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氏鄕約)을 토대로 손수 《서원향약(西原鄕約)》을 만들어 그 고을의 자치능력을 길러 주고자하였다.39세 정월에 승정원 우부승지로 승진하여 '만언봉사(萬言封事)'를 올렸다.10월 ... 고 '동호문답' 11조를 지어 임금께 올렸는데, 그 요지는 왕도정치를 회복할 수 있는 방책과 포부를 명쾌하게 논술하고 있다.36세에 율곡은 36세에 청주목사(淸州牧使)에 임명되어 여씨향약
체제 정비를 통해 기강을 확립하고, 공안(貢案)과 군정(軍政)등 부세(賦稅)제도의 개혁을 통해 백성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밖에도 서원향약(西原鄕約)·해주향약 ... 에 종사하였는데, 그동안 《격몽요결(擊蒙要訣)》을 저술하고 해주에 은병정사(隱屛精舍)를 건립하여 제자교육에 힘썼으며 향약과 사창법(社倉法)을 시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산적 ... 한 탄핵이 뒤따르자 48세 때 관직을 버리고 율곡으로 돌아왔으며, 다음해 서울의 대사동(大寺洞) 집에서 죽었다. 파주의 자운산 선영에 안장되고 문묘에 종향되었으며, 파주의 자운서원(紫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