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야하는 의무로서의 말이 아니라 그저 누구나 자신의 역량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이다. 메타피지카 공주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몸소 느끼게 됐다.플라토니쿠스 ... -칸티쿠스, 메타피지카 공주, 칼레 막스 이 3명은 같은 나라에 살고 있었으나, 훅슬리 왕이 식량대신 ‘행복주’라는 것을 백성들에게 강제로 나눠주려는 계획을 알고, 그것이 사람 ... 은 필로조피카 섬을 모험하면서 물음에 대한 답, 겪은 일, 사건들을 나열해놓은 것이다.첫 번째 물음,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에서는 필로조피카의 ‘감성의 사바나’라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