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일지8(팝아트).

소개

대구교대 미술과교육 이은적교수님의 시리즈 레포트입니다.
성적은 이 수업 최고점수인 A를 받았습니다.

목차

◉ 작가 및 작품의 배경
◉ 작품 분석

본문내용

◉ 작가 및 작품의 배경
1956년 영국. 각종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런던에는 새로운 예술의 기운이 도처에 만연해 있었다. 기존 예술계의 중심에 군림했던 추상표현주의는 서서히 그
빛을 잃어가고 새로운 시대의 색다른 예술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시작은 화이트 채플에서 열린 독립 전시회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리차드 해밀턴의 작품(옆)이 바로 그것이다. 이 작품은 이전의 회화들과는 달리 식품 또는 TV와 같은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물건들을 작품 소재로 삼았으며 이 작품의 제목 또한 새로운 경향의 도래를 암시했다. 즉, 팝아트(Pop art)는 추상표현주의의 주관적 엄숙성에 반대하며 새로운 대중 소비사회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반영한 구상주의 예술의 한 경향이다. 영국의 비평가 알로웨이가 처음 팝아트 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후, 지금은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 용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팝아트의 대중적이고 친숙한 특성 덕분에 팝아트는 지금도 다른 어떤 예술보다도 대중과 가까이에서 숨 쉰다.
위의 작품은 ‘무엇이 오늘의 가정을 그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드는가?’인데 해밀턴은 이 작품에서 대중문화의 물질적 천박성과 여기에 빠져 있는 50년대식 신세대의 소비적이고 쾌락적인 세태를 풍자한다. 그는 이 그림에서 콜라쥬 기법을 사용하였는데 원래 콜라쥬란 브라크나 피카소 등의 입체파들이 즐겨 쓰던 파피에 콜레를 효시로 한다. 유화작품에 신문, 잡지, 악보 따위를 풀로 붙여 색다른 효과를 기대하던 방법이다. 그 후로 다다이스트들은 좀 더 광범위하고도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오브제 따위나 기사, 사진 등을 작품에 활용하여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