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중의꿈나는 하루에 적어도 8시간 이상은 잠을 자야지만 힘이 생긴다. 그렇지 못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뒤따른다. 머리는 지끈거리고, 몸은 찌뿌드드하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 겠다는 의욕도 안 생긴다. 잠은 나에게 있어 밥만큼 중요한 보약인 것이다. 잠을 이렇게 많이-나는 결코 많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남들이 그렇게 말할 뿐이다.-자다보니 하룻밤 사이 ... 에도 여러 가지의 꿈을 꾸게 된다. 대부분이 줄거리도 엉망이고, 이것저것 짬뽕이 된 이상한 꿈들이지만 가끔 제발 꿈이 아니길 기도할 만큼 달콤하고, 깨고 싶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구운몽 -서평서평을 위해 책 목록을 보니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던 익숙한 제목인 ‘구운몽’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는 그저 입시를 위해 일부분만 교과서 ... 양소유이다. 이 소설은 현실-꿈-현실의 구조로 전개되는데 지금 봐도 매우 독특하고 새로운 구조였다. 소설에서 현실은 천상계이고 꿈은 인간계를 말한다.‘구운몽’의 주인공인 성진 ... 에 실려 있어 단편적인 내용과 작품의 큰 줄거리만 알고 지나갔던 것 같은데 이번 기회로 ‘구운몽’ 전체를 읽게 되었다.우선 이 책을 지은 사람은 조선시대의 문신, 김만중이다. 대표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