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풀마인드에서 본[균형이론]혹은[내쉬이론]

소개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본 내쉬이론에 대하여
게임이론까지 써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물론 이 것은 단순히 100%확실한 것이 아니지만 가능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낮은 확률의 결과를 향해 가는 것 보다는 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이론인 것이다. 즉 다시 말해 최적의 결과만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쁜 결과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대방의 최적전략을 예상하고 수립한 최적전략이지만 상대방이 그 최적전략을 내놓지 않으면 자신의 전략도 최적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이 이론이 성립하려면 행위 주체자들간의 의사소통이 되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이론이 주목받게 된 이유는 예전 제 1세대의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철하자와 신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제활동에서의 도덕성을 매우 중시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15세기 전후에 시장경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가치관 즉 경제관념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였고 여기서 아담스미스는 그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을 제시하면서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만을 위해 일해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은 이를 모든 사람의 이득이 되는 결과로 이끌어 준다고 하였고 그 이후로는 그렇다는 것이 정설로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내쉬 균형’은 영화에서 존 내쉬의 논문을 보았을 때 교수의 대사에서 알 수 있었듯이 아담스미스의 이론을 배격하는 내용이었고 말하자면 앞서 Bar에서 있었던 일처럼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다가는 전체에게 피해는 아니더라도 이익을 가져다주기 힘들다는 내용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화에서 존 내쉬의 이론은 전체적인 이득의 목적과 부합되는 방향을 지닌 개인들의 최선의 노력만이 전체의 이득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내쉬 균형이란 상대방의 전략을 주어진 것으로 보고 그에게 맞는 최적전략을 내놓았을 때 이 최적전략의 짝을 내쉬균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