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떳다`의 영상으로 본 사회학적 분석

소개

`패밀리가 떳다`의 영상으로 본 사회학적 분석

목차

Ⅰ. 패밀리가 떴다
1. TV를 통한 문화의 기회확대
2. 소통의 부재에 대한 매개수단
3. 시놉티콘
① 장소성
② 가족주의
③ 익숙함 + 이종교배 => 짬뽕가족의 탄생
4. `패떴`의 열광이유
① 과정의 텍스트화
② 행동의 리얼화
■ 욕구의 충족
■ 패-떳의 리얼리티 시각성
Ⅱ. ‘패밀리가 떴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1. 생명경시 풍조조장
2. 소통의 부재
3. 리얼 농촌의 부재
4. 과장된 현실 리얼 버라이어티

본문내용

Ⅰ. 패밀리가 떴다로 본 영상사회학

1. TV를 통한 문화의 기회확대
이 세상에 홀로 살 수 있는 인간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의 독특한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은 사회체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게 열려있기 때문이다. 그 체제는 언어일수도, 상품이 될 수도 있다. 대중문화의 특정 계급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가 아니라 모든 계급과 신분이 소비할 수 있는 문화이다. TV로 대표되는 전파 미디어의 등장과 발전은 문화를 향휴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시킴으로써 문화의 기회를 확대시켰다고 할 수 있다.

2. 소통의 부재에 대한 매개수단
현대인들은 소외된 사회를 살고 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확산에 따라 소통의 기회는 점차 줄어들게 되었고 소통의 욕구를 TV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거대서사의 종말과 냉소적사회적 분위기는 더 이상 딱딱한 이야기를 멀리하게 되었고 가볍게 머리를 식힐 수 있을만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망하게 되었다.

3. 시놉티콘
시놉티콘이란, 다수가 소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실제 재현되는 듯한 현장감을 중심으로 스타마케팅을 통해 성행하게 되었다. 이때 발휘되는 효과가 시놉티콘이다. 대중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그들의 사적생활과 내면적 모습인 듯한 이미지를 투영함으로써 “패밀리가 떴다”라는 프로그램이 완성되게 된 것이다.

① 장소성
패밀리가 떴다는 도시형 빅스타들이 시골을 체험한다는 것을 주요골자로 이루어지는 스타들의 농촌체험이 핵심이다.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의 농촌 체험으로 인해 그 지역의 특산물, 특수성을 홍보하는 효과도 누리게 되며 농촌이 고향인 사람들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패밀리’는 그곳을 지역 공동체에서 탈맥락화된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만든다. 때문에 물리적으로는 시골이지만 맥락적으로는 버라이어티를 위한 일종의 스튜디오가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