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보고서

소개

경복궁을 답사 보고서
사진도 직접 찍었으며 내용도 교수님의 가이드 설명을 근거로 작성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복궁을 답사
10월 22일 9:30분 우리는 경복궁 역에서 모였다. 서울에 살면서 경복궁에는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본격적으로 답사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운 좋게도 광화문 발굴 재건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광화문은 1395년 태조에 의해 건립되었다. 우진각 지붕, 다포식이 건축방식의 특징이다. 그러나 경복궁은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1395년 9월에 창건되어 정도전(鄭道傳)에 의해 사정문(四正門)으로 명명되었으나 1425년(세종 7) 집현전에서 광화문이라고 바꾸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0여 년 간 중건되지 못하다가 1864년(고종 1)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으로 다시 옛 모습을 되찾았다. 한일합방 후 1927년 조선총독부가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建春門) 북쪽에 이전시켰고, 그 후 6•25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69년 2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복원시켰다. 2006년 12월부터 광화문 복원 및 이전 공사가 시작되었다. 경복궁 발굴의 책임자 이신 이인숙 선생님께서 원래 위치는 더 남쪽 이였다고 하셨는데 아쉽게 광화문의 터에는 흙더미가 채워졌다. 나는 이전에 경복궁을 답사한 적이 없어서 그 전의 모습에 대해서는 인터넷 사진자료를 통해서 볼 수 있었지만 광화문 재건 현장을 보니 우리의 일본에 의해 훼손된 우리의 역사가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동양에서는 도읍을 정할 때 주나라 예법, 즉 주례를 이용한다. 경복궁은 주례의 내용과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건립되었다. 이러한 예법은 좌묘우사, 왼쪽에서 오른쪽, 종로 3가 –경복궁- 사직터를 보면 우리나라 역시 주례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교수님의 설명
· 교수님이 주신 프린트
· www.naver.com
· 답사 안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