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류] 착참최녕 錯斬崔寧 [ 유귀劉貴란 상인이 두 아내를 거느리고 사는데, 어느날 장인의 가연嘉宴에 갔다가 장인이 장사 밑천으로 동전 15관을 주거늘, 술에 취하여 첩에게 그 돈이 ... 라고 말하였고, 이에 최녕이 감사하다고 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최녕은 총각으로 수수에게 애정을 품고 있었고, 수수도 최녕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었다. ... 최녕은 수수양낭임을 알아채고는 한두발 물러나서 낮은 목소리로 인사하였다. 본래 군왕은 종전에 최녕에게 “수수의 만기를 기다렸다가, 너에게 시집보내 주마.”라고 약속한 적이 있다.
착참최녕 : 공안소설은, 죄를 확인하고 벌을 받는 류의 소설을 뜻한다. 3. 장편소설 명대에 들어와서 중국 소설은 단편소설의 형식과 장편소설의 형식으로 발전했다. ... 연옥관음 : 수를 잘 놓는 여자 거수수와, 옥을 다루는 남자 최녕의 사랑이야기로, 마지막 장면에는 최녕 또한 귀신인 거수수와 함께 귀신이 된다.
◆ 조사학습 1이청조의 작품소개 1) 賣花擔上 買得一枝春欲放 漏梁輕勻 猶帶?霞曉露? ??猜道 奴面不如花面好 雲?斜簪 徒要敎郞比幷看 꽃행상에게서 봄이 막 피어나는 꽃을 한 가지 샀네. 점점이 맺힌 눈물은 붉은 아침 햇살에 빛나는 새벽 이슬이구나. 신랑이 내 얼굴이 꽃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