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승구적보존회가 평양부립박물관의 모태역할을 하게 되었다. 경주와 부여에 내선일체를 주도하기 위한 박물관이 설립되었다면, 평양의 경우 낙랑유물을 주로 전시함으로써 한국 역사의 타율 ... 과 박물관 정책1) 조선총독부박물관2) 지방고적보존회와 지방박물관Ⅳ. 결론Ⅰ. 서론19세기 말 이후, 일본은 정한론(征韓論)을 필두로 조선에 대한 침략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 ... 근정전 동쪽,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 있던 자리에 위치한 미술관은 영구적인 건물로 지어졌다. 이곳은 강점 이후 실시된 고적조사사업 등으로 모인 유물들이 재배치되면서 조선총독부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