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학] 처절한 정원
- 최초 등록일
- 2005.03.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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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셸 깽의 소설 <처절한 정원>은 2001년 프랑스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미셸 깽은 1949년생으로 프랑스의 빠드갈레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0년대 말에 릴르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였고 지금까지 약 20여권의 책을 출판하였다. 모두 탐정소설로 대포작으로 1984년 <밝힐 수 없는 유언>1989년작 <층계에서의 당구>등이 있다.
1999년 10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모리스 파퐁의 재판으로 시끄러웠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후에 파퐁은 자신이 나치에 저항한 레지스탕스였다는 경력을 내세워 코르시카와 알제리 행정장관을 역임했고, 드골 정권하에서는 파리 경찰 국장, 지스카르데스땡 정권 때에는 예산 장고나까지 역임했다. 그러나 40년간이나 지하에 묻혀 있던 그의 범죄는 마이클 슬리틴이라는 역사학자에 의해 모두 폭로되고 마는데 마이클 슬리틴은 파퐁에 의해 아우슈비츠로 보내졌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1981년 한 주간지에 파퐁의 반인륜적 범죄를 낱낱이 증언한 것이었다.
모리스 파퐁은 나치의 꼭두각시 정권이었던 비시 정권하에서 보르도 지역의 치안 부책임자엿으며 1942년에서부터 44년가지 1590여명의 유태인을 체포, 죽음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냈다. 그때 희생자 유족들의 고발로 모리스 파퐁은 1983년 정식 기소됭첬다. 그러나 모리스 파퐁을 법정에 세우기까지는 16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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