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905년 법부대신이 되었다. 1910년 한일합병이 되자 일본으로부터 자작을 받았다. 주미공사관에 근무하다 귀임할 때 정교한 철도 기관차 모형을 가져와 고종과 문무백관에게 공 람 ... . Morse) 미국사업가.일본에 체류중 1891년 우리나라 통정대부가 되고 대변조선상무위원에 임명되오 미국 뉴욕에 특파되었다. 주미 참찬관으로 있던 이완용을 설득하여 고종의 허락 ... 에는무어문참의, 회계원장 등을 역임하고 1898년에 주일전권공사, 이듬해 중추원의장이 되었다. 이 해 다시 주일특명전권공사, 1903년 특진관, 찬정, 이듬해 외부대신을 지내
다.백악관 아주 담당 선임보좌관인 제임스 모리아티도 김치 팬이다. 문봉주 정무공사는 김치가 떨어질 정도 되면 한 통씩 갖다준다고 말한다.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전임자인 ... 까지 김치를 애호하고 있다. 양성철 주미대사는 "파월 장관이 김치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몇 차례 관저에서 담근 김치를 선물했다면서 "정성 어린 선물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했 ... 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김치류는 무를 주원료로 한 동치미, 장아찌가 주를 이루었을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통배추와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김치류는 조선시대 중반이후에 배추와 고추
퍼뜨린 사람은 주미 대리공사였던 이하영(李夏榮)과 통역관으로 그를 수행하여 외국에 자주 드나들던 이채연 (李采淵)이었다. 이하영은 자기 집에 서양요리사를 데려다 놓고 잔치 때면 ... 만들어 고종에게 올렸다는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국내에서는 고종황제가 처음 맛본 인사인듯 싶다. 그런데다가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의 파천 1년 동안 싫든 좋든 서양요리를 들지 않을 수 ... 없었을 것이다. 궁중에 서양 요리 바람이 인 것은 러시아 공사 웨베르의 처형(妻兄)이던 손탁의 역할 때문이었다.한말, 외국에 다녀온 외교관 가운데 서양풍물을 가장 많이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