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희망이다 독후감

소개

`사람이 희망이다`를 보고 난 후에 쓴 독후감입니다.
저작시기는 확실히 몰라서 임의로 정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본 책의 이름은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책이다. 저자는 문국현이고 책면수는 264쪽이다. 출판사는 웅진윙스이고 난 이 책을 2008년 3월 15일에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경제학원론의 최진석 교수님께서 과제로 감상문을 내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여태껏 문국현이라는 사람을 사장이었다가 자기욕심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는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는 뛰어난 경영인이자 위선적이지 않고 진정으로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서 몇 가지 배울 점을 찾게 되었다.
먼저 그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는 왕따를 각오하면서 환경운동을 하자고 하는 등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나는 지금까지 의견을 제시할 때에도 은근히 남의 의견을 참고하는 등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야지 성공하는 줄 알았고 인정해 주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국현이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나의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독불장군이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그는 나에게 보여준다.
다음으로 그는 남을 먼저 생각한다. 그의 경영이념의 근간은 사람을 일회용품으로 취급하지 않겠다는 휴머니즘이다. 다른 경영자들이 회사의 이익창출에만 열을 올리는 중에 그는 직원들의 과로해소와 작업장의 안전에 더 중요성을 둔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그는 사진을 찍을 때도 자신이 주체가 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중심에서 찍도록 양보한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여태껏 경영자는 철의 지배자라는 나의 생각에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 자신도 부끄럽게 하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남을 먼저 생각해 왔다고 자부했지만 문국현의 행동을 보고 내가 잘못 생각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그는 환경운동가이다. 처음 책에서 그가 환경운동가임을 말하는 문구를 보았을 때 ‘화장지 만드는 회사의 회장의 무슨 환경운동가이냐.’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자료

· 없음