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을 읽고 어릿광대의 민낯 이 세상에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또한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다면 어떻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잘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진실이 존재해야 하고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지 말..
그리고 옮긴이는 그 지나친 감상주의를 수다스러운 감상주의라고 낮춰서 말하여서 미셸 깽의 그러한 장치를 한층 부추겨 세우고 있다. ... 작가 미셸 깽은 탐정 소설이나 추리 소설로 유명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처절한 정원'에서도 그와 비슷한 형식을 깨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전쟁의 변두리에서 일단 처절함에 대한 기대는 갖지 말라. 많은 이들이 총소리 나고 전투신이 난무하는 전쟁영화에 질려 간다고 했다. 그런 대중들의 기호에 맞추어서인지 우회적으로 전쟁을 상기시키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영화 『아름다운 시절』,『..
-1730년), 끌레롱, 앙리-루이 르깽, 독일 출신의 프리드리히 쉬로이더 등이 있었다. ... 더 자연스러운 접근을 위해 과장된 양식을 거부했던 남녀 배우들로는 영국 출신의 찰스 맥클린과 데이비드 개릭, 프랑스 출신의 미셀 바롱(1653년-1729년), 아드리안느 레꾸브르(162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