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많아졌고 따라서 거기에 부착되는 그 장신용구도 많아지고 유교정책으로 인해 한층 규제되어 장신구를 만드는 장도 생기게 되었다. 관모를 만드는 입자장, 금박장, 패물장, 신을 만드 ... 중기부터 거의 자취를 감춘 귀걸이와 가락지가 있다. 이밖에도 패물의 하나인 노리개, 향갑, 향낭, 침낭, 장도 등과 각종 주머니가 있었고, 원삼이나 여름철 적삼 등에 단 단추도 그
을 부착해 정신건강을 유지해왔으며 조선조 때는 정삼품 이상의 벼슬이어야 옥관자를 패용할 수 있었다.결혼 패물에도 옥이 들어가야 하는 까닭도 결혼당사자들의 행운의 상징 이상의 뜻이 있 ... 는 것으로 일생동안에 액을 막아 주는 부적과 같은 역할을 했다. 옥비녀와 옥가락지 또한 건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온다. 본초강목 감석부 제8권에는 옥은 위의 열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