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주석이라고 볼 수 있다. 확실히 파스칼의 말보다 알랭 드 보통의 말이 쉽게 들렸고, 「팡세」를 다시 보게 했다.“「팡세」에서 파스칼은 기회 있을 때마다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비 ... 『팡세』에서 읽은 인간.1. 우아한 비관주의자우리가 사는 ‘지금’은 과거보다 낫다. 역병에 걸리지 않고, 비새는 집에서 잠을 자지 않고 일찍 결혼할 필요도 없다. 한데, 왜 이전 ... 것이 내게 위안을 주지 못한다.처음 만난 「팡세」는 지루했다. 첫 내용(1-105, 판단의 왜곡)을 보며 공감하고, 작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난다는 구절에 줄을 그
을 간행 작엄을 시도한다. 그들의 추구는 보편적인 방법의 규칙들을 규정하려 하는 데카르트와 더불어 철학적 범위를 설정하고, 영혼의 진실을 탐구하는 파스칼에게는 도덕적 범위를, 그리고 ... - 그들은 종교로부터 해방되려 하고 오로지 (terrestre) 어떤 의미를 삶에 부여하려 한다. 세기의 초반에 특히 시인들이 그러하다. 그 시대에 무신론은 그 주장자를 곧바로 화형대 ... 을 옹호한다. 자유사상은 계속되는 철학적 실현을 통해 더욱 두드러진다. 자유사상은 종교적인 교리를 다시 내던지고, 보편적이고 동일하며 신의 형상을 한 이성의 실존을 함축하고 있
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존 번연의 [천로역정] 그리고 파스칼의 [팡세] 같은 책들은 수세기에 걸쳐서 많은 이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였고, 생명의 길로 안내하였다. 참으로 이러한 기독교고전 ... 은 성서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린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진리를 따르는 순례자의 삶이다. 그는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이러한 독서는 경건서적(신심서적)만 읽는 것을 의미 ... 라면 성경 자체를 반복하여 숙독하면 될 것이라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옳은 말이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과 원리는 때로 오묘한 함축성과 포괄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