry; p >0; p--)if (symtable[p].tok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