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미스테리 구조로 풀어낸다. '초록물고기'가 그랬듯이 '박하사탕'은 개인의 작은 역사, 소문자의 역사다. 대문자의 역사에 갇혀 가리워져 있는 개인의 역사를 감독 이창동은 고전적인 ... 들의 회상.. 앨범을 거꾸로 넘기듯 차례차례 더 깊은 속살, 더 깊은 상처를 뒤적이면서 말이다. 사흘 전 어렵게 구한 총으로 자살하려다, 첫사랑 순임을 만나 박하사탕을 건네는 마흔
【독후감】읽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보는 법을 배워야 보인다.ㅡ김억중, 『읽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에서내용 가운데 을 읽을 때가 특히 그렇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 이 아니다.도덕경, 법정스님, 바슐라르, 유진오의 소설, 윤동주의 시, 영화 박하사탕, 괴테, 김용택, 홈즈, 움베르트 에코, 황순원 등등…….매우 독특한 이 책의 저자에 대해
드디어 "박하사탕"을 봤다. 개봉된 지 1년 남짓 지난 지금에서야 그 동안 벼르고 별렀던 "박하사탕"을 봤다. 매스컴과 잡지, 신문 등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을 만한 작품이 ... 었다. 단지 아쉬운 점은, 감상문을 써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영화를 마음으로 보지 못했다는 것뿐이다.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화면을 통해 다시 한번 설경구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박하사탕 ... "은 수많은 상징과 복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영화의 커다란 줄기인 "기차"와 "박하사탕"의 상징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았다.영화의 첫 장면은 한 점 빛이 점점 커지다가 이윽고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