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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사 문학의 이해와 창작 기말평가 과제물
    서사 문학의 이해와 창작1. 교재 제4장과 제5장(113~172쪽) 및 해당 강의를 참고하여 스토리 만들기의 방법에 대해 요약 서술하시오. (20점, 1500 ~ 2000자)2. 신문기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문제적 사건을 하나 이상 수집하여 인용한 후, 이를 가공하여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짧은 이야기를 만드시오. (50점, 4500 ~ 5000자)1) 사실에 바탕을 둔 신문기사를 인용하고 출처를 밝힌다.(분량에 포함됨)2) 교재 171쪽을 참고하여 기사의 내용에서 상상한 바를 인물, 사건, 배경으로 구성된 스토리로 만든다.- 중심인물의 기본 속성을 설정하고 이를 형상화한다.- 갈등이 드러나는 사건을 한 개 이상 장면화하여 제시한다.- 묘사나 서술을 통해 시공간적 배경을 구체화시켜 드러낸다.- 이 외 서술자와 서술방식, 서술의 순서 등은 자유롭게 한다.3) 이야기에는 의도를 담은 창의적인 제목을 붙인다.- 아래한글, MS word 파일 사용- 분량 : 글자수는 공백 포함 6000~7000자 (글자 크기 11point, 줄간격 160%, A4 기준 5면 내외- 표지 제외)- 교재와 강의 내용을 두 문장 이상 연속하여 그대로 옮기지 말 것- 표절로 판정되면 감점되거나 0점 처리될 수 있음- 글쓰기의 기본 요건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경우 감점됨1. 스토리 만들기의 방법서사를 구성할 때, 소설 구성의 3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 중 인물을 설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인물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자. 첫 번째로, 인물은 이야기의 핵이다. 우리는 어떤 책을 읽었을 때 가장 대표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인물이다. 우리 삶과 가장 연관이 깊고, 삶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인물은 감동의 원인이다. 우리는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우리가 가진 상상력으로 작중 인물에 공감하기 때문에 감동의 원인이 된다. 세 번째로 인물은 사건 전개의 주체이다. 인물의 행동으로 사건을 전개한다. 또는 사건이 전개됨으로 인물의 성격도 알 수 개별적 인물, 전형적 인물이다. 앞의 3가지 인물의 유형의 경우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체적이지 못하며, 타협이나 단절을 선택함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전형적 인물의 경우 주체성과 대표성의 갖고 환경에 대립하는 인물로 바람직한 인물이다. 인물을 성격을 기질로 분류할 경우, 다혈질, 담즙질, 점액질, 우울질 등이 있다. 대표적인 기질을 설정하고 인물을 만들면, 특성이 잘 보이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이야기를 풀어내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설명과 묘사가 있다. 설명은 말하기 방법인데, 직접적이며, 요약적이고 서술자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묘사의 방법으로는 보여주기 방법인데, 간접적이며 장면 적이고 독자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현대로 올수록 묘사의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설명만 있는 방식이나, 묘사만 있는 방식은 잘 쓰이지 않고, 둘을 적당히 섞어서 풀어낸 것이 많다.인물을 만들어 냈으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인물이 어떤 일을 했는가'이다. 지금부터는 인물이 사건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사건은 착상과 구상으로 만들어진다. 구상이 건물을 지을 때 설계도라면, 착상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구체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경험을 통한 착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얻는 통로이다. 그러나 그 소재 그대로 쓸 수 없고, 가공해서 써야 하며, 자칫하면 소재주의로 빠질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간접적 경험을 통한 착상이다. 기존 작품을 패러디하거나, 타인의 말을 듣는 것이 있다. 그중 가장 추천하신 착상의 통로는 신문이다. 신문은 최고의 아이디어 창고로도 불린다. 세 번째는 역사적 사건을 통한 착상이다. 인물, 실제 있었던 일, 가족 등의 사건을 참고 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우연한 상상력, 공상, 꿈을 통한 착상이다. 이것들을 통해 SF 장르나 판타지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스토리 만들기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점으로 모티프를 말할 수 있다. 모티프는 '인물의 행동에 대해서 왜 그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유를 확보하는 것(동기 부여)'이마음처럼 자유롭지 못하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다시 눈을 감는다.약 11개월 전 동우는 군 복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왼발을 맞추며, 전진하던 동우는 며칠 전부터 양팔과 다리가 무겁다고 생각한다. 점점 내려가는 팔을 보며, 도저히 못 하겠다고 말할 때쯤, 교관이 소리쳤다.“김동우, 팔 제대로 듭니다”“죄송합니다”동우는 이 훈련이 끝나면 국군수도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입을 삐죽 내밀었다가, 전혀 안 그랬던 척 다시 무표정을 짓는다. 동우의 표정을 보았기라도 했던 듯 교관은 화가 나 있다.“요즘 내가 너무 편하게 했지. 다들 엎드립니다”속으로 한숨을 쉬며, 엎드리던 동우는 팔이 저릿해지는 감각이 느껴진다. 지금 쓰러지면 답도 없다는 생각에 다리를 살짝 내렸다가 올려 보지만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귀가 먹먹해지기 시작했다.“하나! 더 내려갑니다. 더 더 더”바로 옆에서 들리던 전우들의 목소리가 아득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변한다. 강렬한 햇빛에 초여름이지만 더워 죽을 것 같다. '아 벌써 여름인가.'하고 생각한다. 팔에 점차 감각이 없어지고 머리에서는 정모 사이로 땀이 주룩주룩 흐르고 있다.“김동우!!!”교관이 놀란 표정을 하며 동우에게로 달려오고 있다. 이미 엎어진 몸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자신의 이름이 메아리치는 것이 희미하게 들리고 있다. 교관은 동우의 몸을 뒤집으며 의식을 차리라는 듯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다. 동우가 의식을 잃지 않은 것을 보고, '이 새끼 수작 부리네.' 하고 생각한다, 주변을 두리번거린다.“거기, 이영우!”“예”영우가 달려오는데, 동우는 교관의 팔을 덥석 잡는다.“교관님, 구급차 불러주시면 안 되겠습니까?”“그건 안된다. 코로나로, 군에서 외부로 출입하는 게 금지되어 있다. 네가 이해하길 바란다. 이영우, 군의관한테 데려다주고 와라.”영우는 이 더운 날 훈련에서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신나 보였다. 동우는 팔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겨우 참으며 절뚝거리며 걷는다. 부축하던 영우가 축 늘어진 팔과 계속 하겠다고 하기도 민망해서 말을 삼키곤 했다. 미련한 자신을 탓하며 엄마가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상태가 많이 안 좋네요. 지금 당장 응급 수술 날짜 잡으셔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제가 다니던 병원이 있습니다. 민간병원에서 수술하면 안 되겠습니까? 제 이전 치료 자료들도 그 병원에 있습니다.”“지금은 군 밖으로 나가실 수 없습니다. 여기서 지금 수술하시거나 전역 후에 수술하실 수 있습니다.”동우는 이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잠시, 전화 한번 해도 되겠습니까?”“네 하십시오.”엄마에게 전화를 건 동우는 울컥하는 마음을 겨우 가라앉히고,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얼굴 못 본 지 오래된 아들의 전화에 반가웠던 마음은 잠시, 몸이 그 지경이 될 동안 군에서는 조치도 안 취했냐며 언성을 높이셨다. 진정해보라며 달래던 동우는 민간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병원 소견서가 필요하다며 엄마에게 보내 달라고 한다.“알겠어. 보내줄 게 걱정하지 마. 동우야, 내 걱정하지 말아,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엄마는 너 보고 살아.”“응 곧 나가서 봐요. 엄마. 들어가세요.”가슴이 먹먹해 오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그렇게 군 병원에서의 생활이 시작됐다. 어머니가 보내준 소견서를 근거로 계속해서 군에 민간병원에서 수술받기를 요청했지만, 담당 교관은 이를 군의 사정상 어쩔 수 없다고 하며 계속해서 거절했다. 그렇게 동우는 3개월을 군 병원에서 방치당했다.다시 11개월 후, 동우는 침대에 누워 과거를 회상한다. '내가 그때 좀 더 우겼더라면.. 내가 그때 못하겠다고 외쳤더라면...' 동우는 그렇게 전역을 10일 남기고 겨우 포상 휴가로 나간 휴가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동우의 오른손에 들려있는 '지체장애인'이라는 글자가 창밖을 보아도, 천장을 보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한참을 생각하던 동우는 작은 선반 위에 있던 태블릿을 집어 든다. 나의 억울함을 모든 사람이 듣기를, 한 사람이라도 내 이야기를 공감하기를 바라본다.[신문기사]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핑계로 민간 병원 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결국 11개월만의 중대 단체휴가를 나오자마자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고 지체장애인으로 등록됐다”며 “제때 치료받지 못한 탓에 팔다리 후유증으로 재활병원에 입원해 월 200만원씩 내며 재활치료 중이다.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어 간병인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A씨는 “당시 참고 또 참았지만 마비와 통증이 점점 심해져 3~4차례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근거로 민간병원 수술을 요청했다”며 “하지만 ‘민간병원에서의 수술 예약이 안 돼 있어 휴가 가는 게 불가능하다’고 하더라. 병원을 안 보내주는데 수술 예약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호소했습니다.이어 “훈련 후 팔을 들기 힘들 정도로 마비가 왔을 땐 앰뷸런스라도 불러 달라고 했더니 중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수차례 요청에도 군의 대답은 ‘불가능하다’ ‘코로나 휴가 제한 풀리면 가라’ ‘인터넷으로 수술 예약을 먼저 잡아라’와 같은 비상식적인 말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지난 2월 군대 코로나 휴가 제한이 풀렸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중대장에게 휴가를 보내 달라고 했더니 ‘지금 수술받으면 절차가 복잡해지니 한 달 뒤 전역 전 휴가 가서 수술하라’고 하더라”며 “결국 복무일 10일가량을 남기고 중대 단체 휴가를 나가게 됐는데 수술 시 한 달 이상은 걷는게 힘들다는 걸 알고는 ‘무조건 부대 복귀해야 한다’며 절대 (수술)받지말라고 겁을 줬다”고 전했습니다.A씨는 “휴가 중 수술받지 말라는 명령 때문에 군대에서 쓰던 짐도 다 두고 왔었다. 후임이 박스에 챙겨서 간부에게 줬다는데 만기전역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직 못 받았다”며 “코로나를 예방하고자 더 큰 병을 방치하게 하는 방역 대책이 정말 최선인지 의문이다. 군 병원에 다 쑤셔 넣으면 코로나야 예방되겠지만 저 같은 장애인만 더 만드는 꼴”이라고 억울해 했습니다.그러면서 “평소 간부들이 코로나에 걸리면 군복을 벗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본인들 출세를 위해 병사들의 인권을 무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국어국문학과| 2021.11.18| 7페이지| 5,000원| 조회(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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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소설강독 1학기 중간평가 과제물
    고전소설강독고소설 [박씨전] (교재 : 209-256쪽)을 읽고 이 작품의 등장인물의 특징과 작품의 의미에 관해서 서술하시오.● 반드시 논문의 형식을 갖추어 완전한 서술형 문장으로 작성하시오.(각주, 참고논저 등 논문의 기본적인 형식을 지켜 서술할 것.)● 교재에 소개된 참고논저 등을 활용하여 작성하되,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제시할 것.(최소 A4 용지 1/2 분량으로 제시할 것)● 작품의 전체 줄거리를 A4 용지 1매 분량으로 작성할 것.● 목차를 제외한 분량으로 A4 용지 4매 이상을 작성할 것. 분량 미달 정도에 따라 감점 처리함.(전체 줄거리를 A4 용지 1매 이내로 정리할 것. 글자 크기 11. 줄 간격 170)● 한글, 워드 파일로 제출할 것(PDF 파일은 불가)● 상용자료 표절 및 학생 상호간 표절의 경우, 표절 정도에 따라 감점 혹은 0점 처리함.-목차-Ⅰ. 서론Ⅱ. 본론1. 줄거리2. 등장인물 특징3. 작품의 의미Ⅲ. 결론Ⅰ. 서론고전소설 박씨전은 여성 주인공 소설이며, 조선 시대의 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읽고 작품의 줄거리를 설명한 후,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특징을 확인해 볼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작품의 의미를 시대적인 상황에 맞추어 이해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작품 줄거리박씨전은 나라에 녹을 먹고 살던 공인 이덕춘이 도인인 션인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둘은 퉁소 대결을 하는데, 그것을 인연으로 도인인 션인이 자기에게 여식이 있다며 이덕춘의 아들과 혼인시킬 것을 제안한다. 그것을 받아들인 이덕춘은 범인일 리 없는 션인을 보고 수락한다. 혼인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진 뒤, 이덕춘은 다시 션인을 찾아간다. 가는 도중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혼인 약속이 거짓인 줄 알고 한탄하지만, 이내 션인을 다시 만나고 아들 이시백과 션인의 딸을 혼인시킨다. 션인의 딸이 아름다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 때문에 이시백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사람이 실망하고 낮게 여긴다. 다만, 용모보다 그 기품과 지혜를 본 이덕춘은 며느리 먹인 뒤에 3만 냥에 판다. 박씨의 비범함은 이뿐 아니라, 이시백의 시험 보는 날도 이어지는데 일몽을 꿈으로써 남편에게 급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시백은 그 시험에서 장원급제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비범함과 지혜에도 이시백의 마음은 좀처럼 박씨에게 향하지 않는다. 이즈음 션인이 찾아오고, 박씨에게 허물을 벗으라고 하니 박씨가 절세 미인이 된다. 이를 본 이시백은 크게 후회를 하며 잘못을 뉘우친다. 나라의 녹을 먹게 된 이시백은 임경업과 함께 명나라 사신으로 가서 도움을 주고 명나라를 구해준다. 호국에서 기홍대라는 사람이 파견되어 박씨와 전투를 벌이지만, 박씨의 비범함과 도술로 인해 실패하고 돌아간다. 이를 들은 임금은 박씨에게 충렬부인이라는 직책을 내리게 된다. 고국으로 돌아간 기홍대는 10만명이라는 대군을 이끌고 다시 조선을 침략하려고 한다. 이를 예견한 박씨는 임금에게 아뢰나, 김자점이 이를 방해한다. 임금은 박씨의 말보다 김자점의 말을 신뢰하게 되고 그로 인해 조선은 패전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박씨와 그의 여종인 계화가 도술과 비범한 능력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고 호국의 수장인 용골대를 처리한다. 전쟁에 함께 참여한 임경업은 박씨의 말을 듣고 용울대를 처리하여 그 위상을 드높인다. 이시백과 박씨는 임금에게 가장 큰 지위를 받고 영화롭게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2. 등장인물 특징1) 박씨박 씨는 흠을 찾기 어려운 인물이다. 덕이 있고 아름다우며, 지혜롭고 어쩌면 이 사람의 말은 다 바르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도록 완벽한 선에 가까운 인물이다. 그의 아버지가 천상인 것으로 나오므로 박 씨의 태생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를 보면 딸을 알 수 있다'는 이득춘의 생각처럼 박씨전 초반부 내용은 박 씨가 어떤 인물일지에 대해 미리 말해준다. 박 씨의 이러한 모습은 초반부의 답답함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겨준다. 또한 이 시대 소설은 권선징악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선하고 박대받던 인물에 여자들은 억압을 받았다. 지혜롭고, 학식이 풍부해도 여자라면 과거 시험을 보지 못했으므로 정치에 관여할 수 없었다. 오로지 여자의 가치는 외모에만 두었다. 처음 박 씨가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이 박 씨를 미워했던 까닭은 박 씨의 외모 때문이었다. 박 씨는 외모가 달라지기 전의 억압받던 상황이 외모가 아름답지 못하던 그 시대 여자들의 마음에 공감해주었다. 이후의 모습은 자신들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감정을 해소해준다. 또한 정치에도 박 씨의 지혜가 돋보여 전쟁에서 승리하고 직책도 얻게 되는 그 당시 여자라면 받을 수 없는 많은 억압의 요소들을 뛰어넘는다.박씨전을 두 개로 쪼개자면, 전반부의 가정에 충실했던 상황과 후반부의 나라와 정치에 관여하는 상황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의 박 씨는 내조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가정에 충실하며 효를 다 하는 모습을 중점으로 보여준다. 그 도술 또한 가정적인 일에 쓰인다. 박 씨의 모습은 아내로, 며느리로서 역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후반으로 갈수록 외조적인 모습이 더 중점이다. 도술이 나라를 위해 주로 쓰이는데, 특히 전쟁에서 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2) 이시백박씨전의 박 씨의 남편으로 이시백은 그 당시 남성의 대표적인 모습을 투영한 사람이다. 남성 우월사상, 남존여비 생각으로 차 있는 사람이다. 충과 효 모두 겸비하지 않았다. 과거에 계속 합격하지 못해서 충을 다하지 못했으며 아내를 사랑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 아내를 외모로만 보고 판단하여 사랑하겠노라 다짐하지만, 막상 박 씨를 보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정말 크게 뉘우친 것도 박 씨의 외모가 바뀐 시점이다. 이렇게 박 씨에 비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처음 그 모습은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미움을 받을 법한 성격임에도, 박 씨가 남편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아닌, 서로 사랑하여 영화롭게 살다가 끝났다고 소설을 말한다. 이는 박 씨가 남편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이시백을 통해 나아갔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시백 또한 혼자 힘으로는 전쟁도 정치도 못 하는 인물이다. 박 씨의 말에 순종해서 전쟁을 이겨내는 꼭두각시 같은 모습이, 쉼 없는 전쟁으로 인해 지친 백성들의 마음을 달랜다.3) 이득춘이덕춘은 소설 초반부부터 그의 지혜와 덕이 빛나는 사람이다. 그 시대 혼인 특히 양반가의 혼인은 신분을 높일 기회로 보았다. 정치계 쪽에서 인맥 만들기를 혼인을 이용하여서 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던 한편, 이득춘은 오직 박 씨의 아비의 지혜와 덕을 보고 혼인을 약속한다. 이득춘은 며느리의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고 외모가 좋든 나쁘든 사랑했으며 아껴주었다.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믿어주고 들어준다는 것일지 모른다. 이득춘은 며느리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고, 믿어줬다. 그의 상대를 존중해주는 성격이 이시백을 성공으로 이끌고, 집안을 드높이는 역할을 했다.4) 계화계화는 천민의 신분을 가졌으며 박 씨의 주변을 지킨 인물이다. 박 씨가 시집을 온 이후에 박대를 대하던 때부터 함께하였고 그 많던 비난 속에서도 묵묵하게 박 씨를 보필한 인물이다. 박 씨의 심부름을 하던 계화는 이시백에 의해서 두들겨 맞는 억울한 사건도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사람으로 대하지 않았던 당시 조선 천민에 대한 태도가 담겨있다. 계화는 박 씨를 통해 능력을 받고 함께 전쟁에서 이겨나가는 모습으로 그 신분 사회 속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준다.3. 작품의 의미1) 남성 우월적 사고, 남존여비 사상 등 사회적 제도의 비판보통의 조선 시대 소설의 주인공은 남자이다. 여성이 주인공이며 남자보다 뛰어나다고 묘사되는 소설은 많지 않다. 박씨전에서는 충과 효, 지혜와 덕이 없는 이시백과 대조적으로 박 씨를 묘사하였다. 박 씨는 자신이 갖고 있던 능력이 충분함에도 사회적인 제도에 얽매여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뻗어 나가지 못한다. 계화나, 이시백을 도구 삼아 정치, 전쟁에 관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사회적 구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힘을 더하였다.박 씨의 외모가 좋고 나쁘고에 따라 다.2) 계속되는 전쟁으로 힘들어하던 백성들의 마음을 표현이 당시 전쟁은 쉼 없이 이루어져서 백성들은 항상 마음이 불안하면서, 전쟁이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또한 지배계층의 무능함과 전쟁에서 패했을 때의 분함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박씨는 이시백에게 지혜를 주고, 마지막 전투에서 임경업 또한 박씨의 말을 듣고 크게 승리하였다. 명나라의 전쟁에 참여해서 우리가 도움을 주는 모습 또한 나라가 강해져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3) 시대적으로 여자들이 되고 싶어 하던 모습박씨는 영웅적 인물로 허구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도술을 부릴 수 있었고 외적이나 내적으로 가히 완벽한 인물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박씨에게 감정이입을 더 할 수 있던 까닭은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씨는 외모로 인해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했고, 여자라는 이유로 많은 사회적 제도에서 아래에 있어야 했다. 그 신분도 양반의 귀족 딸이 아닌, 범인의 딸이라는 확실하지 않은 신분이었다. 이렇게 억압당하던 모습은 여자들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기에 알맞았다. 박씨가 전쟁이나, 정치에 관여할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직책도 받음으로 임금에게도, 남편에게도 사랑받는 자가 된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여자들이 되고 싶던 모습의 투영이라고 볼 수 있다.Ⅲ. 결론박씨전을 읽으며, 현재 한국 사회와 이 시대의 모습을 비교하게 되었다. 현대판 박씨전이 있다면, 지금 이 시대의 여자들이 원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 주인공은 육아에 치우쳐 직장을 그만둔 사람보다는 워라벨과 육아휴직을 보장해주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일 것이다. 도술을 부릴 수 있다면 비트코인이나 주가가 오르는 주식을 미리 알았을 것이다. 지혜로움으로 더 나은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했을 것이다. 가정이나 국가에 헌신하기보다 자기 자신은, 나를, 자신을 위해 더 투자하는 사람일 것이다. 내 바람들은 이렇다. 전란이나, 사회적인 제도 속에서 살았던 이때의 사람들이, 전란은 거의 없고 미투 운동과 페미니즘으로 여.
    국어국문학과| 2021.11.18| 7페이지| 5,000원| 조회(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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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대 고전소설강독 1학기 기말평가 과제물
    고전소설강독교재에 실린 고소설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등장인물의 성격, 주제의식, 소설사적 의의를 서술하시오(논지 전개에 필요한 부분을 반드시 작품에서 직접 인용할 것)- 논지 전개 시 작품을 반드시 직접 인용할 것. 작품 원문 및 현대어 풀이는 교재를 참고할 것.- 등장인물의 성격, 주제의식, 소설사적 의의를 중심으로 서술하되, 그 외 작품의 특징을 밝히는 데 필요한 요소(ex. 시공간적 배경, 문체, 서사구조 등)가 있다면 이에 대해 분석하여도 좋음.-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제시할 것.- 아래한글, MS word 파일로 제출할 것.(PDF 파일 불가)- 글자 크기 11point, 줄간격 160%, 분량 5면 내외(A4 기준, 표지 제외 본문만)로 작성할 것.-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어 작성할 것.- 강의와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지 말 것(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어 서술할 것)-목차-Ⅰ. 서론Ⅱ. 본론1. 줄거리2. 등장인물의 성격3. 주제의식4. 소설사적 의의Ⅲ. 결론Ⅰ. 서론이번 과제에서 선택한 고전소설은 '장화홍련전'이다. 드라마나, 영화, 책으로 각색될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소설이다. 이 중에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장르는 공포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공포보다는 동생의 죽음과 그동안 깔아놓았던 복선들을 회수하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영화 장화홍련전의 강렬한 기억으로,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고전소설은 어떤 내용과 특징을 가졌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이 소설을 선택했다. 이 리포트는 장화홍련전의 주된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주제 의식, 소설 사적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줄거리장화홍련전은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그 기준이 되는 점은 장화가 연못에서 죽는 장면이다. 연못에서 죽기 전, 전반부는 대체로 새엄마에게 구박을 받는 일이다. 후반부는 공안 류 소설로서,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처음 내용의 시작은 장화·홍련의 엄마, 강 씨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강 씨가 죽자, 것과 자산에 대한 욕심으로 이들을 구박하기 시작한다. 결국 장화를 허 씨의 아들 장쇠에게 시켜 연못에 끌고 가 장화를 밀쳐버리고, 장화는 연못에 죽게 된다. 언니의 죽음을 감당할 수 없었던 홍련 또한 죽음을 선택한다. 후반부에서는 이 억울함을 풀지 못해 귀신이 된 장화와 홍련이 새로 부임되는 부사들 앞에 나타나는데 다들 기절해버리거나 죽어버려서 말을 할 수조차 없게 된다. 그러던 중, 용감한 부사인 전동호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계모를 혼내주며 억울함을 풀어준다. 전동호는 연못에서 자매의 시신을 꺼내 묻어준다. 배좌수는 허 씨가 떠나자 다음 첩인 윤 씨를 집으로 들이고 쌍둥이를 낳게 되는데 이 쌍둥이들이 결혼도 잘하고 행복했다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장화 홍련이 쌍둥이로 환생하면서 이전 생과 달리 좋은 생을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2. 등장인물들의 성격등장인물은 크게 장화·홍련, 새엄마 허 씨, 아빠 배좌수, 철산 부사 전동호로 나눌 수 있다. 장화·홍련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장화와 홍련은 마더 콤플렉스가 있다. 엄마를 여의고, 새엄마에게 정을 붙이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엄마를 그리워한다. 또한 이 둘은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다. 어려서부터 서로에게 가장 의지를 많이 했고, 가장 가까운 존재로 자라왔다. 장화는 죽는 순간까지 홍련을 가장 걱정했다.“우리 모친은 어찌 세상을 버리시고 슬픈 인생을 깃 쳤다가 간악한 사람의 모해를 입어 단 불에 나비 죽듯 하니 죽기는 싫지 아니하거니와 불 측 악명을 어데 시절의 신설하매 외로운 홍련을 어찌하리오?”장화가 홍련을 생각하는 마음은 자기의 목숨보다도 컸다. 홍련도 장화가 죽은 후에, 자신도 따라 죽은 것을 보면 서로에 대해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영화 속에서도 임수정이 장화로, 문근영이 홍련으로 나온다. 계모에 의해 장에 깔리게 되었고 이를 구해주지 못한 장화는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린다. 결국 정신질환을 얻게 되어 계모와 홍련, 그리고 자신이 한 사람이 되어 그 죄책감의 순간들을 다시 되풀이한다.의 두 번 째 아내인 허 씨는 시기심과 질투심으로 뭉친 사람이다. 이 사람이 한 악행이 바로 밝혀지지 않았던 까닭은 허 씨의 원래 모습과 페르소나가 많이 차이 나기 때문이다. 배좌수 앞에서는 한없이 착하고, 자신이 피해자인 척하지만 장화를 죽인 사람도 결국은 허 씨라는 것을 보아, 앞뒤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설 속에서 완전히 악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작가는 허 씨를 이렇게 표현했다.'이후로 더욱더 불측하여져 저 형제 죽일 뜻을 주야로 생각하더라'작중 인물인 장화·홍련과는 반대되는 인물로, 학대하고 구박을 하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인물이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장화·홍련보다는 허 씨에 가까운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다만 티가 안 나는 이유는 우리는 모두 페르소나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허 씨인지, 내가 허 씨와 같은지 알지 못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내가 눈 감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맞서 싸우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게 더 익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유혹에 흔들리기 너무 쉽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 만일 그런 상황에서 선보다 악을 택했다면, 그게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허 씨처럼 꼭 돌려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세 번째 인물로는 배좌수가 있다. 배좌수를 작가는, 한심한 인물로 표현했다. 부사가 장화·홍련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배좌수에게 두 딸이 어떻게 죽었는지 질문하고 배좌수는 이렇게 답한다.“전실의 두 딸을 길러 장성하였더니, 장녀는 잉태하여 장차 누설케 되었기로 노복들도 모르게 약을 먹여 낙태하오니 타인은 실로 그런 줄 모르옵고 계모의 모해인 줄 나올 듯 하옵기로 저를 불러 경계하여 말하되, '네 죄는 죽어 아깝지 아니하나 너를 죽이면 타인이 나의 모해로 알기로 짐작하여 죄를 사하노니 차후는 다시 이런 행실을 하지 몰고 마음을 닦아라. 만일 남이 알면 우리 집은 경멸이 여길 것이니 하면 목으로 사람을 대하리오' 하고 꾸짖었더니, 제 죄를 알고 부모 보기를 부끄러워 스스로 가족이 죽는 결말을 가져온다. 배좌수가 소극적, 수동적 인물이 아니었다면 결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하다못해 눈치라도 있었다면 장화와 홍련이 죽는 일도 없지 않았을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마지막 인물로는 철산 부사 전동호가 있다. 이 인물은 용감한 인물이다. 이전의 부사들은 귀신을 무서워해서 장화와 홍련의 영혼을 본 즉시, 기절했다면 전동호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전동호는 또한 윤리적으로 청렴하고 정의감이 있는 인물이다. 만약 정의감이 없었다면 그냥 이야기만 듣고 공감만 해줄 수도 있다. 억울함을 자기 일처럼 해소해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인물이 신과 같은 존재로 작용하므로 징악 요소를 극대화했다.2. 주제 의식가장 큰 주제로는 가부장적 사회에 대한 모순을 꼬집은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다. 이때 당시에 여자는 남편을 잃으면, 영원히 혼자 살아 과부로 삶을 마감해야 했다. 반면 남자의 경우 대를 이어야 하므로 처를 다시 들이는게 관습이었다고 한다. 배좌수도 이와 마찬가지로 장화홍련의 엄마였던 장씨가 세상을 떠나자 허씨를 첩으로 받아드린다. 허씨와 장화홍련 사이에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배좌수는 그 어떤 쪽도 터치하지 않고, 중립의 입장을 지킨다. 작가는 이를 용렬한 사람 또는 미련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가부장적 사회에 대한 모순을 말했다.대부분의 고전 소설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삼고 있다. 장화홍련전 또한 계모가 죗값을 받으면서, 악을 저지르면 징벌을 받는다는 주제를 실천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장화와 홍련도 죽고, 계모도 죽었다. 징악은 실천되었지만, 권선이 제대로 되었는가 확인해보면, 환생으로 이를 승화했다. 허 씨가 죽은 후에 다음 첩으로는 윤 씨가 들어왔다. 윤 씨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장화와 홍련이 이 쌍둥이로 환생했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전해진다. 사실, 이게 가장 장화와 홍련이 행복해질 방법인가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장화는 사실 자살보다는 타살에 가깝고 홍련도 죽음을 선택한다. 그냥 여기서 이야기 있다. 그 억울함이 매번 풀린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순간들이 더 많다. 그럴 때, 복수하기 위해 내 삶을 그곳에 다 쓰는 것보다, 나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삶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장화·홍련이 죽고, 귀신이 되어 억울함을 풀고 환생하는 건, 어쩌면 정말 죽어서의 일생보다는 살아있는 삶만을 고려해서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3. 소설사적 의의장화홍련전은 대표적인 계모형 가정소설이다. 계모형 가정소설에는 '콩쥐팥쥐전', '사씨남정기', '월영 낭자전' 등이 있는데 장화홍련전은 '춘향전'이나 '유충렬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추리소설 기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계모의 성격을 독창적으로 묘사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장화홍련전이 다른 소설과 다른 점으로는 죽음 의식을 반영해서 귀신이 출현한다는 점, 신원 설화라는 점, 환생을 통한 행복으로의 승화, 가부장 제도의 모순을 꼬집음 등이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문학작품을 통해 현세의 어려움을 승화하거나 그때 당시 상황들을 표현해냈다. 이때 당시 계모의 출연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자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계모가 죽고, 장화와 홍련이 죽는 것은 여자는 죽을 수 있는 존재로 표현되면서 가부장적 현실에 대한 비판과 위로를 동시에 한다. 장화·홍련은 지금도 좋은 작품이라고 회자하고 리메이크도 많이 한 작품이다. 이때 사람들이 표현했던 억울함이, 지금은 사라진 사회라고 말할 수 없다. 여전히 부당함을 느끼기에 회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Ⅲ. 결론우리는 살아가면서 문학작품을 통해 남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간접으로 체험한 그 사람의 일대기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너무 공감해서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 고전소설은 지금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와는 멀리 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다. 고전소설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지금과 참 비슷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내가 사는 이 삶은 여전히 가부장 제도가 남아있고, 여전히 정의감보다는 질투와 시기
    국어국문학과| 2021.11.18| 7페이지| 5,000원| 조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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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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