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호모 아스트로룸(인류가 여행한 1천억분의 8)오노 마사히로 저. 이인호 역. 아르테(arte). 2019년 5월 2일 발행1. 로켓로켓과 미사일을 구분하는 게 어렵 ... 에 귀순했다. 미국 해군은 자국의 기술로 로켓을 쏘아보려 했으나 실패했다. 쏘련이 스푸트니크 호를 발진시키자, 미국은 폰 브라운의 기술을 이용해 쏘련의 로켓 기술을 따라잡았다. 이후
동안 기억에 남을 분이었다. 그래서 이분과 비슷한 일로 공을 세운 분들을 더 유심히 보게 되었다. 비슷한 공적을 세우신 분들로 강재구 소령과 이인호 소령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한참 ... 모습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기에 신기하면서도 웃으며 볼 수 있었다. 모형들 중에서 가장 사실적이었던 것은 해군 구축함이었다. 해병들이 사용하는 것과 똑같이 식당, 침실, 조종실 ... 등이 있었고 특히 식당 의자에 앉아보고 침대에 누워보면서 해군에 대해 조금이나마 친근한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당시 오랫동안 걸었던 탓에 다리가 아팠던 나는 어린애처럼 침대에 계속 누워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