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현대 사회"의 검색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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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현대 사회" 검색결과 4,061-4,080 / 24,787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현대철학입문 18년도 공리주의 보고서 과제

공리주의Hungry Socrates is better than full pigs. 한국어로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이다. 이 말은 질적공리주의자인 밀이 했다. 밀은 양적으로 많은 쾌락보다는 양적으로 적더라도 질적으로 높은 정신적 쾌락을 추구했다. 그래서 밀은 정신적으로 부족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한 돼지보다는 물질적으로 부족하지만 정신적으로 풍족한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말을 한 것이다.제레미 벤담은 인류 최로로 자신의 신체를 기증했다. 벤담은 공리주의자의 대표적인 사람이었다. 자신의 신체를 기증한 이유도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한 공리주의적 관점에 의한 것이다. 벤담이 살아 있을 때 영국은 의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당시 의학계에서는 사람을 해부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벤담은 자신의 시체를 기증하면 의학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최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최대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시체를 기증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벤담의 시체 기증을 좋게 보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당시의 기독교인들이 반대를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육체와 영혼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영혼이 소멸된 육체만이더라도 이것을 해부하면 인간의 육체를 손상시키고 조작하는 것이므로 창조주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고 침범이며 인간 존엄성의 파괴인 것이다. 그래서 그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벤담의 시체 기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을 것이다.공리주의의 가장 확실한 원칙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다. 하지만 이 원칙에는 극명한 단점이 있다. 바로 다수의 행복에 초점이 맞춰있기 때문에 소수자에 대한 행복을 거부하고 이들에게 전체를 위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이런 확고한 단점 때문에 공리주의는 비판을 많이 받아 왔다. 인간의 이성을 중요시하는 칸트의 의무론이나 유대감과 공동체를 강조하는 마이클 샌델과 같은 학자들에게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나는 공리주의의 가장 큰 장점은 확고한 원칙에 있다고 본다. 다른 이론은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공리주의는 각각 결정들의 이익을 계산해보고 가장 큰 이익이 산출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수의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판은 그렇다고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반박할 수 있다.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보이는 이익이 다수에게 돌아가는 것이 이득인지 소수에게 돌아가는 것이 이득인지 라는 질문에 단번에 후자를 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란 말이다. 즉, 철저한 이성적인 관점으로 각각의 이익을 계산하여 왜 이 결정이 맞는지에 대한 이유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물론 극단적으로 이성적이고 감정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감정보다는 이성적인 개인주의 경향이 매우 강해지고 있으므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다른 이론보다는 공리주의가 합당한 상황이 많아질 것이다.

리포트 | 1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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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공급주체 중 민간비영리 부문의 특성과 개입 필요성에 대한 토론하시오

사회복지의 공급주체 중 민간비영리 부문의 특성과 개입 필요성에 대한 토론하시오.목차사회복지의 공급주체 중 민간비영리 부문의 특성과 개입 필요성에 대한 토론하시오.I. 자원조직1. 자원조직의 개념과 특성2. 자원조직의 형태3. 지역통화운동II. 종교조직III. 기업* 참고문헌사회복지의 공급주체 중 민간비영리 부문의 특성과 개입 필요성에 대한 토론하시오.비영리조직(non-profit organization : NPO)은 민간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공적 부문과는 다르고,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영리부문(민간기업)과 다르다. 비공식 부문에 의한 서비스가 혈연이나 지연에 기초하여 공급되는 것에 반하여 민간비영리 부문은 사람들의 자발성(voluntarism)에 기초하여 공급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복지국가체제의 성립 이전에 이 부분은 사회적 서비스의 가장 큰 공급주체였으나, 사회복지의 국가책임성을 강조하는 복지국가체제의 출범 이후 축소되었다.그러나 이 부문의 중요성이 최근에 다시 제기되고 있다. 즉, 공적 부문이 재정적 한계에 부딪힌 점과 민간비영리 부문과 비공식 부문이 활약하는 다원적인 복지사회가 성립되면 복지국가는 잘 기능하지 못한다는 점을 들어 최근 특히 복지국가의 위기 이후 민간비영리 부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이 부문은 자원봉사나 시설보호와 같은 기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서비스의 발달지체로 인한 갭을 메워 준다.이러한 민간기관의 주요한 기능 때문에 민간비영리 부문에 의한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급은 계속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아직 공공정책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민간사회복지기관이 제공할 수 있다. 둘째, 민간비영리 부문은 종파적인 서비스 혹은 특정 종족이나 이익집단을 위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사적인 익명의 알코올중독자 모임과 같은 자조집단(self-help group)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고 있다. 넷째, 민간비영리기관은 요보호자나 복지대상자를 위해 때로는 정부와 대립되는 입장에서 대변자의 기능이나 공무원에 대한 민원조사관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최선의 방편이 될 수 있다. 다섯째, 위의 네 가지 기능과는 별개로 민간비영리 부문은 비록 비용의 적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더라도 사회복지의 주된 기능을 계속 행사할 것이다.요컨대, 민간비영리 부문은 비공식 부문이나 공적 부문을 어느 정도까지는 보완해 주지만 민간영리 부문의 진출에 따른 경쟁적 관계라는 문제를 제기한다.I. 자원조직(1) 자원조직의 개념과 특성자원조직은 민간조직이면서 활동원리가 상업적 원칙에서 벗어나 있어 개념 규정이 매우 애매하지만 집단적인 사회복지활동의 한 형태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하나의 조직적인 형태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비공식 부문과는 구별된다(즉, 가족, 친구, 이웃 및 직장동료와는 엄격히 구별).이러한 자원조직의 특성은 1/ 자원봉사자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높고, 2/ 자원조직의 재원이 자선적 기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과 3/ 집단 구성원이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 재원조달과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이러한 특징을 지닌 자원조직은 공공 사회복지제도를 발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반면에 자원조직의 경계선이 애매하고, 국가와 시장영역 사이에서 그 역할과 기능이 불명확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자원조직이 국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든지, 시장원리에 따라 수익사업을 통해서 기금을 조성하는 활동은 자원조직의 정체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이러한 단점의 요인이 바로 자원조직이 지니고 있는 딜레마이다.(2) 자원조직의 형태자원조직은 다양한 목적과 여러 가지 모습과 규모를 가진 조직이다. 참고로 Alcock(1996)은 기능적 측면에서 자원조직의 형태를 단순하게 네 가지로 구분하였다.1. 보호조직: 구성원들 상호간의 우익이나 보호를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서 예를 들면 영국의 경우, 19세기 우애조합이나 현대의 신용조합 등이 있다.2. 대표조직: 구성원의 이익을 증진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등 외부적인 활동을 하는 조직으로서 예를 들면, 빈곤가정의 자녀 돕기 등이 있다.3. 캠페인 조직: 조직 구성원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지 않으나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대표성보다는 이타주의에 동기화된 경우가 많다.4. 서비스 조직: 이타주의에 의해 동기화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언가를 제공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Alcock(1996 : 89)은 자원조직을 분류하면서 그 수준을 지역사회, 지방국가, 국제로 나누고 조직형태로 위의 네 가지로 교차분석하였다.예를 들어, 보호조직으로서 지역통화운동조직(LETS: 지역수준), 신용협동조합(지방), 공제조합(국가), WHO(국제)를 들고, 대표조직으로 노동조합(국가), ILO(국제), 캠페인 조직으로 아동빈곤방지협회(CPAG:국가), 그린피스(국제), 그리고 서비스 조직으로서 독신자 모임집단(지역수준), 옥스팜(국제수준)으로 분류한 바 있다.(3) 지역통화운동여기서는 지역통화운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한 지역 혹은 한 집단에서만 통용되는 돈을 의미하는 지역통회화피는 작게는 몇몇 사람이, 크게는 주식회사 정도의 규모로 자신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를 발행해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체계를 말한다.지역통화(화폐)운동의 뿌리는 1983년 영국에서 시작된 LETS(Local Exchange Trade System) 제도이다.지역화폐는 일종의 릴레이 품앗이 방식으로서 자신들의 품(서비스)을 제공한 사람들은 지역통회화폐) 공동체 내에서 회원들끼리만 통용되는 가상화폐를 대가로 받게 된다. 이 가상화폐는 통장에 적립되어 필요할 때 쓸 수 있으며, 역사 계좌를 가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일정량의 서비스를 받고 지역통화를 그의 계좌에 넣어주는 것을 말한다. 이때 상대의 계좌에 들어간 만큼의 돈이 자신의 계좌에서 빠져나간다.영국은 LETS라는 명칭으로 지역통화운동을 전게하고 있으며, 미국은 Ithaca Hour나 Time Dollar, 이태리는 시간은행 등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우리나라는 서울 송파구의 송파품앗이를 시작으로 대전의 '한밭레츠', 대구 '을품' 등 다양한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다.II. 종교조직종교조직의 사회복지활동은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불교, 가톨릭 및 기독교, 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는 각 시대에 있어 기본적으로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하였다. 종교 교리는 인간생활 상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회복지활동의 이념적 기초를 마련해 주었고, 또한 어느 정도는 많은 사회에서 사회복지정책의 정당성의 근거를 제공해 주었다. 일례로서 Higgins(1981 : 73)는 19세기 영국에서 사회복지-특히 자원봉사분야의 발달과 기독교의 '책임'과 '의무' 및 '형제애'의 사상 간에는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했으며, Macarov(1978)도 종교는 신자에게 자선활동으로 서로 협동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고, 일반사회에서 구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선활동을 펼치도록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의 주요한 5가지 동기(이데올로기, 상호부조 정치적, 경제적 동기) 가운데 하나로서 종교를 들고 있다.

리포트 | 6페이지 | 3,500원 | 등록일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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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보고서 (김할머니 사건, 보라매 병원 사건)

1. 안락사의 정의와 분류2. 안락사의 배경과 역사3. 안락사 지지 이유4. 사례5. 우리나라의 현행 형법의 태도6. 결론참고문헌1. 안락사의 정의- 안락사란 심한 고통이 없는 편안한 죽음,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의 말에서 유래되었다. 현재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안락사의 의미를 살펴보면 살아날 가망이 없는 환자가 통증으로 무척 괴로워할 때 독물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빨리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와주거나, 의식을 잃고 인공호흡 장치로 겨우 목숨을 이어가는 식물인간과 뇌사로 판명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기를 제거함으로써 고통 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안락사의 종류1). 소극적 안락사- 환자나 환자가족의 요청에 따라 환자에게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하지 않거나 인위적인 생명 연장 장치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2). 적극적 안락사- 환자에게 독극물 투여 등의 방법으로 생명을 빼앗는 능동적 행위이다.2. 안락사의 배경과 역사1)고대에서 안락사(1). 의술의 탄생과 안락사서구의 정신사는 존엄한 죽음과 고통 없는 죽음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었다. 고대그리스인들은 죽음을 두려움, 의연함, 경시 그리고 강박관념 등 여러 가지 심리적 상태와 연관시켜 이해했다. 그리스 인에게 있어서 죽음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의술을 탄생 시킨 계기는 그리스인들이 의술을 죽음에 대한 극복을 하려 했음이다. 그러나 죽음과 병으로 인한 고통은 여전히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한계였다. 그리스의 안락사 개념을 통해 당시 일반인들이 병에 의한 고통과 죽음을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인위적으로 생명을 단축시키려 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2). 중세와 근대의 안락사(1). 기독교의 생명존중 사상과 안락사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인간의 생명은 신에게 부여된 것이며, 따라서 탄생과 죽음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다.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중세 인은 고대적 의미람에게 전력을 다해야 하는 것은 중대한 의무이며, 이성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환자를 위해 무엇인가 제공하는 것은 의사의 책무이다. 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환자에게 불쾌한 인상, 즉 신체적이고 도덕적인 불쾌함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라고 한다.그는 “인간이 평온하고 자연스러운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의사의 의무이자 사회적 규범으로 규정했다. 그에게 있어서 안락사란 환자를 직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 안락사), 환자가 편안하게 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안락사의 실행은 의식을 희미하게 만들어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고, 완전한 체념으로 죽음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다.(2). 20세기 초 조력자살 논쟁안락사는 죽음의 순간 고통을 줄여주되 의도적으로 죽음을 앞당기지는 않았던 소극적인 과정이 아니라 환자의 고통을 끝내고자 적극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다.19세기 후반 안락사 논쟁을 주도했던 국가는 독일이었다. 1871년 독일은 제국형법 216조에서 능동적 안락사에 대한 금지와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을 명시하였다(3). 나치 독일과 ‘안락사’삶과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 교리는 무너졌고 ‘좋은 죽음’으로서 안락사의 개념은 타격을 받았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조직적으로 안락사를 찬성하는 단체들이 결성되었고, 적극적으로 그들의 주장을 정치화시켰다.4). 현대 의료 윤리와 안락사(1). 공리주의와 안락사 허용독일에서 안락사의 이름으로 자행된 비인간적 만행은 전쟁 후 독일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에서도 안락사를 찬성하는 주장들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1946-1947년 뉴른베르크의사 재판은 능동적 ‘안락사’의 불법적이고 반윤리적 형태를 들어내긴 했지만, 상처를 잊으려는 강박관념으로 이 주제는 타부가 되어 버렸다.히틀러는 공식적으로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것을 꺼려했다. 그는 전쟁을 계획했고, 따라서 국가의 도덕성과 통일성을 해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만약 안락사가 합법화된다면, 수많은 저항이 있을 것을 히틀러는 알고 있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들에게까지 의료행위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같은 입장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으려는 환자의 태도가 윤리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조금 더 빨리 확실하게 죽음을 맞으려는 환자의 요구도 무시할 수 없다. 치료를 거부할 때, 그리고 안락사를 요구할 때, 환자는 이미 생명을 포기하고 죽겠다는 결정을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좀 더 품위 있게 죽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그런 환자의 선택을 존중해야만 한다.2). 개인적 쟁점(1) 환자의 고통을 절감시킬 수 있다.- 치유 불가능한 병에 걸려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단지 무의미하게 생명만을 연장하고 있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다.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죽음 밖에 없을 때 자신의 의지와 확고한 신념에서 안락사를 선택한다면 그의 선택을 인정하는 것이 그의 삶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2) 환자 가족들의 고통 및 경제적 부담을 절감시킬 수 있다.- 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한 생명 유지는 막대한 비용 부담을 주며, 단지 숨을 쉬게 만들기 위해 각종 장비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소생가능성이 희박하고, 살고 싶은 의지도 상실한 환자를 간병하는 것은 환자 가족입장에서도 큰 고통으로 다가온다.- 정확하게 죽을 날을 알고 자신의 삶의 마지막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환자에 대한 예의라고 볼 수 있다.3). 사회적 쟁점- 뇌사를 법적으로 인정하게 되면 뇌사자의 장기이식이 가능해지며(뇌사자 본인이 생전에 의사를 표현했거나 그의 가족 동의에 따라) 이로 인해 생명을 얻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다.- 안락사 불허: 다수의 가치관 강요다수에 의해 불치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안락하지 못하게 생을 마감하도록 강 요당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를 허용하는 헌법은 민주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다수가 생각 하기에 생명의 신성성은 생명을 어떻게든 유지하는 것이겠지만, 현대 의학적 치료로도 피 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에겐 존엄하게 죽 medical advice :DAMA)’으로, 가망 없는 퇴원과 엄밀하게는 구별된다. 소생의 희망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치료해 볼 여지가 있어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의료적 방침과 처치에 반하는 환자나 보호자의 퇴원 요구에 따라 퇴원시킨다는 점에서 안락사에 대한 논의와는 직접적인 정점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가망 없는 퇴원을 묵인하던 의료계의 관행은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의료진은 자칫하면 유죄판결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비록 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라 하여도 섣불리 연명치료를 중단하지 못하게 되었다. 의료기관이 수익을 위하여 의미 없는 연명치료를 계속한다는 오해까지 받아가면서도, 의사들은 집착적(tenacity) 의료라고 부를 만큼 연명치료 중단에 소극적이 된 것이다.2). 김할머니 사건(1). 사건의 개요안락사 논의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된 것은 2009년 이른바 김할머니 사건이다. 이사건의 환자인 김 할머니는 2008. 2. 18.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인한 지속적 식물인간상태(persistent vegetative state)에 놓여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로 연명치료를 받고 있었다.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태로 항생제 투여, 인공영양 공급, 수액 공급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여성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면 곧바로 사망하게 되는 상태였다.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의 의식이 이미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서 환자에 대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치료는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생명 징후만을 단순히 연장시키는 것에 불과하여 의학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 환자는 평소 무의미한 생명연장을 거부하고 자연스러운 사망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시하였으므로 이 환자에게는 치료를 중단하기 위한 인공호흡기 제거의 의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도록 요구한 것이다. 이에 김 할머니의 가족들은 김 할머니 본인과 그 가족들을 원고로, 김 할머니가 입원한 세브란스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위배되기 때문에 자살 교사 방조가 형법상 범죄가 아니하고 하였다. 이 사안은 단지 자살에 관한 조언을 금지하는데 대한 것이 아니라 자살방조를 금지하는 형법 조항에 대한 것이었다.이에 관해 캐나다 대법원에서는 견해가 대립되었다. 다수의견은 제241조 (b)항이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다수의견 중 Sopinka J. 와 소수의견 중 McLachlin J.는 헌장 제7조 하에서 형법 제241조 (b)항이 환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결론을 달리 했다. 왜냐하면 자살 방조에 관한 정책적 찬반논의를 누가 더 효과적으로 하는가 그리고 환자의 권리 침해를 정당화한다는 증명 책임은 누가 지느냐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 했기 때문이다. Sopinka J. 는 이것은 제7조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본 반면 McLachlin J. 는 이것이 헌장의 제1조에 따라 고려할 문제이며, 헌장 제1조에 따르면 국가가 환자의 권리 침해를 정당화하는 사실에 대한 중대한 책임을 진다고 하였다. Sopinka J. 는 자살 방조의 법제화가 남용될 위험에 대해 주로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McLachlin J. 는 법은 비범죄화되는 자살과 자살 방조 사이를 독단적으로(이 때문에 정당하지 않은) 구분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었던 수단의 선택을 부인했다. 법원은 Sue Rodriguez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지만, 몇몇의 판사들은 의사가 직접적으로 방조하여 환자가 자살을 한다는 사실은 도덕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5.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I. 캐나다캐나다 대법원은 2015년 2월 6일 “적극적 안락사를 위법으로 규정한 현행법은 캐나다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 며 대법관 9명 전원일치로 안락사는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성숙하고 자기결정권이 확실하며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성인 환자에 대해 안락사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정은 생명, 자유, 안전에 관한 헌법 제7조 및 제1조에 근거하며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한 것이다. 다만 의회에서다.

리포트 | 10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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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철학 A+ 간호의 철학 내 생각

들은 유 말에서 1500년 경)-기독교 사상적 확립에서 르네상스 이전까지의 기독교 중심의 철학-교부철학(2세기~8세기): 교부들에 의하여 기독교와 사상이 체계화되어 스콜라 철학에 이양 ... 서 찾을 수 있다.(3)전문직으로서의 간호 특성: 전문직의 특성은 직업의 실천이 사회 기여 지속적으로 학문발전과 실무 개선을 노력한다. 간호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직이다.2. 철학 ... , 스콜라 철학자, 버클리, 헤겔-존재론은 인간, 사회, 자연, 세계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의 본질적 성격과 근원 내지 원리를 탐구’ 하는 철학이다.-궁극적 실재에 관한 논의

리포트 | 14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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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의 리더십 분석

원내총무가 되었고, 2005년 9월 총선에서는 기민당과 기독교사회연합을 이끌어 집권 독일사회민주당(SPD:사민당)에 박빙의 승리를 거두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우파 정당인 기민 ... 당과 선에서 기독교민주연합과 기독교사회연합이 33.8%를 득표하여 연방의회 제1당이 되도록 이끌었다. 2013년 9월 22일에 치른 선거에서 41.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2017년 ... 이 되었다. 1990년 3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구동독 마지막 정부인 로타어데메지에르(LothardeMaiziere) 정부에서 정부 대변인을 지냈고, 1990년 8월 기독교민주연합

리포트 | 8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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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편

실질적인 권력은 영주에 있었다.영주들간에는 권력다툼이 있었고 전쟁이 빈번해지자 중세사회를 거친 사회는 성을 소유하게 되었다.중세가 그리스도교의 문화권에 있었고 국왕은 성직자가 인정 ... 사회의 붕괴로 귀결될것이라고 한다.원시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움직이는 핵심 개념이 생산수단이라면,다음으로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움직이는 핵심 개념은 자본주의의 특성이다.원시 ... 는 발생한 사건들의 단순 나열을 넘어,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역사를 이야기 한다.역사의 다섯단계를 구분하면 원시공산사회,고대노예제사회,중세봉건제사회,근대자본주의를 지나 결국 자본주의

리포트 | 3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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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교양과목] 2018년 2학기 현대의서양문화 기말시험 핵심체크

, 기독교 전통과 합리적이고 세속화된 문화 등을 상징하는 문화적 개념④ 서양이라는 용어는 진보나 문명, 근대성과 동일시되어 왔으며 지리적으로 유럽과 북미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문화 ... 제1장 현대, 서양, 문화1. 들어가며(1) 서양은 어디인가?① 기본적으로 유럽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지만 대개 북미 지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이해됨② 서양의 문화적인 개념 ... 고 있음② 근대화: 일반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구조와 사회관계를 재편하여 인간 삶을 개선시키는 과정- 중략 -

방송통신대 | 94페이지 | 9,800원 | 등록일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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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비, 시험자료] 사회복지개론 요약 &, 정리

세기 이후 진전 -> 기독교 신앙의 사회적 영향력 ↓기독교 사회복지의 르네상스- 독일 디아코니아 -> 비영리조직- 미국 -> 기독교 사회복지의 르네상스- 복지다원주의(= 다각화 ... 필연적- 문제상황 ->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항상 발생- 낙인 x- 예방 & 재활 제도화- 항구적 제공- 광의의 사회복지> 사회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 & 서비스 체계* 발전 ... 사회복지개론* 잔여적 관점- 개인의 욕구 -> 비정상적인 것- 문제상황 -> 응급 & 위기 상황- 개인의 소유 자원 모두 소진 시 사회복지 제공 => 사후적- 낙인 o- 일시

시험자료 | 9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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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하는 세계관 데이빗 A

「충돌하는 세계관」 데이빗 A. 노에벨 지음. 류현진 류현모 옮김.출판사-꿈을 이루는 사람들- 목차 -서문1장 신학2장 철학3장 윤리학4장 생물학5장 심리학6장 사회학7장 법학8장 정치학9장 경제학10장 역사학결론서문1부 세계관 전쟁이 시작된다.세계 곳곳에서 세계관들끼리 팽팽한 줄다리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전통적 기독교 사상을 지닌 사람들, 다양한 자유주의 급진주의 인본주의자들 그리고 전통적인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과격주의자들 간의 정치적 윤리적 충돌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내포한다. 신학, 철학, 윤리학,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법학, 정치학, 경제학, 역사학의 분야를 생각하며 행동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신념의 집합체를 ‘세계관(worldview)’라고 부른다. 이 책은 서로 경쟁하는 세계관에 관한 것이다. 목적은 기독교인과 기독청년들이 비기독교문화에 큰 영향을 받는 이념과 중요한 가치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인류의 정신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 거대한 투쟁에서 우리는 중립을 지켜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파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맞서 엘리야, 예수그리스도, 바울이 한 것처럼 행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겁쟁이보다는 용감한 자가, 시대를 이해하며 옳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자가 되기를 바라셨다. 이책은 21세기의 영적, 지적 전투인 사역의 현장에서 더욱 기독교 신앙으로 견고해질 수 있도록 한다.2부 왜 세계관을 공부해야 하는가?우리 모두 세계관 안에서 행동하고 결정한다. 때로 일관성이 없거나 잘 설명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모두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세계관은 “우리가 세계와 그 안에 있는 우리의 위치를 바라보는 방식이며,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모두가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도수에 맞는 안경처럼 자신에게 맞는 세계관이 있다. 남의 안경을 쓰면 오히려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듯, 맞지 않는 세계관은 혼란을 불러일으킨다.이 책에 사용된 세계관이란 개념은 하나님과 세계를 또기 때문에 신성의 모든 능력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를 범신론(pantheism)이다. 인간통합의 개념 모든 것이 하나라는 생각은 환생의 신학적 개념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실재가 신이므로 우리 내면의 자아가 발견하는 어떤 진리도 신의 진리라고 믿는다. 우주에너지로서 신의 개념은 조지루카스의 영화 스타워즈 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낡은 신화인 동양 종교를 새롭게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뉴에이지 신봉자는 영적인 관계로 구성된 초자연적 영역을 신봉한다. 여기 신은 기독교의 하나님과 확연히 다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또한 우리는 그 뜻을 자연이란 일반계시를 통하여, 성경이란 특별계시를 통하여 알 수 있다고 믿는다. 반면 뉴에이지 신봉자는 우리 내면에 어떤 진리라고 신의 진리라고 믿는다. 이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신성을 달성할 것이고, 온전한 통합이 회복될 것이다.6. 포스트모던주의 신학포스트모던주의자들은 신학적 토대를 무신론에 두고 있다. 현대 이전의 시대에는 하나님, 계시, 성직자가 진리의 최종적 근원이었다. 그러나 현 시대에서는 과학과 이성이 실재에 진리를 위한 핵심자원이 되었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 우리가 그를 죽였다.” 이 진술을 통해 모더니즘 시대의 신학을 볼 수 있다. 신이 죽었다면 최종적 실재나 영원한 진리가 없다는 믿음이 생긴다. 데리다의 해체주의 이론에 의하면 성경은 스스로의 문화, 경험, 언어에 갇혀 있었던 인간들에 의해 쓰인 책 한 권일 뿐이다. 하지만 포스트모던주의자는 무신론을 옹호하기 위한 이론적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 우리의 관점이나 기호가 실재를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종적 분석에서 무신론은 지적 엘리트의 신념체계인데 그들만의 믿음이다. 보통 사람들은 우주의 모든 것이 우연한 것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2장 철학1. 기독교 철학기독교 철학 기본교리들은 이성적이다. 평균 수준 이상의 사람이 기독교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철학은 이성 혹은 진리를 위한 실험을 거부에 선한 의도가 도덕적 불일치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상대주의는 진화론적 변화에 기초한 도덕적 상대주의이다. 동성애와 젊은이들의 무분별한 성관계 및 낙태에 대해 세속적인본주의자는 답을 주지 못한다. 너무 자주 반복하여 개념적 전체로서 윤리적 이념을 내포할 수 없다.4. 마르크스-레닌주의 윤리학마르크스 변증법에 의하면 우주의 모든 것은 지속적인 변화의 상태에 있다. 이 변화들은 정과 반의 격돌이며, 역사적 맥락에서 프롤레타리아와 브루주아의 격돌이다. 마르크스주의자는 계층의 도덕성이 다르다고 믿는다. 모든 계층 간의 경계가 사라질 때 마르크스주의 도덕성은 달라져야 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사회에 의해 도덕적이라고 여겨지는 사실들은 마르크스주의 계층 없는 사회라는 목표에 직접적으로 반대한다고 믿는다. 이것이야 말로 낡은 도덕성의 문제로 여겨진다. 부르주아에 대한 중오심은 마르크스주의 도덕적 법칙에 근본이다. 혁명은 계층 간 구분 없는 사회를 창조하기 위한 효율적 수단이다. 계층 간 투쟁은 평화롭지 않은데 자연의 상태가 그렇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주의 윤리에 불확실한 점은 계층 없는 사회가 어떤 지 예상할 수 없다. 더 큰 선이란 계층 없는 공산주의 ㅏ회의 창조이다.5. 뉴에이지 윤리학뉴에이지 윤리적 관점은 신학적 범신론과 철학적 일원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도덕성과 관련된 모든 다른 관점들을 포용해야 하는데 윤리는 우리 각각의 진리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도덕적 상대주의는 선과 악 사이의 구별이 흐릿해진다. 뉴에이지 헌신자들은 개인의 진리에 따라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환생한 존재에서는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카르마라는 정해진 운명의 개념이 생긴다. 뉴에이지 신봉자에게 도덕성이란 모호한 것이다. 우리 각각은 내면의 하나님에게 귀를 기울여 스스로 윤리적 체계를 결정해야 한다. 다른 이들의 도덕적 신념과 행동을 판단하는 것 외 틀린 것은 없다. 선악을 개별화함으로써 뉴에이지 윤리에 있어 난관이 커진다. 카르마가 판단체계이고 정의기독교 혹은 다른 종교로 개종시킨다고 본다. 죄 없이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이슬람교는 기독교의 성경적 가르침과 충돌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부인한다. 죄를 해결할 구원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구원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이슬람교의 타락에 대한 이해와 인류의 선한 본성에 대한 가정은 기독교 관점과 극명히 다른 이해로 연결된다. 코란에 의하면 심판의 날 정의를 위한 저울질을 하지만 구원에 대한 대답은 없다. 모슬렘은 하나님이 죄의 대속 제물로 돌아가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하는 일이다. 모슬렘들은 기독교인들이 성경 본분을 왜곡하여 역사적으로 변질시켰다고 고발하는 것이다. 모슬렘은 아직 이 근거를 제공하지 모하고 있다.3. 세속적 인본주의 심리학세속주의 인본주의 심리학은 신학, 철학, 생물학의 가설들에 의해 강력히 영향을 받고 있다. 일원론은 한 가지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실재가 존재하며, 모든 존재가 이 한 가지 실재라는 믿음이다. 심리학적 정신이 몸의 일부라는 믿음이다. 이를 행동주의라 부른다. 이들에게 심리학은 과학이다. 세속적 인본주의자들은 우리의 본성이 타락하지 않았으며 원죄도 없다고 본다. 타락의 개념을 왜곡하기 위해 생경을 재해석하기도 한다. 세속적 인본주의자들은 우리 모두가 선하다면 왜 사회가 악한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죄를 짓는 이유를 사회의 이유로 돌린다. 우리행동과 도덕적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지성을 통해 부인하도록 한다. 인본주의 심리학은 어떤 것도 해결하지 못했다. 치료라고 주장하는 것이 사실 새로운 질병의 창조였다.4. 마르크스-레닌주의 심리학마르크스주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적합한 수단으로 진화와 유물론에 대한 포용은 마르크스주의의 심신관계의 관저에 영향을 끼친다. 정신은 뇌의 순수한 육체적 활동으로 보인다. 마르크스주의자가 행동주의의 면모를 포함하지만 자유의지가 없다는 행동주의의 마지막 결론을 거부하는 모순에 대한 해결책을 파블로프는 제시같은 성적방종의 연구 등이 있다. 도덕없는 세상에서 인간이 성적인 짐승이라는 관점은 부정적이다. 성경의 표현 대로 결혼과 가정을 보는 관점은 종교를 떠나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관점이 된다. 기독교인들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 관여하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상에 나누어야 한다.7장 법학1. 기독교 법학하나님께서 신법을 주셨고, 그것을 발견할 수단도 제공하셨다. 그 법을 무시하면 대가를 치른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불변하는 성품에 기반한 법이 굳건한 기반이라고 믿는다. 자연법은 물리적이고 도덕적인 법칙 모두 하나님의 계시를 포함한다.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뜻 혹은 자연법을 알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도덕적 질서이나 신법인 성경이라는 특별계시를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일반계시와 특별계시가 함께 고려될 때 법률이 작동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전우주적 질서에 맞게 행동하고 우리 자신의 길을 따르지 말라고 명하셨다. 도덕성과 합법성은 동의어가 아니다. 특별한 법률이 모든 도덕적 행위를 강요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정의를 확정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정당한 포상을 주기 위해서 법을 사용하신다. 기독교법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다른 세계관들이 보정할 수 없는 명확한 정의와 절대적인 인권을 확증한다. 우리는 스스로 완벽하지 않은 것을 알지만, 하나님의 은해와 자비 사랑이 심판의 날 보여질 것을 보장 받았다.2. 이슬람교 법학이슬람교 세계관은 샤리아라고 하는 모슬렘이 적용할 수 있는 법이 있다. 이슬람교는 “알라께서 그 성품을 드러내지 않으셨으며 대신 법률을 드러내셨다”라고 주장한다. 샤리아의 근원은 코란인데 여기에는 가족법 형사법 상업적 규정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코란의 법적 성명은 모호하며 특정 역사 상황에서 다루어지고 있다.이슬람교의 개념은 인간의 죄성에 대한 성경적 계시와 권력 분할의 중요성 두 가지 모두 상반된다. 인간 본성에 대한 비관론이야 말로 모든 권력이 부패하게 마련이며 권력 행사에 있어 헌법으로

리포트 | 2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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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위대한유산 중간고사 족보

한 생각은 원시화학이라고도 불렸다.기독교의 창조론에서는 생성의 원리와 분리의 원리가 있다.천지창조의 두 가지 원리: 생성과 분리신이 물질에 형태를 부여하는 방식은 말씀, 로고스, 이성이 ... 다.신의 세가지 특성은 전지, 전능, 전재이다.플로티노스의 우주론에 따라 기독교는 삼위일체를 성부는 직접 물질세계에 작동하지 않고 성자는 신적인 지성으로 창조의 역할을 하며 성령 ... 연세대학교 필수교양 위대한유산 중간고사 족보 (단답형 30문제, 피피티 개념들, 철학)유전자는 영혼이 수행하던 사회적-문화적 기능을 넘겨받았다. 생물학적 결정론에서 유전자는 참된

시험자료 | 3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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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심리의 여행, 나의 10년 후 자화상

관은 인생관을 결정한다. 나의 가치관에 따른 인생관은 다음과 같다.‘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라 사람을 사람답게 살도록 돕는 삶’나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라 나의 삶을 바라보고 있 ... 하게 기독교적 가치관에 의해서 직업을 바라보는데, ‘직업은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재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직업관이다. 즉 하나님 ... 들이 모여서 인류 존속을 이루어낸 것이다.그런데 점점 이러한 생각들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현대사회는 ‘자기애적’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사회는 각종 미디어와 매스컴을 통해서 자기

리포트 | 10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9.09.10 | 수정일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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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독교생명윤리 - 이종원 저

출판부)’, ‘기독교 윤리로 보는 현대사회(북코리아)’ 역서로는 ‘히포크라테스와 생명윤리(북코리아)’ 등이 있다.II. 도서 요약본 도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직면 ... “기독교 생명윤리”를 읽고I. 저자 소개저자 이종원 교수는 현재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로 베어드학부대학에서 기독교 교양과목과 기독교학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현직 교수이다. 그 ... 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기독교윤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기독교 생명윤리’ 외에도 ‘성서다시보기(공저, 숭실대학교

리포트 | 3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8.10.03 | 수정일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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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서 나타난 무속 신앙 종교에 대한 분석

무속을 바라보는 눈무속의 오랜 세월 전해져 오는 우리 고유의 종교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쉬이 다가서기 힘든 미신으로 치부되어진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아직도 미신은 사라지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선 무속의 역사를 알고 무속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여야 한다. 무속의 역사를 안다는 것은 과거로부터의 무속을 안다는 것이고, 무속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한다는 것은 현재 진행형으로써 현대에 무속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무속이 현대에 종교라기보다 미신으로 치부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이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역사에 중점을 두고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무속의 역사적 과정은 무속의 역사적 출현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무속은 인류 초기부터 등장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물은 신석기~청동기 사이에 출토된 조개껍질, 짐승의 뼈, 흙으로 만들어진 인형들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인형은 신상으로 추측되는 데 수호령 또는 조상신으로 모셨을 거라 본다. 그리고 무속 의례에 사용되었을 거라 추측되는 청동의기도 다수 출토되었다.무속은 사회에 끼친 영향에 따라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고대의 무속은 신석기부터 삼국시대까지 라고 볼 수 있다. 이때는 무속이 정치, 사회, 개인 모든 영역에 걸쳐서 영향을 미치던 시기이다. 특히 정치적 기능에서 독보이는데 국왕의 무왕적 성격을 들 수 있다. 무왕적 성격이란 왕이 단순한 정치 권력자가 아니라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초자연적인 세계와 교류하는 종교적 지배자라는 것을 뜻한다. 단군신화나 부여 왕들의 이야기를 보면 이러한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철기시대 이후 무왕적 성격에서 점점 벗어나지만 정치부분에서 무속의 영향은 계속된다. 예를 들어 국가 조직의 일원으로 참여 한다거나 왕의 곁에서 국정을 보좌 한다든지 아니면 기우제 같은 국가의 행사를 주도했다는 사실이다. 이후 불교가 수용되면서 무속의 입지는 점점 줄어져 갔다.둘째, 중세의 무속은 통일신라부터 조선 중기까지를 가리키는데 정치적 기능은 거의 상실되었고 사회적 기능과 개인적 기능은 유지된다. 특히 사회적기능이 부각되는데 그 기능은 지역 세력의 권위를 뒷받침하고 지역민의 결속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유교세력에 의해서 점차 그로써의 기능도 잃어간다. 유교세력을 경국대전과 같은 법제화를 통해서 무당을 도성 밖으로 내쫒거나 무세를 징수 하여 사회로부터 배척한다.셋째, 근대의 무속은 조선 중기 이후로 한말까지로 볼 수 있는데 유교세력 중에서 특히 사림세력에 의해서 사회적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다. 그 이유는 향촌사회를 성리학적 질서로 개편하고 자신들과 적대관계인 향리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무속을 배척하였다. 허나 무속의 개인적 기능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이는 무속의 성격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무속은 현세 긍정의 종교로서 현재를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 점 때문에 기복적이며, 차원 낮은 종교로 치부하기 쉬운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내세의 구원이나 고매한 이상의 실현이 아니라 현세에 부딪치는 어려움의 해결이다. 따라서 유한한 인간은 현재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어떠한 종교보다 특출남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고매한 이상을 추구하는 어떠한 종교가 들어오더라도 자신의 영역을 충분히 유지 할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한말 이후 무속은 미신으로 간주하고 배척당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기피대상이 되어버린다. 무속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요인은 한말에 전파된 기독교의 타종교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와 일제의 식민 정책이 대표적으로 지적된다. 그리고 이에 못지않은 요인은 새마을 운동을 비롯한 근대화를 위한 한국의 욕구내지는 그러한 과정에 있다고 본다. 서구를 모델로 한 근대화 과정에서 무속을 비롯한 민간신앙이나 그와 관련된 전통문화는 낙후되고 비문명성의 상징이자 근대화의 방해물로 인식되어 가장 먼저 타개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무속의 의례행위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그것의 폐단도 막중한 것으로 보았다. 무속의 의례를 우매한 민중을 ‘속이는 행위’, 즉 기만행위로 간주하였고 무당을 사람을 기만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자로 몰아세웠다. 그리고 무속행위로 인한 근대적 의약치료의 방해도 폐단으로 지적되었다.

리포트 | 2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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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역사학입문 A+)

이단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교회는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 그것을 이용했다.이렇게 점차 기독교가 공인되고 강요되었는데, 초기 기독교 신앙과의 차이점은 그 종교가 사회 ... 라는 개념을 정립했는데, 야만과 문명에 대해서 더 깊게 고민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2. 기독교의 거울유럽사에 대한 또 다른 전통적 관념은 기독교에 관한 것이다. 전통 교리와 ‘이단 ... ’의 차이점에 대해 저자는 설명한다. 애초부터 하나의 교리가 존재하여 그것이 기독교인들을 통합한 것이 아니라, 원래 기독교는 다양한 목소리와 폭넓은 관점을 포괄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리포트 | 4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19.04.10 | 수정일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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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로 바라본 트루먼 쇼 감상문

영화제목: 트루먼 쇼장면시작: (01:06:55~01:08:00), (01:09:00~01:09:40먼저 트루먼 쇼를 보면서 기독교 시점으로 바라보는 게 힘들었다. 트루먼 쇼 ... 를 보인다고 생각한다.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가 나온 지 2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는 현대사회에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트루먼

리포트 | 1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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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 세계 속에 있는 하나님

라, 사회의 구원과 이 땅의 구원도 대단히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영혼구원이 기독교의 정체성을 나타낸다면, 사회구원은 기독교의 사회적 사명이기 때문이다. 고로 영혼구원이나 사회구원 ... 은 양자택일의 관계가 아닌, 서로 양립해야 하는 관계이다. 이에 대한 몰트만의 입장을 세계 속에 있는 하나님 이란 책을 통해 한국 기독교의 현실과 신학의 지향점을 토론하고자 한다.1 ... . 근대 이후 기독교의 문제점근대 이후 기독교의 문제점을 통해 본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세계의 상황 근대세계는, 헤겔에 따르면,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이 서구세계에 알려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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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역사와 세계간호역사 요약본(4p)

적 ? 로마 귀부인 간호사 출현대표의사 : 갈렌초기기독교기독교정신박애정신, 이타주의, 실천봉사, 계급타파여집사 Phoebe최초의 방문간호사. 사회봉사로서의 간호가족이외 간호의 시작로마 ... 기독교 시대의 여집사 운동을 새로이 계승작은 병원을 세우고 여신자들을 훈련시킴독일의 카이저스베르트 간호사 양성소 : 간호 암흑기 → 직업적 간호현대(19C후반~)현대의학제 1 ... by. 쉬즈(한국의 나이팅게일)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인간애 정신1910 김배세 졸업1907국가의 대한의원 창설최초의 관립간호교육1910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상습소로 변경1926 경성

시험자료 | 4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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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레포트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역사』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역사』 ReportⅠ.서 론기독교의 역사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 죽음 이후 사도시대, 속사도시대의 박해와 순교의 상황 속에서 로마제국의 기독교 공인이후 교리·종파·이단·제의의 여러 가지 문제를 놓고 고군분투 했다. 중세시대에는 교황의 극심한 권력 집권으로 면죄부와 같은 잘못을 낳게 했다. 성경을 라틴어로 읽어야만 한다는 전통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을 수 있어야 하나는 생각이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성경을 영어로, 독일어로 번역하고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에 힘입어 편찬 작업들이 활발해졌다. 근대에 이르러 인간의 합리주의적 사고가 성경을 과학적 근거로 해석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낳게 되었을 때에는 성경 자체를 인간의 생각으로 조명하는 것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체험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게 하였다. 현대에는 영적 각성 운동들이 확산되고 수많은 선교사를 세계 열방으로 파송하는 복음주의 운동이 확산되었다.Ⅱ.본 론1. 초기 기독교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교회의 형성과 박해가 동시에 존재했다. 로마사회 안에서의 기독교는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고 모든 사람이 평등한 사회임을 주장하는 독특한 종교였다. 그 이유 때문에 로마 시민들 사이에서 황제를 섬기지 않는 사람들 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A.D.64년 네로 황제는 로마 대화제의 주범을 기독교인들에게 넘기며 문제를 삼게 되었고, 그로인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십자가형, 화형 등으로 박해를 당했다. 이와 같은 참단한 박해와 이단의 꾀임 속에서 기독교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폴리캅과 저스틴 같은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기 때문이다. 폴리캅은 화형을 당할 때마저도 ‘I am a christian’ 이라는 말을 하였고, 저스틴은 로마의 신보다 그리스도를 선택하여 참수형을 당했다.이처럼 초기 기독교 상황은 열악했다. 게다가 로마의 박해 뿐 아니라 초기 기독교 상황은 교회의 교리가 정립되지 않아 영지주의와 같은 이단들이 기독교의 순수교리를 잘못 해석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방황하는 상황이었다.‘특별한 지식을 얻는 특정한 사람만이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영지주의자들은 예수의 존재를 사람이 아닌 신으로 바라볼 정도로 성경 교리를 왜곡하고 오해하였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크리스천들은 성경의 ‘정경’과 ‘신앙의 규칙’을 정립함으로써 대응하였다.A.D.313년 콘스탄틴과 그의 공동황제인 리키니우스의 ‘밀라노 칙령’이 반포되기까지 초기 기독교는 수많은 박해와 이단과의 논쟁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밀라노 칙령 이후 기독교인들에게 자유로운 예배가 허용되었고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기독교의 교리를 정립해 나갔다. 자유로운 예배와 공의회를 통한 교리의 정립이 수반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동·서방 교회의 갈등이 지속되었고 이에 따라 권위주의자들이 등장하게 되었다.2. 중세 기독교중세는 봉건의 사회다. 영주들은 토지를 장악하고 농민 노예들을 이용하여 농토를 경작했다. 이 시기 성직자들은 영주들에게 월급을 받고 농노들을 돌봤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선시 되는 신앙이 아니라 고급 성전과 다양한 성상들이 말씀보다 권위 있는 수단으로 변질 되어 버렸다. 신조에 대한 심한 의견 대립으로 동·서방 교회가 나눠지게 되었고, 성직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 보다 자신의 권위를 이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멋대로 사용하기에 이른다. 우르반 2세는 성도들에게 십자군 원정을 일으키는 설교를 함으로써 이슬람에게 빼앗긴 예루살렘을 탈환하도록 명한다.그러나 동 시대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운동역시 끊이지 않았는데, 이는 수도원 생활·성경번역 등을 통해 올바른 신학을 정립시키려고 노력했다. 또한 신비주의 신앙은 하나님의 실제적 체험을 강조했다. 그 반면 스콜라 철학의 T.아퀴나스는 이성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존재론적으로 증명하기도 했다. 중세 말 교황의 권력욕에 따른 종교의 부패는 근대의 시작을 알리는 종교개혁을 탄생시켰다.3. 근·현대 기독교참된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누구나 읽고 하나님의 조명으로 깨달음을 조력하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중세의 교회는 그렇지 못했다. 1517년 M.루터의 종교개혁은 J.위클리프의 영어 성경 번역, J.후스의 순교, D.에라스무스의 그리스어 신약성경의 출판 등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이는 면죄부를 판매하는 교황의 잘못된 권위에 정면으로 맞서는 개혁이었다.‘르네상스’ 인문주의 부흥의 물결이 근대의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의 천동설의 부정은 세상의 학문이 신학보다 우위에 있음과 신의 존재로서의 성서가 인간의 이성 앞에 엎드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정치적 측면과 과학적 근거를 내세울 수 없는 교회는 유럽사회에서 점점 힘을 잃어가게 되었다.그렇다면 이성의 발전으로 과학·기술·문학 들이 부흥해져 있는 현대시대에 교회가 어떤 메시지를 말할 수 있을까? 또한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19C 보수 크리스천들은 소위 근본주의자로 불렸으며, 그들은 5가지 「근본적인 것들」에서 답을 찾았다. 하지만 이 해답은 이성과 낙관주의에 대한 확신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세계 1,2차 대전과 경제대공황은 이성의 불신과 낙관주의의 반성을 낳게 했고, 그로인해 오늘날 포스트모던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이성에서 반이성으로의 행진은 오늘의 복음주의를 탄생시켰다. B.그래함은 ‘세계 복음화 국제 대회’를 통해 ‘로잔 언약’을 발표하며 “복음이 우리를 하나로 부른다”라는 선언으로 인류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전파하였다.Ⅲ.결론 : 의견과 비판기독교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에 기독교를 어떻게 이름붙일 것인지 묻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상황은 어떠한지 생각해 볼 수 있고 또한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하루 만에 꿰뚫는 기독교역사』를 하루 만에 읽긴 했지만, 2000년의 역사를 한 번에 들여다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책 속에서 위대한 인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에 흥미로웠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읽어보니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나에게 흥미로운 사건들만 기억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었다.역사는 한권의 책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몇 권을 읽어도 그 당시 시대를 살지 않는 한, 알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얻은 사실중 하나는 2000년의 기독교 역사를 통해 오늘 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리포트 | 3페이지 | 2,500원 | 등록일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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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원리강론 - 통일교 원리비판과 문선명의 인물 분석을 중심으로 -

. 참고 문헌Ⅰ.서 론한국전쟁 이후 신흥종교가 발흥하면서 정착하고 성장하게 되었는데, 문선명의 통일교도 여기에서 출발한다. 통일교는 기독교의 현대판 이단 종파라기보다 기독교를 가장 ... 한 한국 신흥 종교의 집단이다. 왜냐하면 통일교의 실질적인 경전이자 계시라는 『원리강론』을 검토해 보면 신학적 원리와 교리가 비기독교적이거나 반 기독교적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가장 ... 를 부인하고 이 땅에서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것으로 주장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임을 자처하는 것이다. 즉, 재림 예수라는 것이다. 본인은 한국 기독교

리포트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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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신학적인간학. 중간고사 a+

‘개별성’을 드러내는 인간의 근본 양상이다.②실존이라는 말 안에는 어떠한 ‘상황 안에 존재’라는 양상이 내포되어 있다.제3장 인간의 몸, 육체와 영혼의 이해3. 그리스도교 사상 ...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테르툴리아누스에 의해 ‘인격’은 하느님의 실재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느님=”하나의 실체이면서 세 개의 위격”-인격은 관계로서만 존재한다고 봄.*중세기- 인격 개념 ... 라도 제외되어 있다면 성은 왜곡되고 축복이 아니라 고통과 죄의 원천이 된다. 따라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관점으로 보면 성의 목적 중 ‘생명에의 봉사’는 하느님의 창조사업의 소명에 동참

시험자료 | 4페이지 | 2,500원 | 등록일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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