陸判육판陵陽朱爾旦,字小明。능양현에 주이단이란 사람은 자는 소명이었다.性豪放。성품이 호방하였다.然素鈍,學雖篤,?未知名。그러나 소탈하고 노둔하여 학문이 비록 독실하나 이름이 나지 않 ... 씨 내어 육씨에게 보여주었다.陸曰:「可矣。但君福薄,不能大顯貴,??科而已。」육판관이 가능하네. 다만 그대의 복이 엷어서 크게 귀하게 될 수 없으니 향시정도는 가능하다.問:「何時?」묻 ... 용납하여 육판관과 교제를 원했다.陸諾之。육판관은 허락하였다.衆大設以待之。여럿은 모두 잔치를 베풀어 기다렸다.更初,陸至,赤?生動,目炯炯如電。초경(저녁 7시~9시)에 육씨가 오니 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