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우리 동아리는 이번 기회에 닭과 오리 뼈를 맞춰보는 실습을 하기로 하였다. 닭과 오리를 먹고 뼈를 맞춰본다는 얘기에 학생들은 입맛을 다시며 그때가 오기를 기다렸다.드디어 닭 먹는 날 ... 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닭은 일품이었다. 이렇게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입 속에 넣어가며 이걸 다시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들기는 했지만, 우선 먹고 보자는 심정으로 마구 먹어댔다.그런 ... 날개를 붙이니 제법 오리처럼 보였다. 척추를 쭉 이어 붙이고 마지막 남은 머리뼈를 맞추는데 너무 복잡했다. 머리뼈가 하나하나 분리되어있어서 그림을 보고 맞추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마지막 머리를 맞추고 전체적 외형을 보니 마치 오리 화석을 내가 맞춰본 느낌이었다.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쌓았다.조류 골격을 제작하는 요령1. 준비물면봉, 핀셋, 칼, 휴지, 수술 장갑, 코팅 장갑, 칫솔, 접착제, 접착제, 철사, 지지대, 에어컨 채 망, 과산화수소, 가위, 닭, 오리. ... 조류의 골격에 정중히 조상하다우리 앞에는 마치 고대 유물을 발굴 후 나란히 나열해놓은 것 같은 닭 뼈, 오리 뼈들이 부위별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급식실에서 닭과 오리들을 2 ... 앞에 펼쳐져 있었다. 우리가 완성한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정말 멋있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오리의 부리는 도살과정에서 부수기 때문에 그 모양새가 나오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
조류의 골격을 이해한 체험활동동아리에서 닭과 오리 뼈를 조립해서 골격을 만든다고 했을 때 처음엔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머리, 몸통, 날개, 다리만 붙이면 되는 것 아닌가 ... . 음, 참 쉽군. 그때까지만 해도 수십 개에 달하는 뼈들을 맞추고 조립해야 한다는 걸 몰랐다.오리의 골격을 만들기의 대략적인 순서는 이렇게 진행되었다. 뼈에서 살을 분리하기, 뼈 ... 를 탈색시키기, 건조하기, 척추를 비롯한 뼈들의 순서 맞추기, 연결하기, 조립된 각각의 기관들을 연결해 한 마리의 오리 만들기. 다른 아이들은 한 조당 한 마리의 닭이나 오리의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