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사고200720684 윤진해- ‘선형적 시간’ 위에서 줄타고 있는 주명덕 사진전.- 비록 아무것도 없을지라도‘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라는 책에서는 예술의 기준을 작가의 생각 ... 이나 의도가 담겼느냐에 따라서 나누기도 하고, 혹은 화려함을 추구하며 감탄만을 유발하는지, 최적의 이미지로 감동과 고뇌를 유발하는지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주명덕 작가는 우리 ... 배경 속에 자란 주명덕 작가는 문명, 풍요, 공해 같은 개념과 상관없는 대한민국 즉, 조국이 지닌 고유한 전통과 특색을 보존하길 바랐다. 그래서 사진을 통해서나마 아름다운 우리 강산
인물들을 만나는 통로일 뿐 아니라 사진과 인터뷰 글에 대한 뛰어난 학습서이기도 하다. 이 책이 안겨주는 또 다른 재미는 인터뷰 말미에 자리한 프로필을 통해, 인물들의 인터뷰 당시 ... 우베 뢰쉬까지 아름다움의 지평을 넓혀 온 주역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카메라 한 대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온 주명덕과 구본창, 그리고 마이클 케냐가 들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