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2 - 1 카트린 지타 이 책의 작가는 불행한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이 현실에서 한걸음 떨어져 나를 살피고,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한 용기를 얻는 것을 ... 나는 카트린 지타의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가 어려움을 겪은 경험과 혼자 떠난 여행을 통해 배운 점들을 적절히 엮어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라 조언을 곁들인 책이라는 점이 좋다고 ... 그래서, 나는 카트린 지타의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라는 책이 현실에서 힘든 삶에 치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리프레쉬하고 싶을 때 만약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카트린 드 메디치 p.381) +섭정을 30년 동안이나 한 정치가인 카트린의 삶에서 종교 갈등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용될 수 있었나를 위주로 정리해보았다. ... 카트린은 이때 콜리니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이는 대 학살의 신호탄이 되었다. 또한 여기서, 카트린이 콜리니를 죽이려는 이유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카트린은 콜리니가 단지 왕권에 위협이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모를 꾸민 것이다. 카트린과 아들 앙리는 해군제독의 계획을 무산시키려는 은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로서 카트린은 여전히 남아있는 인류애를 절실히 보여주었으나 그녀 역시 끝내 죽음을 맞는다. ... 안나 피어링은 두 아들 아일립과 쉬바이처카스 그리고 딸 카트린과 함께 마차를 끌고 다니면서 물건들을 판다. ... 또 우리는 카트린의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상황과 위기 속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카트린 역을 맡은 잔 모로는 카트린에 대해서 "행복해지려는 강한 에너지를 가진 여자"라고 말한다. 카트린에게 삶은 끊임없이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들의 연속이다. ... 그렇지만카트린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늘 함께 했던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 카트린은 널 더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어해. 하지만. 그녀는 아니야, 그렇지 않아?
두 여자, 카트린과 마외드 카트린과 마외드는 그 시대를 살아가던 노동계급의 여성들의 삶을 잘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기도 했다. ... 카트린은 마외와 마외드의 첫째 딸로, 광산 노동자로 일한다. ... 카트린은 다른 또래들처럼 운명적 사랑을 꿈꾸고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소녀다.
하 지만 샤를르 9세는 어린 나이였기에 그의 어머니, 카트린이 섭정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 카트린 : 마고와 그녀의 오빠들의 어머니. 그녀의 욕심이 결국 그녀의 가족들을 불행하게 만들 었 다. ... 카트린과 기즈, 그리 고 앙주. 이들은 앙리를 따라 성으로 왔던 개신교들은 물론 파리 전역에서 대량 학살을 자행한다.
사실 이 달리기 역시 카트린은 제멋대로 먼저 출발하지만, 카트린은 이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게 된다. ... 달리기의 중반부터 카트린의 옆 얼굴을 화면에 크게 담아 그녀의 표정을 보여주는데, 이 장면에서 카트린이 얼마나 장난꾸러기이며 독특한 캐릭터를 지녔는지를 알게 해주며, 카트린이 이 영화에서 ... 또한 쥘은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카트린을 사랑하지만 소유하지 않으려 하고 카트린과 자신의 친한 친구가 사랑하는 것을 받아들이며 보듬어준다.
디졸브란 화면이 점차 흐려지며 다른 장면으로 바뀌는 것으로 카트린의 애절한 고백이 끝나 갈수록 카트린의 얼굴은 점차 흐려진다. 카트린의 심정을 평화로운 풍경과 대조시킨 다. ... 영화에서는 카트린의 편지 독백을 오디오로 담고 평화로운 숲 풍경과 화면 하단에는 카트린의 얼굴을 디졸브한 편집 효과를 장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 ‘꺼져버려’” 라는 카트린의 독백만을 들려준다.
카트린의 차가 짐을 태운 채로 부서진 다리를 달릴 때 당황했던 인물은 쥘 뿐이었다. 카트린은 미소 지었고 짐은 덤덤했다. ... 특히 쥘은 여성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으며 자신과 사귀는 여성인 카트린을 전혀 존중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카트린은 반응한다. 그에게 반항한다. ... 카트린의 얼굴을 화면 가득 채운 채 잠깐의 스틸(still)을 주는 장면도 획기적이다.
또한 카트린의 옷 색깔의 변화를 통하여서도 밝다 어둡고 마지막으로 밝아지기에 이를 통해 카트린의 심정 또한 유추할 수 있다. ... 마지막 짐과 카트린 사이 대화에서는 카트린의 얼굴을 풍경에 대입하는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과거와는 다른 영화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 이밖에 초반 카트린의 표정을 정지화면으로 보여줌을 통해 짐과 쥴을 만난 이후 카트린의 심경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대비 효과를 늘렸다.
책에서는 병사가 카트린의 입에 무엇인가를 넣은 후 카트린이 벙어리가 되었다고 서술 되어 있고, 외국의 문헌들을 살펴보니 병사들의 ‘장난감’ 내지는 ‘노리개’ 취급을 당한 카트린이 트라우마로 ... 그때부터 카트린의 행동들을 곱씹어 보기 시작했다. 카트린은 위기에 처한 가족을 구하려 애썼으며, 엄마를 위해. ... 농민들 역시 선량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카트린의 행위를 응원하면서도 말릴 수 밖에 없었으며, 카트린의 죽음을 막을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카트린에게 푹 빠져버린 쥴은 카트린이 무슨 짓을 하게 되어도 거부하지 못하였고 짐은 카트린과 쥴이 같은 방에 있을 때마다 질투의 감정과 분노의 감정이 점점 커지게 된다. ... 전쟁이 발생하면서 각자의 나라로 징집된 쥴과 짐은 전쟁이 끝난 후는 카트린이 살던 오스트리아 집에서 동거하게 되고 카트린은 이미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우게 되고 쥴은 그녀가 떠나는 ... 쥴이 카트린과 짐의 묘지에서 걸어서 내려오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난다.
샤발과 카트린이 카페로 들어왔고, 샤발은 12명의 벨기에인과 보뢰에서 다시 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에티엔과 샤발은 싸움을 하자 카트린이 말렸고, 샤발은 먼저 돌아간다. ... 카트린은 이를 보고 일을 하겠다고 했지만, 마외부인은 가족을 잃은 대가가 크다고 일하는 자에 대한 반감을 내비췄다. ... 폴과 몇몇 일꾼들은 입구를 뚫어 들어가서 에티엔을 발견하고 죽은 카트린과 샤발을 위로 끌 어올렸고, 마외부인은 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